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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경제/기업

롯데칠성음료, 맥주 부산물로 만든 효모 환 선봬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맥주효모 환 ‘클라우드 리치스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드 리치스트’는 클라우드 맥주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맥주효모를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맥주 효모는 물과 보리, 홉과 함께 맥주를 만드는 데 필요한 요소 중 하나로 양조과정에서 발효를 통해 알코올과 탄산을 만드는 중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맥주는 효모 발효에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활용해 제조된다.

 

‘클라우드 리치스트’는 클라우드 맥주를 제조시 활용하는 효모를 100% 활용했으며, 부형제 및 다른 원료들을 첨가하지 않았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틱형 제품으로 출시해 휴대성을 높이는 한편 목 넘김과 섭취가 편한 환으로 제조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최근 환경문제로 인해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클라우드’만의 풍부함을 맥주 뿐 아니라 홀 푸드로 소비자의 식탁까지 전달하기 위해 맥주효모 환을 기획했다”라며 “‘클라우드 리치스트’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풍부한 영양소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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