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초 수출이 139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4% 증가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다만 무역수지는 가스 수입 3배 이상 증가 등에 따라 49억4천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1월1일~1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초 수출은 139억4천5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88억9천달러로 57.1% 대폭 늘며 무역수지는 49억4천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 1월(1일∼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백만 달러,%)
구분 |
2021년 |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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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월 (1.1.-10.) |
연간누계 (1.1.-1.10.) |
전 월 (12.1.-10.) |
당 월 (1.1.-10.) |
연간누계 (1.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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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출 |
11,209 (△15.4) |
11,209 (△15.4) |
19,469 (20.3) |
13,945 (24.4) |
13,945 (24.4) |
수 입 |
12,025 (△21.8) |
12,025 (△21.8) |
21,957 (42.1) |
18,890 (57.1) |
18,890 (57.1) |
무역수지 |
-816 |
-816 |
-2,488 |
-4,945 |
-4,945 |
※조업일수[(2021)6일,(2022)6.5일]고려 시 일평균수출액[(2021년 1월 )18.7,(2022년 1월)21.5억 달러] 14.8% 증가
수출품목 별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반도체 23.3%, 석유제품 135.3%, 승용차 26.2%, 정밀기기 29.2%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증가했다. 다만 무선통신기기는 51.0%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가스 392.5%, 원유 79.9%, 반도체 28.4%, 석유제품 149.8% 등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는 42.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