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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2.01.22. (토)

삼면경

국세청 고공단 승진인사 임박…후보는 많고 자리는 적고

◇…지난해 연말 국세청 1⋅2급 명예퇴직에 따른 후속 고위공무원 승진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승진TO를 놓고 행시와 비행시간 치열한 물밑 경쟁이 이미 시작.

 

작년 연말 1급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과 2급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이 후배들을 위해 명퇴함에 따라 적어도 세명에 대한 고공단 승진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

 

국세청은 2020년 8월 김대지 국세청장 취임 후 총 네번의 고공단 승진인사를 단행했으며, 이를 통해 모두 12명이 승진을 했는데 행시 출신 8명, 비행시 4명 등 행시 우위인 것이 특징.

 

이 기간 동안 행시의 경우 기술고시를 포함해 41회에서 42회까지 승진자가 나왔고, 지난해 하반기 인사에선 처음으로 43회 승진자도 탄생했으며, 비행시는 모두 세대 출신이었는데 4기와 5기생들이 승진대열에 합류.

 

국세청 안팎에서는 올해 고공단 승진후보로 김대지 청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행시43회 양철호 본청 운영지원과장, 행시41회 정용대 대전청 조사1국장, 행시42회 강성팔 중부청 납보관, 행시44회 윤창복 본청 감찰담당관 등이 거론.

 

비행시 가운데서는 세대5기의 양동구 중부청 감사관, 청와대에서 국세청 복귀를 앞두고 있는 세대4기의 한재현 과장 등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

 

한편으론, 김대지 청장 취임 이후 단행된 고공단 승진인사에서 7급 공채 출신이 아직까지 한 명도 없었다는 점에서 윤종건 서울청 징세관과 유병철 서울청 납보관 등도 균형인사 차원에서 고공단 승진이 유력하다는 세정가의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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