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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플랫폼 대응'…변호사⋅세무사 등 6개 직역 공동 심포지엄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플랫폼 피해 직역의 현황과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플랫폼 기업의 무분별한 확산과 피해 대응을 위해 변호사계, 세무사계, 의사업계, 금융업계, 자영업계, 택시업계 등 6개 직역 단체들이 공동 기획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직종들이 플랫폼기업 대응을 위해 자율적으로 공동활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주제발표자로는 △박상수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김경배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장 △이헌영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정책본부장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가 나선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비정상적 성장을 거듭해 온 플랫폼 기업의 착취·남용 실태와 이로 인한 산업별 피해와 이로 인한 산업별 피해 사례 및 대응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2부에서는 주제발표자들이 종합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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