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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10.22. (금)

삼면경

국세청 하반기 부이사관 승진인사, 10월에?

◇…국세청 하반기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앞두고 후보군에 대한 인사검증이 사실상 일단락 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사 단행 시기와 함께 승진 유력자에 대한 하마평이 국세청 안팎에서 점증.

 

최근 2년간 하반기에 단행된 승진인사 사이클을 보면 지난해의 경우 11월, 2019년에는 10월에 각각 단행한 것으로 나타나 이변이 없는 한 10월 또는 11월경 승진인사가 유력하다는 분석.

 

총 4명의 승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승진인사를 앞두고 세정가에선 유력 주자들에 대한 하마평이 단연 관심사항인데, 문재인 정부 역대 국세청장의 경우 공직 임용 및 출신지역에 대한 균형인사를 대체적으로 구현한 반면 현 김대지 청장의 경우 행시 출신이 뚜렷하게 우세를 점하고 있는 점이 변수라면 변수.

 

이와 관련, 지난 4년간 국세청에서는 총 39명의 부이사관 승진인사(청와대發 승진자 포함)가 단행된 가운데, 공직임용별로는 행시 21명, 비행시 18명(세대 15명, 7급공채 3명)으로 집계되며, 출신지역으로는 영남 12명, 호남 11명, 서울·경기 9명, 충남 4명, 강원 2명, 제주 1명 순.

 

김대지 청장 부임 후 단행한 인사에선 총 9명이 부이사관에 오른 가운데, 공직임용별로는 ‘행시 6명·비행시 3명’ 등 행시 우위 인사가, 출신지역별로는 ‘영남 4명·호남 3명·충청 2명’ 등 세 곳에 집중된 상황.

 

세정가에선 10월 또는 11월 예정된 부이사관 승진인사에서도 김대지 청장의 이같은 인사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행시 3명 비행시 1명 또는 행시 2명 비행시 2명’, ‘영남 우위’가 인사 키워드가 될 것으로 관측. 

 

현재 국세청 안팎의 하마평에 따르면, 행시 출신으로는 강상식(43회·경북 봉화) 부가가치세과장, 박병환(44회·경북 영주) 감사담당관, 최종환(45회·부산) 조사1과장, 김정주(44회·광주) 기획재정담당관, 박찬욱(44회·서울) 법무과장 등이 거론되며, 비행시에서는 세무대학 출신의 장신기(5기·전남 순천) 대변인, 김길용(5기·경북 김천) 부동산납세과장, 한경선(6기·충남 대천) 납세자보호담당관, 7급공채 최인순(65년생·경북 풍기) 국제세원관리담당관 등이 유력후보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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