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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03.05. (금)

내국세

세무조사 받은 현대차 IT사…현대오토에버 36억 완납, 현대엠엔소프트 17.7억 추징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3사인 현대오토에버-현대엠엔소프트-현대오트론의 합병이 추진 중인 가운데,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엠엔소프트가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수십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지난 11일 공시된 두 회사의 자료에 따르면, 합병회사인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9월10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지방국세청의 법인통합조사를 받았다.

 

2016년부터 2018년 과세기간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현대오토에버는 36억원을 지난달 30일 완납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통합조사 기간 중 조기결정신청을 통해 세액을 확정했으며, 조세불복 소송 등 법률상의 구제책을 진행할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피합병회사인 현대엠엔소프트도 지난해 11월20일부터 올 1월4일까지 서울지방국세청의 법인통합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과 2017년 과세연도에 대한 조사 결과 지난달 30일 추징금 17억7천400만원(지방세 포함)이 확정됐다.

 

현대엠엔소프트 역시 과세전적부심사청구를 하지 않고 조기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즉시 결정고지를 받았다. 실제 추징세액 납부는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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