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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03.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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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공익재단, 온라인 '달팽이 음악제’ 열어

홈리스 뮤지션과 전문 뮤지션이 하모니를 이루는 제3회 달팽이 음악제가 열렸다.

 

(재)화우공익재단(이사장·박영립)은 법무법인(유)화우(대표변호사·정진수)와 공동 후원한 ‘달팽이 음악제’가 지난달 29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달팽이 음악제에는 홈리스 뮤지션인 다시서기 두드림, 채움 합창단, 봄날밴드와 전문 뮤지션인 색소폰 양브로, 드럼 김대현, 바리톤 이중현이 함께 참여했다.

 

‘길 위에 다리를 놓다’는 주제로 열린 달팽이 음악제는 자립을 꿈꾸는 홈리스들의 음악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음악제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돼 실시간으로 방영된 약 1시간 동안 1천222명이 시청했으며, 최근 누적 조회수 8천회를 돌파하는 등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박영립 이사장은 “달팽이 음악제를 통해 진정한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음악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특히 소통의 부재를 느낀 2020년, 홈리스와 전문 뮤지션, 공연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이어져 있다는 것을 느끼고,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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