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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세연구포럼·한국세무사회 공동학술대회…오는 13일

‘세무행정 혁신과 납세자 권익 보호’ 주제 온라인 개최

한국조세연구포럼(이하 KTRF)이 오는 13일 한국세무사회와 공동학술대회를 열고 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진다.

 

9일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정재연)에 따르면, 올해 추계학술대회는 한국세무사회와 온라인 공동학술대회로 오는 13일 오후1시30분부터 개최된다.

 

‘세무행정 혁신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회에서는 먼저 김석환 강원대 교수가 ‘통합조사 원칙과 부분조사 사유의 재설계’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구재이 세무법인 굿택스 대표세무사(한국납세자권리연구소장·KTRF 고문)를 좌장으로 김홍철 법무법인 택스로 대표변호사(KTRF 재정부학회장)·이강오 한국세무사회 조세제도연구위원장(KTRF 세무행정분과위원장)·이중교 연세대 교수(KTRF 연구윤리분과위원장)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제2주제는 홍성훈 서울시립대 교수(KTRF 부학회장)이 행동과학과 세무행정에 대해 발표한다.

 

이에 대해 고은경 한국세무사회 부회장(KTRF 회원부학회장)을 좌장으로 하여 윤재원 홍익대 교수(KTRF 조세정책분과위원장)·장재형 법무법인(유) 율촌 세제팀장(KTRF 기획부학회장)·황장훈 한국세무사회 회계제도연구위원(KTRF 대외협력이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오후 5시10분부터는 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나성길 세무법인 우주 고문(KTRF 초대 학회장)의 20주년 기조연설에 이어 역대회장 축하 메시지를 담은 기념 동영상이 준비됐다.

 

아울러 구재이 전 학회장이 ‘설린 조세 대상’의 제정취지와 그간의 경과를 밝힐 예정이다. 설린 조세 대상은 고 최명근 조세법학자의 뜻을 후학들이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구 전 학회장이 지난 2018년 창설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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