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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월)

삼면경

'개봉박두' 국세청 고공단 승진인사, 행시·비행시 배분 어떻게?

◇…국세청 고공단 및 과장급 전보 인사가 지난 4일과 9일자로 연이어 단행된 가운데, 조만간 단행 예정인 고공단 승진인사를 끝으로 '김대지 국세청號'의 국·과장급 인력풀의 얼개가 갖춰질 것으로 관측.

 

국세청은 앞서 고공단 전보인사에서 서울청 조사3국장,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조사2국장 등 4석을 공석으로 뒀으며, 이번 예정된 고공단 승진인사를 통해 공석을 메울 것으로 전망.

 

세정가 인사들은 김대지 국세청장 취임 후 첫 단행하는 고공단 ‘나’급 승진인사의 핵심 키워드로 4석의 승진TO 가운데 행시와 비행시 간의 배분과 함께 지역안배 등을 언급.

 

앞서 김대지 청장은 지난달 개최된 인사청문회 당시 “비행시 출신이라도 국세청 고위직에 오를 수 있도록 투트랙 인사제도를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기에, 취임 후 첫 단행하는 고위직 승진인사에서 이같은 의지가 얼마만큼 반영될지가 관건.

 

세정가에서는 조만간 탄생할 고위직 승진자의 임용구분이 행시와 비행시간 적절한 배분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는 한편, 신규 고공단 진입자의 출신지역 안배도 한쪽에 치우쳐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점증.

 

이와 관련, 행시 부이사관 중 고공단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로는 행시41회에서 이승수 국세청 운영지원과장(69년생 서울, 2019.1.28 승진)·심욱기 인천청 조사1국장(72년생 서울, 2018.2.12), 42회에선 김재웅 서울청 감사관(69년생 전남 나주, 2018.11.19)·강성팔 광주청 조사1국장(69년생 전남 목포, 2019.1.28) 등이 거론.

 

비행시 가운데서는 세대3기 이응봉 대구청 조사1국장(65년생 경북 김천, 2019.1.28), 세대4기인 김재철 국세청 대변인(64년생 전남 장흥, 2019.11.11)·백승훈 부이사관(64년생 충남 논산, 2019.10.21), 세대5기 장일현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66년생 서울, 2019.4.19) 등이 있으며, 7급공채로는 윤종건 중부청 감사관(66년생 경남 창녕, 2019.4.30) 등이 이번 고공단 승진 후보군으로 세정가에서 이름이 오르내리는 상황.

 

또한 이들 고공단 승진후보군의 출신지역은 서울-3명, 호남-3명, 영남-2명, 충청-1명으로 집계돼, 총 4명의 승진자 가운데 ‘행시와 비행시간의 배분’, ‘지역안배’ 등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사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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