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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세무사회 정기총회 성료…"회관 문제 해결로 한단계 더 도약"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6일 제46회 정기총회를 회관 4층에서 ‘비대면 총회’로 치렀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사전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참석자 명부대장 작성 등의 수직을 철저히 지킨 후 실시됐으며, 총회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강정순 회장은 “부산지방회의 숙원사업인 회관 이전문제를 해결했다”면서 “1974년 12월 회원 56명으로 창립된 부산지방회가 이제 대연동 시대를 마감하고 부산의 대표적 상업지역인 서면상권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잘되는 사무실의 노하우를 찾아 회원 모두가 공유하도록 해 전 회원 사무실이 함께 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회장은 “수준 높은 회계서비스와 컨설팅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우리 모두 함께 정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올해도 회원 여러분의 권익신장을 위해 신명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이 기댈 수 있는 세무사회! 회원의 고충을 해결하는 세무사회!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세무사회! 회원에게 희망을 주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신 부산국세청장은 축사에서 “부산세무사회는 투철한 직업윤리와 전문성을 지닌 세정업무의 동반자로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세정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조세제도 정착에 앞장서며 국세행정에 크게 기여한 세무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산세무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협조한 국세공무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이 수여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 이영근·조기제 세무사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 : 김준식(동울산세무사회장), 이승진(연수이사), 김봉만(진주세무사회장), 이완병(총무이사), 홍재봉(상임연수이사), 박은천(감리위원회 간사), 이선건 세무사, 공영근(통영세무사회장), 황원재(상임연구이사), 이태신(업무정화조사위 상임위원), 서상훈(업무정화조사위원장), 김태우(김해세무사회장)

△한국세무사회 공로상 : 진우태 세무사, 장우규(업무정화조사위 위원), 김주현(홍보상담위 위원), 김시영 세무사, 이상호(제주세무사회장), 이주남(부산세무사친목회 감사), 김보성(정보교류위 위원), 배진현(금정세무사회 간사), 김원용·진경애 세무사

△부산지방세무사회 공로상 : 전해진(부산세무사친목회 감사), 곽태순(국제협력위원장), 박승태(한국세무사회 이사), 김조동(부산세무사친목회 이사), 신용호(자문위 위원), 신창주(부산세무사친목회 부회장), 이순섭(서부산세무사회장), 성낙현(창원세무사회장), 강화성(자문위 위원), 박성일(한국세무사회 이사), 박봉석(감리위 위원), 이경숙(중부산세무사회장), 김은주(감리위 위원), 김연선(서부산세무사회 간사), 조현진(수영세무사회 간사), 김주연(부산여성위 위원), 김순련·진경옥 세무사, 오호성(국제협력위 위원), 김한새(감리위 위원), 최재호(진주지역세무사회 간사).

△부산지방세무사회장 단체상 : 최우수상 울산지역세무사회(회장·김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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