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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1 (토)

삼면경

서울국세청장, 전남→경기→전북→?

◇…이르면 다음달말 국세청 1급 등 고위직 인사가 단행 예정인 가운데, '부임 1년여'가 되는 차장과 서울부산청장의 이동 여부 및 후임자에 국세청 안팎의 관심이 집중.

 

예외적인 케이스도 있지만 대개 국세청은 1급 지방청장 등의 경우 부임 1년여가 되면 전보대상에 오르거나 용퇴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인사에서도 해당 1급 세 자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차장과 1급 지방청장 등 인사패턴을 보면, 임용구분별로는 국립세무대학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행시 출신들이 기용됐으며, 행시의 경우 3536회에서 37회로 넘어가는 단계.

 

특징적인 것은 차장의 경우 행시 기수 순으로(343536) 인사가 이뤄진 반면, 1급 청장 중 맏형인 서울청장은 기수 파괴 현상이 발생. 또한 중부청장의 경우 행시36회를 세 번이나 기용해 눈길.

 

출신지역별로는 TK를 제외하고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부산, 경남 출신들이 배치됐는데, 서울청장 자리는 현재까지 부산이나 경남충청 출신들에게 허용되지 않았고, 비수도권인 부산청의 청장에 경기충북 출신을 임명한 점도 이채.

 

세정가에서는 만약 1급 세 자리에 대한 인사가 이달말 이뤄진다면 이번에도 '행시, 호남영남 출신'의 인사패턴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

 

세정가 한 인사는 "지금까지 국세청을 비롯해 세정가에서 예측하는 내용이 인사에서 꼭 그대로 구현되지는 않았던 게 1급 등 고위직 인사"라며 "문재인정부 3년차, 그리고 여당 총선 압승이라는 변수 속에서 고위직 인사가 이번에는 '예측대로' 이뤄질지 아니면 '파격적인'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고 관심을 표명.

  

문재인정부 출범 후 국세청 고위직 인사 패턴

보직

출신지역

임용구분

국세청장

경기경기

행시3335

국세청 차장

충남전남부산

행시343536

서울국세청장

전남경기전북

행시363537

중부국세청장

경기부산경남전북

행시36363637

부산국세청장

경기부산충북

세대행시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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