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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금)

삼면경

국세청장 "사소한 언행으로 성과 무너지지 않게 조심"

◇…김현준 국세청장이 최근 열린 본청 간부업무회의 석상에서 각급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솔선수범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주문하는 등 무한책임론을 강조했다는 전문.

 

김 청장의 이같은 관리자 책임론은 비단 이번 회의에서 뿐만 아니라, 취임 후 처음 열린 전국관서장회의와 지난달 28일 방문했던 중부지방국세청 초도 순시에서도 거듭해 강조 중인 '화두'.

 

김 청장은 이달 본청 주간업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 국정감사와 예결산 및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한데 이어, 국세청내 각 급 관리자들을 향해 철저한 자기관리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 직원 및 납세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강조했다는 후문.

 

국세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관리자는 직원보다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사소한 언행으로 지금까지 쌓아놓은 성과가 무너지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관리자의 솔선수범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강조.

 

국세청 조직에 대한 사랑과 관심 또한 주문해, "관리자가 자신의 위치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납세자에 대한 친절이 자연스레 나타나고, 내부직원과의 소통 또한 수월해 질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복수의 국세청 관계자들이 전언.

 

이와 관련 세정가 한 관계자는 "김 국세청장은 취임 이전부터 공·사석을 가리지 않고 관리자 책임론을 거듭해 강조하고 있다"며 "업무에 대해선 일반 직원보다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부지런해야 하는 것은 물론, 자기관리 또한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는 평소의 공직철학이 투영된 것"이라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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