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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수)

경제/기업

7월 충남북부지역 수출 13.3% 감소…수입은 41.3% 늘어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대외여건 악화,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7월 충남북부지역 수출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천안세관에 따르면 7월 충남북부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3% 감소한 46억6천900만달러, 수입은 41.3% 증가한 12억3천7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34억3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충남북부 수출은 올해 1월 22.5%, 2월 23.2% 3월 22.4%로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4월 6.3%로 감소폭이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다시 5월 20.6%, 6월 26.9%로 가파르게 감소하다 7월엔 다소 완화된 13.3%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올해 1~7월 누적 수출은 301억7천8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9.5% 줄었으며, 수입은 69억3천6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3.1% 늘어났다. 이에 따라 2019년 누적 무역수지는 232억4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 살펴보면 자동차 및 부분품(84.4%)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나, 전자전기제품(23.6%), 철강 및 철강제품(14.5%)은 각각 줄어들었다.
 
주요 수출대상국 별로 보면 최대 수출국인 중국(△3.1%), 미국(△0.3%)으로의 수출은 감소했으나, 베트남(4.8%)으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수입은  반도체 수입 증가(68.7%)로 전년 동월 대비 41.3%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광물성연료(20.1%), 화학공업제품(36.5%), 기계류 및 검사기기(35.5%) 등 대부분 품목에서 감소했으나, 전자전기제품은 56.1% 증가했다.

 

주요 수입상대국별로는 중국(51.6%), 미국(9.9%), 일본(2.6%)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했으나, 유럽(△11.8%)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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