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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4.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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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공시로 피해" 70대男 본사 앞 분신 소동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70대 남성이 분신하겠다고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5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김모(70)씨가 휘발유가 담긴 맥주PT병을 든 채 분신 소동을 벌였다.

김씨는 1조원대 기술수출 계약 공시를 보고 한미약품 주식을 사들였다가 1000만 원대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였다.

김씨는 늑장 공시한 한미약품 측에 투자 손실을 보상하라고 요구했다.

다행히 김씨는 경찰의 설득 끝에 한미약품 직원과 면담을 가진 뒤 귀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가져온 휘발유 통은 회수했으며 별다른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훈방 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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