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진행한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농민 백남기씨 부검 논란과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아들 의경 특혜 논란, 이화여대 경찰력 투입 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아…네…제가…죄송합니다" = 김정훈 서울경찰청장.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질의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김 청장의 태도를 지적하자.
○…"상황 듣고 답변하는 게 아니라 다 확인하고 왔어야지" =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백씨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김 청장이 '확인하고 답변하겠다'는 답변으로 일관하자.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구 의원인 새누리당 황영철입니다" =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 질의에 앞서 자신을 소개하며.
○…"제 친구가 옛날에 경사로 근무할 적 주취자들에게 매일 따귀를 맞았다" =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 일선 경찰들이 주취자 등에 매맞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국회의원 넘어졌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 지난 1일 열린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에서 경찰의 불법 채증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의해 넘어져 왼쪽 손목에 멍이 생겼다고 따져물으며.
○…"국민의당은 찬밥인가 싶은데" =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 여야 의원들의 1차 질의가 끝난 뒤 김 청장에 국정감사 관련 자료를 요구하며.
○…"아니라고 답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 김 청장에 백씨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내놓지 않으면서 경찰 공권력 행사를 잘못된 권력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은 잘못된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저 준비 진짜 많이 했었거든요" =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 국정감사 마무리를 놓고 야당 의원들이 의사진행발언권을 요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