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제28대 집행부 발대식과 제52주년 세무사제도 창설기념식이 다음달 9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세무사회는 발대식에서는 국회의원 등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지역세무사회장과 본·지방회 회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집행부가 향후 2년간 추진하게 될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세무사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기획하고 있다.

정구정 세무사회장은 “세무사제도 창설 52주년를 기념하고 앞으로 28대 집행부가 2년간 추진할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집행부는 앞으로 회원권익 신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회원들이 고충을 겪고 있는 세무사무소 운영상의 문제점을 해소토록 대내 회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무사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세무사의 사회적 발언권확대를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