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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경제/기업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 대한회계학회 초청 세미나 개최

공인회계사회의 AT 자격시험·기업경영분석교육용 프로그램 활용방안 논의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이사장 구종태)은 18일 더존비즈온 후원으로 강촌캠퍼스에서 대한회계학회 회원 30여명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덕성여대 김이배교수의 사회로 '한국공인회계사회 AT 자격시험 '에 관한 한국공인회계사회 김태식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 기업경영분석(BMA) 교육용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용방안'에 관한 오웅락 숭실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시연, “더존비즈온 자격시험안내”에 관한 안성민 과장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번째 발표자인 김태식 연구위원은 ”AT자격시험은 영국을 필두로 세계 각국의 회계사 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자격제도로 국내에서는 전체 6개분야 중 회계정보처리(FAT)와 세무정보처리(TAT) 시험이 우선 도입한 자격시험 제도로 이론에 치우치지 않은 실무위주의 구성으로 합격 후 바로 산업현장에 투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계사회 관계자는 “AT 자격시험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지원과 함께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실제 취업 연계 방안 마련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선 오웅락 교수는 기업경영분석(BMA) 교육용 프로그램에 대해 “재무정보의 산출에서 활용으로 변화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분석 및 가치평가에 대한 실무처리 능력을 보유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 교육위원회 교수들의 연구개발과 더존비즈온, 아이택스넷의 기술지원으로 개발된 프로그램”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경영분석사(BMA) 자격시험제도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어 이 자격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현장의 요구수준에 부합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발표자인 안성민 과장은 “더존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격시험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전산회계운용사 및 기업세무실무,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AT자격시험,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ERP정보관리사,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 주관 기업경영분석사(BMA)까지 4개 주관기관에서 더존비즈온의 회계프로그램으로 자격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현황을 소개했다.

 

아울러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더존 프로그램 학습의 장점은 다양한 자격증을 하나의 프로그램만 배워도 응시가 가능하고 국가기술자격 및 국가공인자격이 포진되어 자격의 위상 또한 높아 학생들이 향후 취업 및 전문가로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동 교수는 “기업경영분석(BMA) 프로그램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이 재미있게 경영분석수업을 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며 여러가지 자격시험제도의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현장의 요구수준에 부합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경영분석사(BMA) 자격시험 문의는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02-534-8285), 기타 자격시험 문의는 더존비즈온 지식서비스센터(02-6233-01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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