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열기가 6월 들어 한풀 꺾였지만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요 건설사들이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

1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유종현)에 따르면, GS건설, 현대건설, 태평양개발, 부영,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금강주택 등이 기술직 중심의 사원채용을 진행한다.

GS건설(http://recruit.gsconst.co.kr)은 플랜트사업본부(Oil & Gas분야)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PE, 기계/철골/배관시공, 전기/계장시공, 토목/건축시공, 시운전/품질, 자재/공무 등이며 공통자격요건은 영어회화 가능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7월2일까지 GS건설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Offshore 분야 경력사원도 병행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PM, PE/Scheduler, 시공 등이다.

현대건설(www.hdec.co.kr)은 토목환경사업본부(해외현장)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담당직무는 Artscape건축설계, 기계/설비설계, 전기설계 등이며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 직무관련 전공자, 영어 가능자로서 직무별로 요구하는 설계경력을 갖춰야 한다.

오는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태평양개발(www.penc.co.kr)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설비이고 응시자격은 신입직이 건축설비 관련학과 학사이상, 경력직은 건축설비분야 5년 이하 경력자(공동주택 3년 이상 경험자)이어야 한다.

신입/경력 공히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다른 서류와 함께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영그룹(www.booyoung.co.kr)은 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전기, 설비 등이며 응시자격은 동종업계 3년 이상 경력자, 해당분야 기사(1급)이상 자격증소지자여야 한다.

호텔 및 리조트 건설공사 및 시설관리 경험자, 해외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부영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www.cja.co.kr)는 건축설계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설계업무 경력 만 5년 이상 15년 이하, 4년제 대학졸업 이상이어야 하며, 턴키, BIM 유경험자, 영어능통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우선 면접을 실시한다.

금강주택(www.kkapt.co.kr)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건설부문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현장관리, 공무/견적, 회계/재무, 경영지원, 자산관리, 고객관리, 해외수주 등이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29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파슨스브링커호프(www.pbworld.com)는 CM전문분야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설사업관리 사업비관리분야, 건축설계(LEED), 기계(LEED), 건설사업관리 통신분야, 공공CM, 초고층CM, 병원CM 등이며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 지원하면 된다.

모집부문별 응시자격을 갖춘 자로서 영어능통자, 해외CM학위 소지자, 기술사/건축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밖에 유탑엔지니어링, 태영건설, 세중건설, 서희건설, 페덱스코리아, 한샘, 혜인, 이화공영,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일엔지니어링, 하우드엔지니어링, 코스피(주), 에잇씨티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