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 24일 건교부와 차적자료를 송부받는 등 전산망 연결이 완료됨에 따라 전국 세관을 대상으로 도난차량 불법수출 방지 전산시스템의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관세청은 지난 13일 경찰청과도 전산망을 연결해 수출 신고한 중고차량에 대해서도 실시간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도난차량의 적발 및 추적수사가 용이했었다.
이번 관세청과 건교부와의 전산망 연결에 따라 건교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차적 및 등록말소자료의 확보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