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4.23.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가현택스' 출범…G택스시스템 통해 실시간 세무서비스 제공

분야별 전문세무사들이 지택스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가현택스'가 출범식과 함께 도약을 시작했다.

 

가현택스는 29일 프리마호텔 10층 스카이홀에서 출범식 및 경영지원단 협약식을 가졌다.

 

출범식에서 임채수 대표세무사(전 잠실세무서장)는 "앞으로 가현택스는 세무조사, 조세컨설팅, 재산제세, 법인세, 국제조세, 조세불복 등에 관한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세무사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현택스의 '지택스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세무서비스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가현택스의 경영지원단 일원인 박요찬 변호사(법률사무소 정상)는 "가현택스의 구성원들은 실무와 이론으로 다져진 탄탄한 실력의 전문가들"이라며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면 세무사계 정상의 세무법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축하했다.

 

이어 김완일 세무사(한국세무사회 부회장)는 "가현택스 구성원들이 가진 노하우로 협업하면 다양한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세무사계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가현택스는 이날 박요찬 변호사, 최규팔 변리사, 임홍섭 감정평가사, 이금구 노무사, 전근열 한림대 교수 등 24명의 경영지원단과 협약식을 가졌다.

 

경영지원단은 법률지원, 감정평가, 인증지원, 인사노무, 리스크관리, 금융지원, 법인상장지원 등 전문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 가현택스는 이날 숭의여대 세무회계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세무회계학과 학생들의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한편 가현택스에는 임채수 전 잠실세무서장, 이문희 전 춘천세무서장, 전재원 전 강동세무서장, 이영운 전 동대문세무서장, 임병호 전 서인천세무서장, 황명희 전 북인천세무서장을 비롯해 김형신·문규식·인득진·임승룡·이일권·윤용석·이승희·조중식·최인용 세무사가 참여하고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