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 선흥규)는 22일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맞이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 사무실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 선흥규 회장, 노관승 부회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선흥규 회장은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 및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기탁했다.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2천100만원을 기탁해왔다.
선흥규 회장은 "매년 갈수록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지만 이럴때 일수록 경제적 약자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 지역내 기업 및 단체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며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공인회계사들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부와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