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은 ‘2013년 3/4분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25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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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수중소기업인 부문에 분야별 수상자로는 동우신테크(주) 김국현 대표이사, 부강이엔에스(주) 박규식 대표이사, (주)예원 지이규 대표이사가, 모범여성기업인 부문은 디앤에이치아이(주) 진갑선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기업들의 주요 현황을 살펴보면,
* 동우신테크(주)(음성군 금왕읍 소재)는 원료의약품 제조업체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원료의약품을 국내 대체 생산을 통해 지난 2009년 3백만불 수출의 탑 및 2013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 부강이엔에스(주)(청주시 석곡동 소재)는 신재생에너지설비(태양광) 설치 전문업체로 충청북도의 핵심전략인 태양광발전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지역사회 고용창출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주)예원(청원군 북이면 소재)은 종이컵과 식품용기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제품의 2%가 넘는 불량률을 0.2%까지 개선하기 위해 불량제로 운동, 3정5s 등을 통한 작업자 숙련도 향상 및 교육 등으로 불량품 발생률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한 디앤에이치아이(주)(청원군 옥산면 소재)는 유압브레이커 등 중장비와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노력해 제46회 수출 백만불탑을 수상 하는 등 품질경영시스템(ISO 9000/14001)을 획득했다.
충북중소기업인상은 올회로 109회째 맞으며, 매년 분기별3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충북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정화 충북중기청은 “최근의 열악한 경제환경 가운데에서도 꾸준한 기술혁신 및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귀감이 되고 있는 수상자들에게 그 노고를 격려한다” 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 파악해 선제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