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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7. (토)

세정가현장

[분당서]허명재 신임서장 취임식

분당세무서는 31일 허명재 신임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개청 2년째인 계사년을 맞아 지역납세자들에게 한 차원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허명재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개청 2년째를 맞는 분당세무서의 위상을 직원들에게 환기하며,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의 공평성과 정확성을 주문했다.

 

허 서장은 “국세행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라며, “비슷한 경제수준의 납세자가 같은 수준의 세금을 부담하는지를 가늠하는 공평성, 세금이 정확하게 부과되었는지를 판단하는 정확성이야말로 세정신뢰의 근간”임을 제시했다.

 

또한 납세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공평성과 정확성은 곧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에서 발휘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직원 각자가 자신의 업무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부단한 실력향상에 나설 것을 독려했다.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새로운 정부의 국정철학인 복지사회를 지목하며, 중부청내 세수 1위 관서인 분당세무서의 역할 또한 강조됐다.

 

허 서장은 “복지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국세청 입장에선는 이러한 복지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며, “중부청내 세수비중이 높은 분당서 직원들은 세원관리·체납정리·세무조사 등에 있어 세수에 대한 상시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허 서장은 올 해 개청한 분당서가 안정적인 정착에 힘을 쏟았다면, 내년에는 지역 납세자의 수준에 맞는 한차원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쏟을 것임을 밝히며, “직원 상하간의 스스럼없는 소통을 통해 명품 분당세무서를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허명재 분당세무서장 프로필]
△56년생 △전남 해남 △해남고 △경기대학교 △7급 임용 △성남 소득2과 △부천세무서재산세과장 △중부청 행정계장 △중부청 경리계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서기관 승진(05년) △정읍세무서장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장 △안산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3과장 △중부청 조사4국2과장 △분당세무서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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