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려 들기 십상인 겨울철을 맞아 건강을 지키고 몸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학전문가를 초청한 특강이 개최됐다.
안산세무서(서장·송바우)는 1일 안산지역세무사회와 공동으로 안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에스안과 권용혁 원장과 경희대 한의과대학 강창희 교수를 초빙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몸이 천냥이면 눈(目)은 구백냥’이라는 얘기처럼 눈은 인체에서도 가장 중요한 곳 중 하나이나, 상당수의 업무를 PC를 통해 처리하는 탓에 가장 혹사당하는 곳 또한 눈이다.
안산서는 이처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과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권 원장의 ‘일반인이 알면 좋은 안과상식’과, 강 교수의 ‘동서의학으로 바라본 현대인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직원들과 세무사사무실 직원들은 “건강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나는 물론,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건강챙기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좌를 마련한 송바우 안산세무서장은 “연말연시 바쁜 일정 등으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가 있다”며, “오늘 강좌를 통해 건강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고 실천해 옮기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