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무서(서장·성점수)는 지난 3일(금)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공정과세 실천 결의문 서약식 행사를 개최, 국세공무원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공정세정의 의미와 이를 구현하기 위한 추진방향과 실천과제를 함께 공유하고, 법과 원칙이 바로선 반듯한 국세행정을 통해 공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마음과 몸가짐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서는 성남서 전 직원을 대표해 부가가치세2과 이순엽, 소득세과 이지연 국세조사관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국세공무원 실천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성점수 성남서장은 서약식 직후 “공정사회 추진을 위한 국세공무원의 실천의지와 진정성을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작동하는 탈세대응체계를 시행하는 등 공정사회를 향한 변화를 주도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성점수 성남서장은 수명이 90세 이상 길어진 현 시대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한 신규직원들과 고참직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공유하며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비꽃은 제비꽃답게 피면 됩니다.’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전 직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성점수 성남서장은 특강에서 △인생은 U-TURN·긴 등정 △이래서 고통스러웠어! △공인이기에... △곁에 두고 싶은 사람 △나는 이래서 행복하다 △지금 하십시오! 등의 소제목으로 지금까지의 인생경험을 PPT자료로 정리해 강의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