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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7.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스마트빌' 네이트온 알리미·팩스발송 서비스 '호응'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 완벽 채비

2011년 법인사업자에 대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의무화가 임박한 가운데, 전자세금계산서 ‘스마트빌’을 서비스하고 있는 (주)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장기호)이 다양한 서비스 차별화로 의무시행에 완벽 대비하고 있다.

 

오동균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전무는 “지난해까지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고, 올해는 각 사용자들이 원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제공되고 있는 네이트온 알리미 서비스는 세금계산서 수신과 매출세금계산서 역발행 요청시 네이트온 알리미 메시지를 통해 바로 알 수 있는 서비스로, 한 달여 만에 7천500여 건의 수신이 이뤄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메일 대신 팩스로 세금계산서를 보낼 수 있는 팩스 발송 서비스도 6월말 기준 6천400여건이 발행돼 이메일을 잘 확인하지 않는 거래처에서 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연내에 편의 서비스가 계속 추가될 예정이라고 비즈니스온 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전자세금계산서·전자계약 제도 및 이용 설명회도 10월부터 연말까지 수차례 개최할 게획이다.

 

한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30여명으로 자체 콜센터를 운영, 고객의 갖가지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수집된 고객의견을 각종 편의 서비스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이같은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올해에도 현대글로비스, 현대유엔아이, 울산도시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인터컨티넨탈호텔, 볼보자동차, 신일그룹, 메리츠종금증권, 샤니, 조선일보, 오리콤 등 대기업, 외국기업, 공기업 등에서 ‘스마트빌’ 도입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전자세금계산서의 연계 서비스인 전자계약도 대한항공, 에버랜드, 코오롱, 현대다이모스, 동부엔지니어링, 삼천리도시가스, 삼성토탈, 한솔제지, 유성건설 등에 채택됐다.

 

오동균 전무는 “전자세금계산서는 처음에는 쉬워 보이지만 수준 높은 서비스를 계속해서 유지하려면 만만치 않은 투자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스마트빌은 2004년부터 쌓아온 안정된 기반과 시스템 성능, 편의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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