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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30.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이석연 전 법제처장 고문으로 위촉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한국세무사회 고문으로 위촉돼, 세무사계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됐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법은 사람을 위한 것…, 사회적 약자에게만 준법을 강요하는 것은 진정한 법치주의가 아니다.”라는, 세간의 이목을 끄는 이임사를 남기고 지난 11일 퇴임했다.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은 3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이 전 법제처장에게 고문 위촉장을 수여하고 세무사업계 및 세정 발전방안 등에 대해 환담했다.

 

세무사회는 앞서 지난 17일 상임이사회에서 이 전 법제처장이 그동안 법적 전문성 및 다양한 사회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세무사회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세무사업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문으로 위촉키로 의결했다.

 

- 이석연 전 법제처장 프로필
▲전북 정읍 ▲전북대 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법학박사) ▲행시 23회, 사법시험 27회 ▲법제처 법제관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대한변협 인권위원, 감찰위원 ▲경실련 사무총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 ▲감사원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장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 ▲서울시·경기도·POSCO 및 KT 등 고문변호사 ▲제28대 법제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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