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섭 前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지난 1월 예일세무법인의 성공적인 창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6월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데 이어, 소속원 6명과 함께 예일세무법인을 창립하게된 김창섭 예일세무법인 대표세무사는 무엇보다 기업과 납세자가 잘 되어야만 회계·세무분야도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예일세무법인은 국내 굴지의 회계법인인 예일회계법인과 업무제휴를 맺고있다.
예일회계법인은 김우석(前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회장, 오영(現 회계사회 심의위원회 위원장) 회장, 박성용(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경영평가위원) 부회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대형회계법인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60여명의 공인회계사와 15명의 세무사가 근무중이다.
김 대표세무사가 활약하는 예일세무법인은 서울에 본사를 둔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에 지점을 설립·운영하는 등 수도권 전역을 대상으로 납세자권리구제, 세무조사 대행 등 세무 전 분야에 대한 원스톱 토털서비스(One-Stop Total Service)가 가능하다.
특히, 예일세무법인에는 세무대학 1기 출신으로 세무분야에서 실무경험이 풍부한 임승환 세무사가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등 업무제휴를 맺은 예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각종 법령자료 등에 대한 실시간 자문 서비스와 실무분야에 뛰어난 조력자를 납세자가 동시에 구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편, 지난 1월 예일세무법인을 창립한 김 대표세무사는 개업 인사장만으로 창립행사를 대신하는 등 별도의 개업소연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세무사는 “국내 굴지의 회계법인과 업무제휴를 맺게되어 납세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단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토털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기업이 어려운 현실을 뚫고 성장하는데서 세무법인 창립과 운영의 보람을 찾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