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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나를 선택한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인성'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설문조사

‘스마트빌’이라는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잘 나가는 회사는 왜 나를 선택했나?(케이펍)’ 출간을 맞아 지난 9월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회사가 나를 선택한 이유는 ‘인성’이라는 답변이 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는 취직을 위해 스펙 쌓기에 집중하는 취업 준비생들과는 다른 결과여 주목된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성 외에 발전성이 있어 보여서가 22%, 능력을 인정해서가 20%로 나타났다. 연봉이 맞아서 선택했다고 응답한 이는 6%에 그쳤다.
 
그렇다면 이와 반대로, 직장인들은 왜 지금의 회사를 선택한 것일까?

나를 불러주었기 때문이 56%로 1위를 차지했고 일이 맞아서는 33%, 연봉이 맞아서는 8%로 나타났다. 남들이 알아주는 회사이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이는 1%에 그쳤다.
 
신입사원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73%의 직장인이 젊고 신선해서 좋다고 했고, 11%의 직장인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치고 싶은 의욕이 솟는다고 답했다.

이처럼 직장인의 대부분이 신입사원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은 또한 ‘처음처럼의 마음가짐이라면 누구나 다 신입사원일 수 있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그렇다면 취업한 직장인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을까? 절반이 넘는 57%가 현재 자신이 몸을 담고 있는 회사에서 업무로 인정받고 성장하고 싶다는 직업적 목표를 밝혔다.

기회가 된다면 이직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22%, 내 손으로 사업을 하겠다는 11%, 업무를 바꾸고 싶다는 8%에 불과했다.


오상민 기자   osm23@taxtimes.co.kr

입력 : 2009-10-14 10: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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