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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세무사가 전자세금계산서제도 중심에 서야”
全 회원에게 세무사회 전산법인 출자의향서 제출 독려 서한 발송

“세무사가 주체가 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사업이야 말로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지키면서 제도정착과 납세편의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방안이라고 생각된다”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 20일, 8천500여 전회원에게 세무사회가 추진 중인 자체전산법인 설립과 관련, 출자의향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 했다.

한국세무사회 조용근 회장이 지난달 열린 정기총회에서 세무사회 전산법인 설립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진지한 표정으로 역설하고 있다.

조용근 회장은 서면을 통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제도는 기장대리업무에 막대한 영향력을 줄 것이 예측되기 때문에 세무사회로서는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전산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4월부터 전국 순회설명회에 이어 본회 정기총회 및 각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전산법인 설립이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이어 “최우선 당면과제인 전자세금계산서제도가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  현실이라면 우리 세무사회가 보다 능동적으로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세무사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중심에서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세무사가 주체가 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사업이야말로 가장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방안이다”고 밝혔다.

특히 조 회장은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상태에 있다. 아직 참여하지 않으신 회원여러분께서는 본회의 투자요청 안내문을 받으시는 경우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회장인 저도 솔선수범하기 위해 제 힘껏 출자할 마음을 굳혔다”고 강조했다.

전산법인 설립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조 회장은 “설립될 전산법인에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꼼꼼히 챙겨 나갈 것이며 무엇보다 회원여러분의 의견을 자주 듣고자 하니 각 지역별로 모임이 있을시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꼭 방문해 전산법인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원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세무사회 전산법인 출자의향서 독려 서한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지만 우리나라 경제가 가장 빨리 회복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면서 조세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제도는 기장대리업무에 막대한 영향력을 줄 것이 예측되기 때문에 우리회로서는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전산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4월부터 전국 순회설명회에 이어 본회 정기총회(4월28일) 및 각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5월6일 ~ 5월13일)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전산법인 설립이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따라서 저는 임기동안 기필코 전산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취임 후 제일 먼저 독일의 세무사총회에 참석하여 독일 전산법인 다테브(DATEV)를 깊이 보고 왔습니다.독일 다테브는 40년 전인 1966년에 출범하여 5,6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면서 연간 1조이상의 매출로 매년 일정액을 세무사인 회원들에게 배당하는 엄청난 기업 이였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는 독일의 다테브를 모델로 삼아 6월중에는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회원사무소에서 쉽고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최적의 전자세금계산서발행 시스템을 비롯한 향후 회계 관련 각종 시스템을 구축, 개발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최우선 당면과제인 전자세금계산서제도가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  현실이라면 우리 세무사회가 보다 능동적으로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세무사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중심에서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입니다.
세무사가 주체가 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사업이야 말로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지키면서 제도정착과 납세편의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1,500여명의 회원 분들께서 설립될 전산법인에 13억 원 상당을 투자하시겠다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상태에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참여하지 않으신 회원여러분께서는 본회의 투자요청 안내문을 받으시는 경우 꼭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인 저도 솔선수범하기 위해 제 힘껏 출자할 마음을 굳혔습니다.

아울러 설립될 전산법인에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꼼꼼히 챙겨 나갈 것이며 무엇보다 회원여러분의 의견을 자주 듣고자 하니 각 지역별로 모임이 있을시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꼭 방문하여 전산법인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8천 회원 여러분 한분 한분의 소중한 참여가 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힘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오니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산법인 설립과 관련한 소식들은 계속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입력 : 2009-05-24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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