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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4.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국회의원 12명, 한국세무사회 '호화 고문단'

세무사회, 주호영 의원·김학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고문 추가 위촉

한국세무사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41명중 현직 국회의원만 12명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무사회의 위상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것이어서 의미 있게 평가되고 있다.

 

세무사회는 지난 10일 조용근 회장 주재로 열린 제 38차 상임이사회에서, 주호영 의원(한나라당)과 김학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고문으로 추가 위촉했다

 

 

현직 국회의원의 면면을 보면 유일호·유승민·이종구·임태희·정의화·주호영·김광림 ·박종근 의원(한나라당)을 비롯, 김효석·송영길·이용섭·백재현 의원(민주당) 등 12명이다.

 

또한 현재 세무사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관출신 인사는 총 9명으로 박명재 전 행자부장관, 추경석 전 건교부장관, 서영택 전 건교부장관, 안정남 전 건교부장관, 이건춘 전 건교부장관, 이용만 전 재무부장관,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장관, 김정복 전 국가보훈처장, 김홍대 전 법제처장 등이다.

 

세무사회는 총 41명의 고문단 중 12명의 현직 국회의원과 9명의 전직 장관을 고문으로 위촉함으로써 세무사회의 위상제고와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무사회 고문들은 주기적으로 고문단회의를 갖고 업계 현안에 대해 의논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세무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세무사회는 앞으로 고문단의 의견을 세무사계발전에 더 폭 넓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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