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7일 서울세관에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16개 광역자치단체, 경제단체·산업별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제 2차 FTA 기업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기업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중복을 예방하기 위해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공동지원에 나설 것을 논의했다. 논의결과, 관세청 산하 각 지역세관별로 FTA 혜택에 필수적인 원산지·통관제도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지자체에 제공하고, 각 지자체를 이를 활용해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등 FTA 활용지원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미국 오리건주 농무부 대표단이 한국세관을 방문해 미국산 농산물(건초)의 통관절차를 견학했다. 미국 대표단이 25일 광양세관을 견학한 것. [사진1] 이날 미국 오리건주 농무부 대표단(단장 농무관 Jim Cramer)일행은 미국산 건초의 수입 등에 대한 통관절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정종기 세관장 및 세관 관계자와 수입통관 절차에 대해 협의했다. 또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를 찾아 하역과정에서 건초의 통관절차 및 부두현황을 살펴봤다. 한편 올해 1분기 광양세관의 건초류 통관건수는 전체 수입통관 실적의 21.8%인 2823건이다. 이 가운데 2358건이 미국산으로 83.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세청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모임인 국향회는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는 ‘국세청 조직에서의 여직원 활용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실시돼, 국세청 조직의 발전을 위해 국세청의 관리자로서 연구하고 실천해야 할 방안 등이 제시됐다.[사진2] 특히 현재 8, 9급의 신규직원 중 5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여직원들이 향후 국세청의 중간관리자와 관리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여성관리자로서 양성평등입장에서 여직원의 역할 배분 및 여직원 스스로가 국세청 조직에 대한 사명감, 자긍심을 갖고 자기계발을 통해 조직에 기여할 수 있어야 목소리도 나왔다. 국향회는 이와함께 불우이웃 시설인‘제천 영육아원’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성금, 선물 등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천 영육아원은 갓 태어난 영아부터 대학생까지 부모가 없는 아이들 90여명이 생활을 하고 있는 곳으로, 77세의 외국인 여선교사가 운영하고 있다. [사진3] 총회에 참석한 57명의 국향회 회원들은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잠시나마 따뜻한
연예인 장혁씨와 한지민씨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앞으로 2년간 국세청의 성실납세문화 확산과 공정한 과세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 및 발간책자 모델,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사진1]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현지시간) IMF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와 양자회담을 갖고, IMF 재원확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재무장관과의 면담도 이어갔다. [사진2] [사진3] [사진4]
이현동 국세청장(왼쪽)은 18일 일본 오사카에서 카와키타 치카라(川北 力) 일본 국세청장(오른쪽)과 역외탈세에 대해 양국간 정보교환을 활발히 하기로 하는 등 주요 세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은 협력증진을 위한 '제21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1]
FTA확대발효에 따른 국내 수출업체의 FTA 활용도 제고가 관건으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 수출업체 과반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세관의 근접지원이 가시화된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김기영)은 지난 16일 중소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확대 및 한·미 FTA 등 신규 FTA 조기정착을 위한 ‘서울세관 FTA 활용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1]
국세청은 지난 13일 본관 대강당에서 간부 및 직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인 강선숙 선생을 초청해 ‘우리 소리를 통한 삶의 지혜와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특강은 이현동 국세청장이 강사를 직접 섭외해 일상 업무로 바쁜 직원들에게 소통의 시간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재충전의 기회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사진4] [사진2] [사진3]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조찬간담회에 참석 ‘최근 경제동향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사진3] [사진2]
북한의 광명성 3호 로켓발사 이후 기획재정부는 즉각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책팀을 가동하는 한편,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기획재정부내 시장관련 국장급 회의를 소집해 정부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신제윤 차관은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앞으로 국내외 시장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며 “오는 14일 금융위 부위원장, 한은 부총재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하는 경제금융점검상황회의를 개최해, 금융외환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3] [사진2]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북한의 광명성 3호발사를 앞두고 일각에서 지정학적 리스크를 거론하고 있지만 우리 금융시장은 지난해 유럽 재정위기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등 동시 악재에 버틸 만큼 충분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0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대내외 악재를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사진3] [사진2]
한·미 FTA발효에 따라 원산지관리시스템을 기업 수요에 맞게 개편, 사전진단서비스와 간편판정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4일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 2차관 주재로 ‘제1차 FTA 활용지원 정책협의회’를 개최 한·미 FTA를 기업이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후속방안을 논의했다. [사진1] FTA 활용지원 정책협의회는 지난 달 21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발표한 FTA 효과 극대화 방안에 따라 FTA활용에 대한 범정부적 차원의 통합된 구심점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중부지방국세청 인천별관 개소…'세정사각지대는 없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조현관)은 4일 인천별관 개소식을 갖고 인천지역 및 고양·파주지역내 과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강화된 세정활동에 착수했다. 인천광역시 구월동에 소재한 인천별관에는 지난 3일자로 신설된 조사4국이 입주해 있으며, 종전까지 지방청 실시해 온 인천·부천·김포·고양·파주지역내 개인·법인·심층세무조사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인천별관의 개소에 따라 현장 중심의 공정과세를 조기에 구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사진2][사진3][사진4][사진5]
행정안전부는 세종시에 건립 중인 정부청사 중 국무총리실동 시설공사가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마무리된 건물은 1단계 1구역으로, 2008년 12월에 착공한 건물이다. 건물규모는 연면적 4만㎡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사무실, 대·중·소회의실 등 업무공간과 다목적홀, 강당,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로 이뤄져 있다. 청사내부에 있는 중정(건물로 둘러싸인 마당)은 인근 중앙호수공원, 근린공원과 함께 녹지축을 형성해 쾌적한 근무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제공하며, 자전거이용자를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와 샤워시설 등이 구비돼 있다.[사진1]
부산지방국세청 1급승격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신설, 화성세무서, 분당세무서 개청이 4월 3일자로 단행됐다. 국세청은 이 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국민에게 더 좋은 세정서비스를 전개하고, 경제정의실현과 납세문화창달에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다짐 했다. <박기태 기자>[사진2][사진3][사진4][사진5] 조현관 중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이 화성세무서 개청식을 맞아 현판식을 갖고 있다. 분당세무서(서장•강성준)가 3일 본격적인 세정서비스에 나선 가운데, 이날 오후 개최된 개청식에서 내빈들이 참석해 현판행사를 가지고 있다. 강성준 초대 분당세무서장은 3일 개청식을 열고, 납세자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