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 해주세요'-
국세청은 5월 4일자 서기관 승진자 30명의 가족을 초청, 임명장을 수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4일 오후 국세청사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이현동 국세청장, 김문수 국세청 차장 및 국장을 비롯 승진사 30명과 가족·친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승진자와 가족여러분을 모시고 영광스러운 날을 함께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자리에 오르기 까지 오랜 시간 동안 인고의 세월을 보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치하했다.
이어 “영광스러운 자리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승진자들이 이곳에 설 수 있도록 가족 여러분이 많이 이해해 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