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11월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전국의 골목상권 사장들을 응원하는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오비맥주는 외식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조명하고 응원하기 위한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골목상권 사장들은 오비맥주와 더불어 성장하는 소중한 파트너일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을 지탱하는 기둥이자 모두의 소중한 이웃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그 일환으로 오비맥주는 자영업 사장들을 조명하는 ‘우리 동네 히어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전국 골목상권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일상을 살아가는 자영업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지역 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특별한 연출 없이 울림 있게 전달한다. 또 지역 상권과 함께 호흡하는 진정성 있는 파트너로서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오비맥주의 다짐을 담았다. 지난 8월 오비맥주는 전국 각지의 골목상권을 누비는 수백명의 영업사원들로부터 ‘내가 만난 골목 상권 사장님들’이라는 주제로 사연을 접수했다. 오비맥주는 모아진 330여건의 사연을 토
지방세 관계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인구감소지역 창업용부동산 감면대상 업종 확대 유사부동산 시가인정액 평가기간 '신고일'까지 빈집 정비 후 토지, 전체 공용·공공용 사용기간 별도합산과세 가족간 부동산거래시 시가인정액과의 차이가 3억원 또는 시가 인정액의 30% 이상인 경우 '증여'로 간주된다. 인구감소지역 창업용 부동산 감면대상 업종을 확대하고, 사업장 이전의 감면요건을 ‘과밀억제권역’이 아닌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경우로 확대한다. 또한 수도권 외 지역의 미분양 주택 해소 등을 위해 법인 등의 주택 취득세 중과세·주택 수 산정의 예외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재산세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 대상을 추가한다. 납세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의 납세자 권익보호 업무·권한을 추가하며, 조세심판관합동회의 심리요청 근거도 신설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세 관계법률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내달 15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칠 예정이다. 다음은 이날 입법예고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지방세 감면 조례 총량 예외규정(안 제2조)=조세를 통한 지방세 감면 중 인구
관세청, 올 상반기 짝퉁물품 단속 결과 60만6천여점 적발 젊은세대 이용하는 라이브 커머스에서 구매·분석결과 납·카드뮴·가소제 '범벅' 라부부 키링 5점 구매·분석 결과, 2점에서 기준치 344배 달하는 가소제 검출 피부에 직접 닿는 짝퉁 장신구에서 기준치의 최고 5천배가 넘은 납과 카드뮴 등 발암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동안 국내 수입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짝퉁) 집중 단속 결과, 총 60만 6천433점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적발된 물품 가운데 피부에 직접 닿는 장신구 등 250개 짝퉁 제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12점에서 납·카드뮴·가소제 등 발암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실시한 안전성 분석에서 일부 제품은 납과 카드뮴이 허요 기준치의 최대 5천527배까지 검출됐다. 이와관련, 관세청은 젊은 세대가 라이브 커머스에서 장신구를 많이 구매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해당 경로를 통한 총 42점의 짝퉁 물품을 구입·분석했으며, 총 24점(57.1%)에서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다. 이 가운데 납은 기준치의 최대 4천627배, 카드뮴은 기준치의 120배가
한국공인회계사회-한국회계학회-회계정책연구원 '공인회계사 수습기관 운영현황·개선방향 연구' 발표 "올해 합격자 1200명 중 수습기관 등록인원 338명 뿐" 연구진 "회계법인별 수습교육 품질격차 완화" 등 제언 회계사회 "내년 미지정 사태 더 심각할 것" 우려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하고도 취업할 곳을 찾지 못한 ‘미지정’ 공인회계사가 10월말 기준으로 44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시험합격자의 취업 재수가 보편화되면서 회계전문가 양성의 연속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한국회계학회(회장·김갑순), 회계정책연구원(이사장·최운열)과 공동으로 지난 3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공인회계사 수습기관 운영현황 및 개선방향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한국회계학회 연구진(책임연구자, 이화여대 경영학부 권세원 교수)은 “2025년도 합격자 1천200명 중 수습기관 등록인원은 10월22일 기준으로 338명(26%)에 불과하다”며 “올해 등록인원 대다수는 전년도 합격자로 취업 재수가 보편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합격자 중 171명도 10월22일
판매용 물품 밀수·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집중 단속 K-브랜드 등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불법 수입행위도 관세청, 올해 9월말까지 800억원 상당 단속 성과 중국 광군제(11월11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29일) 등 대규모 할인행사 시기에 맞춰, 관세국경에서 해외직구 불법 수입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이 펼쳐진다. 관세청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8주간 전국 34개 세관을 통해 ‘해외직구 불법 수입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해외직구 제도를 악용한 △판매용 물품 밀수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행위 △K-브랜드 등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불법 수입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통상 개인 사용 목적의 해외직구 물품은 미화 150달러(미국발 200달러)까지 수입신고가 생략되고 간소한 절차를 거쳐 관세·부가가치세를 면제받아 통관할 수 있다. 또 국내외 전자상거래업체와 협력해 유해 식의약품, 지재권침해 의심 물품 등 불법·부정 수입물품 온라인 유통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불법 판매자와 판매 글이 확인되면 사용정지, 삭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단속기간에는 해외직구를 통해 연간 수천회에 걸쳐 판매용 물품을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오종한)의 이정렬 파트너 변호사가 한국국제조세협회 YIN(Young IFA Network) 한국지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국제조세협회는 YIN KOREA가 지난달 31일 세종 세미나실에서 30회 추계세미나를 겸해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정렬 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 이정렬 변호사는 서울대 법과대학원에서 조세법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국제조세협회 및 한국세법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조세 전문 변호사로 꼽힌다. 아울러, 차기 회장에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의 문필주 부연구위원(세무학 박사)을 선출했으며,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한병기 변호사는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돼 학회가 매년 발간하는 ‘국제조세연구’의 투고 논문 심사와 편집을 총괄한다. 또한 세종의 김지형 변호사와 태평양의 이상욱 변호사는 총무이사로, 세종 김정석 변호사는 재무이사로 선임돼 학회 운영을 위한 실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율촌의 김태형 미국회계사는 감사로 선임됐다. 이정렬 변호사는 취임사에서 “2016년 설립돼 창립 10주년을 맞은 시기에 YIN 한국지부의 회장으로 선임돼 어깨가 무겁다”라며, “학회 창립 시 커리어를 시작했던 전문가들이 지
9월 폐업사업자 수가 전달보다 4천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5년 9월 경제지표’에 따르면, 9월 기준 창업사업자는 10만1천개로 전월(9만2천개) 대비 8천700개 증가했다. 창업사업자는 개인이 9만개로 전월(8만2천개) 대비 7천700개 증가했으며, 법인도 1천50개 늘어난 1만1천개로 집계됐다. 9월 기준 폐업사업자는 6만개로 전월(5만6천개) 대비 4천100개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폐업이 5만4천개로 전월(5만2천개) 대비 1천892개 증가했으며, 법인사업자는 5천개로 전달보다 2천195개 늘었다. 전체 가동사업자는 신규사업자가 폐업사업자보다 많아 전월보다 증가한 1천34만개로 집계됐다. 개인사업자가 896만개로 전월 대비 2만5천개, 법인사업자는 138만개로 전달보다 2천600개 각각 증가했다. 업종별 창업사업자는 소매업 3만1천개, 음식점업 1만2천개, 부동산업 9천개, 도매 및 상품중개업 6천개, 광고업 및 기타 산업관련 서비스업 5천개 순으로 많았다. 창업은 경기 화성시 2천664개, 서울 강남구 2천141개, 경기 김포시 2천97개, 경기 남양주시 1천727개, 인천 서구 1천711개 순으로 많았다. 9월 기준
60여명 참석…실무세미나·친목교류 행사 가져 반기홍 회장 "긍정 에너지, 동료·후배와 나눠"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반기홍)는 지난 2~3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회원간 전문성 강화와 활발한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세무환경 속에서 청년세무사들의 역량을 키우고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반기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샵은 집행부 이사들과 기둥인 전임 회장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반 회장은 “한청세 활동은 보상을 바라는 일이 아닌, 청년 세무사의 고충을 듣고 함께 해결하며 다 같이 즐거운 일을 도모하는 것이 보람”이라고 한국청년세무사회(이하 한청세)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내리 사랑이란 말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를 동료·후배 세무사들에게 나누는 것이 저희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청세 활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석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회원들의 실무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김지호 변호사는 ‘현물출자와 유한회사 설립’ 강의로 청년 세무사들의
향후 5년간 세수효과 분석…정부안보다 3조5천억원 많아 세부담 귀착효과, 개인 감소 vs 법인 증가…고소득자 1조7천억 감세 세수효과 대부분 세율인상 기인…중장기 지속가능한 정책수단 어려워 국회예산정책처가 올해 발표한 세법개정안의 향후 5년간 세수효과를 37조9천억으로 추계하는 등 정부 추계 34조4천억원 대비 3조5천억원 높게 분석했다. 또한 향후 세부담 귀착효과는 개인 가운데 서민·중산층은 600억원, 고소득자는 1조7천억원 감소할 것으로 내다 봤으며, 법인은 늘어 중소기업이 5조7천억원, 대기업 19조4천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25년 세법개정안 분석보고서를 통해 최근 조세부담률 하락 및 관리재정수지 적자추세 등을 고려시 이법 세법개정안은 조세의 재원조달 기능을 강화하는 세수증가형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정부 세법개정안 세수효과(국회예산정책처 추계)<단위: 억원> 예정처는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이번 세법개정안의 세수증가 규모의 적절성을 살필 필요가 있다며, 향후 추가적인 세수확보 방안으로 불요불급한 비과세·감면 정비, 소득·소비과세 면세 범위 조정, 자본이득에 대한 합리적 과세방안 마련 등 세입기반 확충을
10개 금융지주회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늘어 15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 연결기준)’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은 3천867조5천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약 112조8천억원(3.0%) 증가했다. 올 상반기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15조4천428억원으로 전년 동기(14조556억원) 대비 약 1조3천872억원(9.9%) 증가했다. 올해 6월말 현재 금융지주회사는 총 10곳이다. 은행지주는 △KB △신한 △하나 △우리 △NH △iM △BNK △JB며, 비은행지주는 △한투 △메리츠가 있다. 이들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 등 소속회사 수는 총 340개로, 올해 상반기 중 금융지주 내 7개 회사가 새로 편입되고 2개 회사가 정리돼 전년말(335개) 대비 5개 회사가 증가했다. 총자산 대비 권역별 자산 비중은 은행이 74.2%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금융투자 11.5% △보험 6.7% △여전사 등(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포함) 6.1% 순이었다. 자산 증감은 은행 60조3천억원(2.1%), 금융투자 41조6천억원(10.3%), 보험
오는 21일 개업소연 가져 한경선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세무법인 사계절 대표세무사로 취임한다. 지난 9월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끝내고, 세무법인의 대표세무사로서 납세자 권리구제라는 사명을 위해 새출발한다. 오는 21일 개업소연을 갖는 그는 “그동안 성원해 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실납세 환경조성에 이바지하는 균형감 있는 세무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경선 사계절 대표세무사는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서산·남인천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조사1국1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조사분석과장·조사2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대구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개업소연 □일 시 : 2025년 11월21일(금) 오전 11시~오후 9시 □장 소 : 서울 강남 영동대로 702, 802호(청담역 14번 출구) □연락처 : 02-512-4240(사무실)
액티브 시니어에 금융·여행 통합라이프 서비스 제공 협력 하나은행은 지난 3일 을지로 본점에서 하나카드, 하나투어와 '액티브 시니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하나카드의 결제 플랫폼 역량, 하나투어의 여행 콘텐츠 기획력을 결합해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금융·여행의 통합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시니어에 금융과 여행, 결제서비스 혜택을 통합 제공하는 첫 사례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라운지 내 여행관련 세미나 정례화 △시니어 맞춤형 하나투어 여행 패키지 운영 △여행상품 하나카드 결제 시 청구 할인·적립 등 혜택 제공 △공동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액티브 시니어 대상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의 은퇴설계, 상속·증여 등 금융 관련 전문 솔루션 제공을 통해 액티브 시니어들이 삶의 여유와 여행이 있는 인생 2막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은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 손님들께 금융과 여행의 통합 라이
부임지마다 취임식 생략, 세무서장 명패도 만들지 않아 안형태 마포세무서장, 소소한 이벤트로 소통·공감 끌어올려 ‘AI 대전환’, ‘국세체납관리단’ 등 국세행정 대변혁기에 무엇보다 관서장들의 리더십이 중요해졌다. 본청(국세청)에서 3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통해 국세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어머어마한 혁신을 선포했지만, 일선세무서까지 어떻게 깊숙이 전파되고 공유되느냐가 관건이다. 여기에서 필요한 게 일선세무서장의 리더십이다. 흔히 AI 시대에는 리더가 구성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느냐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무서장들도 전보인사가 나고 취임을 하게 되면 취임사 등을 통해 자신만의 ‘소통 철학’을 강조한다. 지난 8월20일 제54대 서장으로 취임한 안형태 마포세무서장은 직원들에게 ‘커피 쏘고 간식 주문하는 서장’으로 불린다. 요즘에는 지방국세청장들이나 일부 세무서장들도 이런 작은(?)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 서장은 ‘적시에, 지속적으로’ 친근함을 갖게 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북전주세무서장 때 ‘이달의 북전주인’, 부산진세무서장 때 ‘내가 부산진이야’, 부천세무서장 때 ‘이달의 부천인’에 이어, 현재 마포
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의 발효 특성과 향미 구현에 최적화된 쌀 품종을 선정, 시험재배까지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함께 양조 특성을 평가해 증류식 소주 제조에 특화된 전용쌀로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국내 쌀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도 지속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 홍천군과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재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시험재배를 통해 하이트진로는 원료 단계에서부터 향, 풍미, 발효 효율을 과학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좋은 원료가 좋은 술을 만든다’는 가치를 실현했다. 일품진로 양조 전용쌀 주향미는 류신과 페닐알라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해 깊은 향이 더해졌고, 기존 쌀보다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82% 높다. 과실향과 꽃향이 배가된 깊이 있고 풍부한 향미가 특징으로, 발효, 증류, 숙성을 거쳐 제품화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국산쌀의 고부가가치
오비맥주 카스가 대한축구협회(KFA)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해 ‘KFA X 카스 파트너십 기념 한정판 응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카스와 KFA의 6년간 이어질 파트너십을 기념하고 11월 예정된 국가대표 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세트에 포함된 한정판 맥주잔의 전면에는 KFA와 카스의 파트너십 로고가, 후면에는 축구국가대표팀 주요 선수 5인의 사인이 인쇄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정판 패키지는 '카스 0.0 KFA팩'과 '카스 프레시 KFA팩' 두 가지로 선보인다. '카스 0.0 KFA팩'은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355ml) 12캔과 한정판 맥주잔 1개로 구성됐으며, 오비맥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3일부터 온라인 단독 판매중이다. 오는 11일까지 네이버 ‘넾다세일’ 기간 중 해당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A매치 홈경기 ‘카스존’ 관람 티켓이 추첨으로 증정된다. ‘카스 프레시 KFA팩’은 카스 프레시(350ml) 12캔과 한정판 맥주잔 2개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6일까지 와인25플러스와 CU바에서 스마트오더로 해당 팩을 구매한 고객들은 A매치 경기 관람권 티켓 이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