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 ▷전남 영암 ▷광주 석산고 ▷서울대 경제학과·행정대학원 졸업 ▷행시38회 ▷북광주세무서 총무과장 ▷정읍서 조사과장 ▷여수세무서장 ▷중부청 운영지원과장 ▷세제실 파견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기획과장 ▷국세제원관리담당관
23일 신임 국무총리에 지명된 이완구 의원은 3선으로 충남 청양 출신이다. '충청권의 맹주'로 불리는 이 총리 후보자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을 포함해 충청권 출신 첫 원내대표를 지냈다. 이 총리 후보자는 지난해 세월호특별법 제정 등 여야 협상을 이끌면서 산적한 현안들을 무난히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총리 후보자는 양정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재학 중인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당시 경제기획원에서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그는 홍성군청과 경제기획원 등에서 근무하다 경찰로 옮겨 충청북도, 충청남도 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이때 그는 최연소 경찰서장(31세), 최연소 경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후 1995년 민자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발을 담갔다. 1996년 15대 총선에서 자민련 텃밭이던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신한국당 후보로 당선돼 주목을 받았다. 1997년 대선 당시 김종필 전 총리의 자유민주연합으로 당적을 옮겨 원내총무와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2000년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자민련 부대변인 시절 박태준 총재에게 '철두철미하다'는
23일 임명된 조신(57) 신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은 SK텔레콤 등 정보통신분야에서 일해온 IT전문가다. 전남 광양 출신으로 휘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통신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및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냈다. 이어 SK텔레콤에서 정책협력실·경영전략실·마케팅사업부문·고객부문 등 여러 부서를 돌며 임원을 맡았으며 이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역임했다. 윤창번 전임 수석과 마찬가지로 하나로텔레콤 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명박정부 때에는 차관급인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 정보통신산업 투자관리자를 맡은 적이 있다. 2013년부터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 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기구인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1957년 전남 광양 ▲휘문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워싱턴대 경제학 석·박사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 ▲통신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정보통신산업연구실장 ▲SK텔레콤 정책협력실장·경영전략실장·마케팅사업부분장·고객부문장·전략기획부문장·인터넷사업부문장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하나로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지식경제부 R&am
23일 임명된 현정택 신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66)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였던 미래연구원에서 활동했던 인물이다. 경북 예천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행정고시 10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원 국제협력관·대외경제국장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공사 등을 지냈다. 이어 김대중정부 시절에는 초대 여성부 차관과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냈으며 노무현정부 때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로 있으면서 현 정부 들어 헌법상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맡아 왔다. 공직생활 중에는 세계은행(IBRD)과 주중 경제조사관, OECD 경제공사 등을 지내면서 국제감각을 겸비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신임 현 수석은 대통령 경제수석과 KDI 원장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로 국가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신설되는 정책조정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분"이라고 말했다. ▲1949년 경북 예천 ▲경복고 ▲서울대 경제학과 ▲美매사추세츠공대 경영학 석사 ▲조지워싱턴대 경제학 박사 ▲주(駐)중국대사관 참사관 ▲재정경제원 국제협력관 ▲재정경제원 대
23일 임명된 우병우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48)은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했던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 1과장으로 직접 조사에 나섰던 인물이다. 경북 봉화 출신으로 경북 영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29회 사법시험에 최연소 합격해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 부장, 대검 중수 1과장과 수사기획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등을 지냈다. '이용호 게이트', '박연차 게이트', 부산저축은행 대출비리 등을 수사한 검찰내 대표적인 '특수통'이다. 2009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언니 김옥희씨 공천사기사건을 맡아 김씨를 구속하기도 했다. 2013년 4월 검사장 승진에서 탈락하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자리를 내려놓고 변호사로 활동해 오다가 지난해 5월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의 뒤를 이어받아 민정비서관을 맡아왔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서는 423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해 공개된 공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기흥컨트리클럽 대주주인 고(故) 이상달 전 정강중기 대표의 둘째 사위다. ▲1967년 경북 봉화 ▲영주고 ▲서울대 법학과 ▲제19기 사법연수원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64년생(51세) ▷행시30회 ▷전남대 사대부속고 ▷서울대 경제학과 ▷기획예산처 기획총괄과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파견 ▷삶의질향상기획단 파견 ▷대통령비서실 ▷기획예산처 행정3팀장, 산업정보예산과장, 장관비서관▷기획예산처 정책기획팀장 (3급) ▷교보생명 고용휴직 ▷기획예산처 재정총괄과장 ▷대통령실 국책과제비서관 (고공단) ▷몽골, 재무부 고용휴직 ▷기재부 성과관리심의관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1970년생 ▷충남 홍성 ▷서울 강서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행정고시 38회 ▷국세청 정책보좌관 ▷서울청 국제조사3과장 ▷청와대 경제비서관실 ▷속초세무서장 ▷국세청 혁신기획관실 ▷국세청 조사3과 ▷서울청 조사1국4과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부산청 세원분석국장 ▷서울청 감사관 ▷중부청 조사1국장(現)
▷69년생 ▷서울 ▷오산고 ▷연세대 경제학과 ▷행시 37회 ▷동부산세무서 총무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평가계장 ▷남양주세무서 조사과장 ▷서울청 조사2-2-2계장 ▷국세청 법무과 법무2계장 ▷영월세무서장 ▷국세청 납세홍보과장 ▷국세청 세정홍보과장 ▷청와대 파견 ▷국세청 공정과세추진기획단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美 국세청 파견 ▷중부청 징세송무국장(現)
▷66년생 부산 ▷내성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36회 ▷남부산세무서 총무과장 ▷부산진세무서 부가세과장 ▷성동세무서 세원2과장 ▷서울청 조사3국1과 ▷서울청 조사3국 2과 ▷서울청 총무과 혁신계장 ▷청와대 파견 ▷서울청 개인납세2과장 ▷캐나다 국세청 파견 ▷서울청 법무1과장 ▷파주세무서장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국세청 징세과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59년생 전남 화순 ▷광주일고 ▷강남대 ▷7급 공채 ▷부산진세무서 재산세과 ▷성남서 세원관리3과장 ▷서울청 조사1국1과 ▷부패방지위원회 ▷원주세무서 징세과장 ▷국세청 총무과 서무계장 ▷여수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3과장 ▷국세청 근로소득관리과장 ▷국세청 감사담당관 ▷국세청 납세자보호 심사1담당관 ▷광주청 조사1국장
▷65년생 ▷행시 31회 ▷부산 브니엘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석) ▷미, 미주리주립대 경제학(박) ▷기획예산처 기획총괄과 (4급) ▷기획예산처 균형발전지원2과장·재정분석과장·농림해양재정과장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과장 (3급) ▷대통령실 기획관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고공단) ▷미,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재정스페셜리스트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74년생 ▷행시 43회 ▷명덕여고 ▷연세대 경영학과 ▷미시간주립대 경영학(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석) ▷기획예산처 복지재정과 ▷기재부 예산기준과·국부운영과 (4급) ▷기재부 국제기구과 ▷ KAIST 금융전문대학원 파견 ▷미, 미시건대 국외훈련 파견 ▷국가브랜드위원회 파견 ▷기재부 재정제도개혁2팀장 ▷기재부 일자리제도개선팀장·미래사회전략팀장
김재웅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세무대학 1기 출신으로, 세무대학 출신 최초로 1급 지방청장에 발탁·승진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 신임 중부청장에 대한 세정가의 평은 ‘일 밖에 모르는 공직자’다. 직전 임지인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재직시엔 교육원의 제주특별시 이전을 앞두고 파장동 현 부지의 존치를 위해 교육생들이 이용중인 숙소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타 부처와의 협의에 나서는 등 사실상 출퇴근 없는 생활을 6개월 동안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전임지인 차세대국세행정추진단장 시절 또한 야전침대를 집무실에 설치할 정도로 업무에 대해선 지독할 만큼 타협을 하지 않는 등 그 자신의 말처럼 ‘일복은 타고 난 인물’. 국세청내 직원들조차 혀를 내두를 만큼 일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으며, 세무공직자로서의 해박한 세법지식 또한 김 신임 중부청장의 장점. 재정경제부 소득세제과, 법인세제과를 거쳐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재산세제과에서 국세청으로 전입하는 등 오랜 기간 세제실에서 조세제도 입안업무를 담당했으며, 본인 특유의 학구적인 열정이 더해져 조세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재경부 근무 당시 소득·법인세제과, 재산세제과에 이어,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서진욱 국세청 신임 국제조세관리관은 LA 세무협력관 파견 등 국세청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제조세업무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 근무 당시 외국인에 대해 납세서비스제고에 역점을 두고, 기존의 일률적인 서면안내에서 탈피해 수요자별로 맞춤형 납세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고객편의 및 납세순응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외국인 전담창구를 전국적으로 설치해, 외국인들이 전담요원으로부터 직접 납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점도 국세행정 변화의 한 획이라는 평이다. 해외직접투자 및 해외부동산, 해외주식거래 등과 관련해 창구역할을 하는 시중은행 각 지점과 증권회사 영업점에도 배포해 해외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세금관련 사항을 설명받을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개인의 해외투자와 세금이라는 책자를 제작해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해외투자와 관련해 의문사항이 있는 납세자는 누구나 활용할 수있도록 함으로써 해외투자의 세정상 애로점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서 국장은 국세공무원 운영과장 당시에는 국세공무원교육원의 세법교육교재를 전자책으로 발간해 교육원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국세공무원의 서비스향상에도 역점을 두어왔다. 프로필 ▷64년 대
심달훈 신임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과묵하고, 속정이 많은 편이며, 맡은 바 업무에 대해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관리자 가운데 한명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과묵한 성품은 상급자들로부터 크게 신임을 받았으며, 국세청 감찰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조직의 기강과 위상을 세우는데 중용되기도 했다. 59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졸업 후 행시 31회로 국세청에 입문했으며, 당시로서는 드물게 행시출신으로 중부청 총무과장을 역임하며 청내 현안업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국회 등 대외업무 및 재정업무를 이끌었으며, 2009년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 현안쟁점에 대한 차질없는 보좌로 재차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한 뒤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으로 재직후 중앙공무원교육원 1년 파견, 중부청 조사3국장 등으로 근무해 왔다. ▷59년생(서울) ▷중대부고 ▷고려대 ▷행시 31회 ▷중국주재관 ▷영동세무서장 ▷중부청 징세과장 ▷중부청 총무과장 ▷국세청 징세과장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국세청 감찰담당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중부청 조사3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