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투명성기구(TI)가 30일 발표한 2023년도 국가청렴도(CPI)에서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63점으로 180개국 중 32위를 기록했다. 이번 우리나라 점수는 지난해와 같고 순위는 카보베르데(35위→30위)가 우리나라보다 앞순위로 올라 한단계 하락했다. OCED 국가 중에서는 지난해와 동일한 22위를 유지했다. 우리나라 국가청렴도는 2018년 45위에서 2019년 39위, 2020년 33위, 2021년 32위, 2022년 31위까지 올랐으나 지난해 32위로 한단계 떨어졌다. 국가청렴도(CPI)는 1995년부터 매년 국제투명성기구가 공공‧정치부문에 존재하는 부패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점수가 높을수록 청렴함을 의미한다. 덴마크가 100점 만점에 90점으로 1위였으며, 핀란드(87점), 뉴질랜드(85점), 노르웨이(84점), 싱가포르(83점) 순이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제도 내실화, 보조금 등 부정수급 관리 강화를 통한 공공재정 누수 방지, 채용비리와 같은 사회적 부패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 현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법과 원칙에 따른 반부패 정책 추진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권익
인사혁신처, 215명 선발에 8천446명 응시 일반행정<전국> 98명·재경 58명 선발 예정 올해 국가공무원 5급 행정직 공채 경쟁률이 39.3 대 1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직군과 외교관직군을 포함한 전체 5급 공채 평균경쟁률은 35.1 대 1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2024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선발 예정 인원 348명에 총 1만9천198명이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응시현황 올해 접수인원 및 경쟁률은 지난해(접수인원 1만2천356명, 경쟁률 35.3 대 1)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행정직군의 경우 215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8천446명이 응시하는 등 ‘39.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기록한 경쟁률은 41.1 대 1로 소폭 하락했다. 일반행정직<전국>의 경우 98명 모집에 4천325명이 응시해 44.1 대 1의 경쟁률을, 재경직에서는 58명 선발에 1천279명이 응시하는 등 22.1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5급공채 및 외교관시험 응시인원의 평균 연령은 29.1세로 지난해 28.7세보다 소폭 올랐
관세청, 1월의 관세인에 정현주·이보영 주무관 선정 의류 속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일명 히로뽕) 8kg을 X-Ray 정밀 판독을 통해 적발한 김해공항세관 정현주·이보영 주무관이 1월의 관세인에 선정됐다. 관세청은 올해 첫 관세인으로 김해공항세관 정현주·이보영 주무관을 선정해 지난 29일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정현주·이보영 주무관은 X-Ray 정밀판독 과정에서 여행자 휴대품(의류) 속에 의류용 등대지로 위장해 밀반입된 메트암페타민 8.095kg(240억원 상당)을 적발하는 등 마약과의 전쟁에 나서고 있는 관세청의 위상을 드높였다. 등대지는 포장된 의류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의류 뒤에 겹쳐놓은 종이류를 말한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친인척 명의로 서류상 회사(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해 수출통제 물품인 반도체 장비를 허가 없이 수출통제 국가로 우회수출한 업체를 검거한 서울세관 박창수·김동언 주무관이 조사분야 유공자에 선정됐다. 또한 인천항을 경유하는 환적화물의 우범정보를 분석해 위조상품 5만점 등 총 51억원 상당의 밀수물품을 적발한 인천세관 천경학 주무관이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 적발 위주의 심사에
작년 수출 638억달러 '역대 최대' 7분기 연속 수출 증가세 수입 145억달러…3.3%↑ 친환경차 240억달러 판매…수출시장 견인 수출 효자 종목인 우리나라 승용차 수출액이 역대 최고점을 찍은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승용차 교역 현황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역대 최대인 17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하는 등 지난 2022년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량 대수로는 273만대를 수출해 전년비 1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승용차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34억달러로 전분기 22.8%에 이어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수입대수는 30만대로 8.1% 줄었다. 7분기 연속 승용차 수출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전체 승용차 수출실적 또한 역대 최대치인 638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30.2% 증가했다. 수입 또한 145억달러로 3.3% 늘었다. 승용차 1대당 평균 수출단가는 2만3천391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상승한 가운데, 특히 친환경차 수출단가는 역대 최대인 32만446달러로 14.0% 늘었다. 이와 함께 중형 휘발유차량은 1만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은 29일 경기 김포시 소재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해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해외에서 반입되는 이사화물의 통관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실무상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해외에서 국내로 들여오는 연간 2만톤 중 약 80%를 처리하고 있다. 고 국장은 국제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둘러본 후 "앞으로도 이사화물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해 거주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총기, 마약 등 국민 안전 위해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단속망을 구축해 사회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CEO 799명 중 42.2% "과도한 세부담 등으로 매각·폐업 고려" 상속세율 OECD 회원국 평균 25% 내외 수준으로 인하해야 가업상속공제·증여세 특례제도 활용 높이게 사전·사후요건 완화 한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수출기업 가운데 영향력이 큰 장수기업 상당수가 상속세 부담 등을 이유로 추가 성장을 주저하거나, 기업 매각마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가업승계제도를 수차에 걸쳐 개선 중임에도 실제 경영계에서는 가업상속과 관련한 조세제도가 여전히 부담인 점을 반영한 것으로, 원할한 가업승계를 위해선 최소한 주변국가들 수준의 상속세율을 유지하는 등 제도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는 29일 ‘수출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한 제언’ 보고서(Trade Focus 2024년 6호)를 통해 수출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상속세율 체계 개선과 함께 가업상속공제제도의 사전·사후 의무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가 지난해 12월 무역업계 CEO 7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영속과 지속경영을 위해 가업승계가 중요하다’고 설문 대상자의 77.3%가 응답했으나, 응답자의 42.2%는 ‘
적극적 세정지원 약속…떡·밤 등 먹거리 구입도 김창기 국세청장은 29일 설 명절을 앞둔 충남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경기를 살피고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창기 청장을 비롯해 본청 국장 등이 동행했으며, 상인회 대표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창기 청장은 온라인 판매 확대 등 유통채널 다변화 추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또 시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떡과 밤 등을 구매하는 등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세청 직원들도 이날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해 먹거리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돕기에 동참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실물경기 현황을 체감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세정에 반영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시적 규제유예 과제' 59건 개선 건의 통합투자세액공제 적용자산에 사업용 항공기 포함 공공발주 소프트웨어사업 대기업 참여자격 제한 완화 한국경제인협회는 시행령·시행규칙이나 행정규칙 단계에서 기업경영에 애로를 초래하는 총 59건의 ‘한시적 규제유예 과제’의 개선을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의서에 따르면, 한경협은 소음방지 보완기술이 상용화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자칫 사용승인 보류가 나면 업체들은 막대한 손해배상에 시달리게 될 수 있다면서 규제기준에 맞춘 소음방지 및 보완기술이 개발돼 상용할 수 있을 때까지 규제를 유예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무인 자율운항 선박의 실제 운행에 관한 규정이 아직 미비한 상황으로, 관련 제도정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건의했다. 현재 조선사들은 선원 승선 없이 원격제어로 선박을 운항할 수 있는 자율운항 기술을 개발 중인데, 이를 위해서는 실제 해역에서의 실험 운항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유인선박에 적용되던 현행법상의 규제를 무인선박에 적용할 경우 관련기술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협은 현행 의료법은 영리 목적의 의료기관·의료인 소개·알선·유인 행위를 금지하기 때문에 보험회사의 자회사가 토탈 헬스케어서
행정사무관·관세주사 등 변호사 4명 엑스레이 검색·판독요원 30명 채용 예정 관세청이 올해 1·2분기에 걸쳐 일반직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총 48명을 선발한다. □2024년 관세청 경력경쟁채용시험 임용예정 직급 및 인원 연번 임용직급 직렬(분야) 근무지역 인원 주요업무 공고 예정일 1 관세주사 (일반임기제) 회계사 부산 1명 회계자료 분석, 자문 1분기 2 행정사무관 (일반임기제) 변호사 대전 1명 납세자보호 1분기 3 전문경력관 다군 X-Ray검색·판독 전국 30명 X-Ray검색·판독 1분기 탐지조사 전국 3명
관세청, 수출서류 허위 조작·주변국으로 수출 위장 적발 수출과정서 5만달러 이하로 허위 신고 대(對) 러시아 수출통제 품목으로 지정된 자동차와 제트스키를 정부 허가없이 불법수출한 러시아인과 한국인이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관세청은 부산세관이 러시아행 수출대상 품목을 불법수출한 러시아인 A씨(남·50대)와 한국인 공범 B씨(남·40대) 등 2명을 적발하고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국제사회의 러시아·벨라루스 제재에 동참해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별표 2의2 상황허가 대상품목’에 러시아·벨라루스행 수출통제 품목을 지정했으며, 해당 물품은 대외무역법 제19조 제3항에 따라 ‘상황허가’를 받아야만 수출이 가능하다. 부산세관 조사결과, 검찰에 송치된 이들은 2개의 회사를 운영하면서 수출관련 서류를 허위로 제출하거나, 러시아 주변국 수출로 위장하는 수법을 동원해 총 51억원 상당의 자동차 37대와 제트스키 64대를 러시아에 불법수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러시아행 수출통제 대상인 자동차와 제트스키를 수출통제 미해당 품목으로 발급한 자가판정서를 세관에 제출하거나, 통제기준 금액인 미화 5만달러를 초과하지
김태호 국세청 차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주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주류가격 실태를 점검했다. 김 차장은 26일 전통주 제조업체인 국순당을 방문해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국산 발효주와 기타주류에 대한 기준판매비율 제도의 도입 취지를 설명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출고가격을 인하한 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차례주 등 주류 물가안정 및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계속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김 차장은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명절에 차례주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해 준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국세청에서도 주류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제도개선, 세법개정을 통해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세무직 9급공채(일반) 1천23명 뽑는데 7천947명 응시…경쟁률 '7.8:1' 행정직군 중 통계직(6.4:1) 이어 최하위 경쟁률…관세직 '15:1' 최근 5년새 경쟁률 3배 이상 급감한 6개 직렬 중 세무직·관세직 꼽혀 올해 국가세무직 9급 공채 일반전형 경쟁률이 한자릿수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직 또한 선발인원 대비 응시인원이 매년 줄어드는 것은 마찬가지로, 공직사회에서 엘리트 조직으로 명망이 높았던 국세청·관세청 등 조세분야 공무원의 인기가 하염없이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가 지난 25일 발표한 2024년 국가공무원 9급공채 경쟁률에 따르면, 행정·과학기술직군에서 총 4천749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원서접수 인원은 10만3천597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21.8 대 1'을 기록했다. 행정직군의 경우 4천91명 모집에 9만152명이 응시해 평균 '22 대 1' 경쟁률로 집계됐다. 세무직(일반)은 올해 1천23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응시인원은 7천947명으로 '7.8 대 1' , 관세직(일반)은 82명 선발에 1천229명이 응시해 '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9급공채 경쟁률이 한 자릿수를 기록한 직렬은 세무(
인사혁신처, 정부 33개 기관 1천547명 경채 선발 예고 올해 각 부처가 선발하는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이하 경채시험) 일정과 인원이 처음으로 통합·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수험생의 응시기회 확대와 편의 제고를 위해 각 부처 주관 경채시험 선발분야 및 일정 등이 통합된 채용 공고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와 나라일터, 각 부처 누리집을 통해 26일 사전공개했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일정과 인원 등은 현재 각 부처 수요 조사 중으로, 오는 4월19일 확정·공고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국세청 주관 경채시험은 32명, 관세청 48명, 경찰청 323명 등 33개 기관 1천547명을 선발한다. 법무부 등 16개 기관의 선발계획은 아직 미정이며, 미정인 기관은 기관별로 추후 선발계획을 공고한다. 다만, 부처별 시험관리 사정에 따라 선발 예정인원, 시험일정, 응시자격 요건, 시험방법 등 구체적인 선발계획에 변동이 있을 수 있기에, 수시로 각 부처 누리집과 나라일터 등에서의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올해부터 7급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졸업자 추천 가능 기한과 대학 입학정원별 추천 인원이 확대돼, 각각 졸업 1년 이내에서 3년으로, 추천인원은 6~10명에서 8~
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이 자신과 배우자 등의 재산으로 총 5억1천만원을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전자관보에 공개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김 세관장은 본인 명의로 2억7천800만원 상당의 세종시 한솔동 아파트를 보유했다. 또 본인과 배우자, 장녀의 예금을 합해 9천700여만원을 신고했으며, 배우자와 장녀는 주식 690여만원 상당을 갖고 있다. 이밖에 사인간 채권 1억여원, 본인 금융채무 5천400여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지난해 10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의 보유 재산을 공개했다. 공개대상은 지난해 10월2일부터 11월1일까지 신분 변동자로 신규 8명, 승진 15명, 퇴직 29명을 포함해 총 55명이다.
새해 첫 현장 방문지로 수출 효자 자동차·부품제조기업 찾아 세정지원 약속 전기차 관련기술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돼 높은 세액공제…적극적 투자 당부 김창기 국세청장이 우리나라 수출 효자종목인 자동차 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아산국가산업단지와 화성지역에서 활약 중인 자동차 제조기업 및 부품제조기업을 찾아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25일 올해 현장 행보 첫걸음으로 25일 아산국가산업단지에서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 중인 (주)풍강의 생산공장을 찾아 세무상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진용 풍강 대표는 “국세청의 가업상속공제와 같은 세정지원 제도들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 국세청장은 “수출 중소기업이 세금문제에 신경쓰지 않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현장행보는 기아 화성공장으로 향해,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한데 대해 기쁨을 함께 하면서, 올해도 더욱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김 국세청장은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이 작년 역대 최대실적인 709억불을 달성했다”며 “전기차 관련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의 범위에 포함되는 등 2023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