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기한 이후라도 신고하면 과태료 경감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신고하지 않은 711명이 적발돼 이들에게 2천400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국세청은 신고검증과 세무조사를 통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를 확인해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명단공개를 하고 있으므로 성실신고 해달라고 29일 당부했다. 기한 내에 신고대상 해외계좌를 신고하지 않으면 미신고금액의 최대 20%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미신고금액의 출처를 소명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소명하면 해당금액의 20%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추가 부과된다. 국세청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외금융계좌 미신고자 711명을 적발하고 이들에게 과태료 2천408억원을 부과했다. 또한 신고의무 위반금액이 50억원을 초과한 경우 범칙처분 즉 통고처분되거나, 수사기관 고발을 통한 형사처벌을 받거나, 인적사항이 공개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까지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 혐의로 102명이 범칙처분(통고처분 및 고발)됐고, 7명은 인적사항이 공개됐다. 국세청은 올해 연말에도 국세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적사항 공개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해외금융계좌는 신고기한(올해 7월1일) 이후에도 미신고 또는 과소
한국세무사회, 2025회계연도 예산안에 반영되는대로 환급 규정 개정안 기재부 승인 후 등록 회원부터 30만원 적용 한국세무사회는 입회하는 회원들에게 40만원씩 걷는 손해배상공제회비를 25% 인하하고, 그동안 과도하게 또는 중복으로 부담한 회비를 되돌려준다고 26일 밝혔다. 세무사법령에서는 세무사가 직무를 수행하면서 고의나 과실로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무사들은 보험 가입, 공제 가입, 공탁기관에 현금 또는 공탁의 방법으로 1인당 3천만원 이상의 보장조치를 해야 한다. 이에 한국세무사회는 1997년부터 회원들에 대한 손해배상공제사업을 시작해 회원으로 등록할 때 1인당 40만원의 공제회비를 징수해 왔으며, 지난 27년간 1만5천여명의 회원에게 총 80억여원을 수납했다. 그러나 손해배상공제사업은 “수십년간 부당하게 회원들의 부담을 가중시켰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구재이 집행부는 출범과 함께 ‘예산 및 조직혁신TF(위원장‧김형상 예산결산심의위원장)’를 꾸려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개인사무소 회원의 경우 실제 공제사업 운영경비에 비해 회비가 과도하게 책정됐고, 세무법인 소속 회원의 경우는 전문인책임배상
국세청 세정홍보과장에 이광호 공주세무서장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과장급 1명, 초임세무서장 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30일자로 단행했다. 이광호 신임 국세청 세정홍보과장은 1972년 경남 합천 출신으로 합천고와 국립세무대학(11기)을 나왔다. 김해세무서 운영지원과장을 거쳐 마산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부산청 법인세과장, 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부산청 조사1국조사3과장, 창원세무서장, 공주세무서장을 역임했다. 공주세무서장에는 박재성 서울청 감사1팀장이 임명됐다. 박재성 신임 공주세무서장은 1968년 대전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6기)을 나왔다.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서울청 운영지원과 행정팀장, 서울청 감사관실에서 근무했다.
'글로벌 지속가능성인증 준비현황·국내기업 대응방안' 주제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다음달 2일 ‘제13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인증 준비현황 및 국내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홍종혁 한국공인회계사회 선임조사역,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 이진규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IFAC(세계회계사연맹), KPMG 및 PwC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인증에서 예상되는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고 글로벌 지속가능성인증 준비현황을 검토함으로써 국내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최치연 금융위 공정시장과장,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박정은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 심재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윤철민 대한상의 실장,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과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포럼이 끝난 후 회계사회 회계연수원 및 유튜브 채널에 녹화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최운열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인증 대비에 필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 국세청 차장 초청 간담회 "성실납세‧수출 중견기업, 세무조사 부담 완화 필요" 최재봉 국세청 차장은 27일 “중견기업의 세무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봉 국세청 차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중견기업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와 내수부진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 및 세계경제 불확실성 증대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중견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세정정책 방향에 대한 정부의 설명을 듣고 중견기업인과 소통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종태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장(퍼시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기업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업들이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이루고 해외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중견기업들이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실납세기업에 대해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기업에 세정지원 패키지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해 달라”며, “중견기업들도 혁신과 성장을 통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024년 국정감사를 다음달 10일 기재부를 시작으로 개시한다. 국세청과 수도권 지방국세청에 대한 국감은 내달 16일 국회에서, 관세청은 내달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실시한다. 다음은 국정감사 일정표. 일 자 대 상 기 관 장 소 비고 10.10(목) 기획재정부(경제·재정정책) 기획재정부(세종) 10.11(금) 기획재정부(조세정책) 국 회 10.12(토) 자 료 정 리 10.13(일) 자 료 정 리 10.14(월) 한국은행 한국은행 본점 10.15(화) 자 료 정 리 10.16(수) 국세청, 서울지
기획재정부가 26일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 ‘세수결손 29조6천억원’을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 기재위원들이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세입기반을 무시한 감세정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재부는 이날 2024년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를 발표하면서 올해 국세수입을 전년보다(344조1천억원) 6조4천억원 감소한 337조7천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예산 대비(367조3천억원) 29조6천억원(8.1%) 감소한 규모다. 민주당 기재위원들은 “올해도 세수결손의 가장 큰 원인은 법인세 감소로 지난해보다 17조2천억원 덜 걷히기 때문”이라며 “올해 8월 법인세 중간예납도 지난해보다 1조9천억원 덜 걷혀 내년에도 법인세수 전망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런 와중에도 근로소득세는 2조6천억원, 부가세는 9조9천억원 더 걷히는 것으로 예측되며 법인세 감세의 여파로 부족한 세수를 서민과 중산층의 호주머니를 털어 채우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또한 정부의 감세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정부는 임기초부터 건전재정을 강조하면서 한편으로는 법인세 감면, 상속세 감면 등으로 세수결손을 자초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세법개정안에도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외국인투자법인은 도매업, 외국법인 국내지점은 서비스업이 가장 많아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가 지난 5년간 200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6일 공개한 2024년 3분기 국세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귀속 부가세 면세사업자 수는 1천8만명으로 2019년 780만명보다 228만명(29.2%) 증가했다. 수입금액은 303조4천억원에서 394조3천억원으로 90조9천억원(30.0%) 늘었다. 면세사업자 수는 2019년 780만명에서 2020년 814만명, 2021년 896만명, 2022년 959만명, 2023년 1천8만명으로 증가추세다. 같은 기간 수입금액 또한 303조4천억원에서 311조6천억원, 343조9천억원, 365조7천억원, 394조3천억원으로 증가했다. 2023년 귀속 부가가치세 면세 수입금액이 있는 개인사업자는 수입금액 등 사업장 현황을 지난 2월13일까지 신고한 상태다. 국세청은 부가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에는 과‧면세 겸업자의 면세수입금액을 포함하고, 국세청에서 과세자료를 수집해 수입금액을 결정하는 사업자로서 인적용역자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인투자법인은 도매업이 가장 많고, 외국법인 국내지점은 서비스
2위 회계사 2억2천만원, 3위 세무사 1억2천만원 10대 전문직 사업소득, 전체업종 평균의 '10배' 대표적 고소득 업종인 전문직사업자 중 평균소득(사업소득) 1위는 의사로 연평균 4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안도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4~2022년 귀속 전문직종사자 업종별 사업소득 현황’에 따르면, 의사의 평균소득은 4억이었으며 중위소득은 2억7천만원으로 주요 전문직 중 가장 높은 소득을 올렸다. 여기서 평균소득은 국세청에 신고된 사업소득 총액의 평균을 의미하고, 중위소득은 신고자 중 상위 50%에 위치한 사람의 사업소득이다. 의사에 이어 회계사(2억2천만원), 세무사(1억2천만원), 치과의사(1억원), 수의사(1억원), 한의사(1억원), 변리사(9천만원), 관세사(8천만원), (한)약사(8천만원), 변호사(7천만원), 감정평가사(4천만원), 건축사(3천만원), 법무사(3천만원), 노무사(2천만원) 순이었다. 1위인 의사의 평균소득은 2위인 회계사의 1.8배에 달했다. 중위소득 역시 의사(2억7천만원)가 가장 높았으며, 치과의사(1억6천만원), 회계사(9천만원), (한)약사(8천만원), 한의사(7천만원),
올해 국세수입 337조7천억원 전망…작년 실적 대비 6조4천억 감소 예산 대비로는 8.1% 감소 예상 기획재정부가 26일 2024년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재추계 결과, 올해 국세수입은 전년보다(344조1천억원) 6조4천억원 감소한 337조7천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예산 대비로는(367조3천억원) 29조6천억원(-8.1%) 감소한 규모다. 역대 최대 규모인 56조4천억원의 결손이 발생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 '세수펑크'다. 세목별로 보면, 재추계 결과 올해 소득세는 117조4천억원 걷힐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작년 실적치보다 1조6천억원 늘어난 것이다. 예산 대비로는 8조4천억원 줄었다. 기재부는 소득세의 경우 취업자 수와 임금 증가에 따라 근로소득세가(61조7천억원) 작년보다 2조6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지난해 경기둔화로 종합소득세는(19조원) 2조4천억원 감소할 전망이다. 양도세(16조6천억원) 역시 작년보다 1조원 가량 줄어든다. 법인세는 기업실적 하락에 따라 작년 실적치보다 17조2천억원 감소한 63조2천억원 걷힐 것으로 예상했다. 예산 대비로는 14조5천억원 빠진다. 3대 세목 중 부가세는 9조9천억원 증가한 83
가계소득 연평균 4.5% 증가했는데 근로소득세는 두 배↑ 국세 대비 근소세 비중 2008년 9.3%→2023년 17.8% 안도걸 "과세속도 브레이크 필요한 계층은 직장인‧자영업자" 2008년 MB정부 감세 이후 근로소득세는 연평균 9.6% 속도로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법인세는 4.9% 늘어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도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연도별 세목별 세수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결산 기준 근로소득세는 59조1천억원으로 2008년(15조6천억원)에 비해 거의 3배인 289% 증가했다. 연평균 9.2% 늘어난 셈이다. 근로소득세는 2016년 30조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6년 만인 2022년 60조원을 돌파했다. 정부 통계로 지난해 근로소득세는 59조1천442억원으로 잡히지만, 국세청이 징수한 근로소득세는 62조720억원으로 집계된다. 차이가 나는 이유는 정부가 국세청이 징수한 근로소득세에서 직장인에게 지급한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액만큼 차감해 근로소득세를 집계하기 때문이다. 근로소득세에서 차감된 근로·자녀장려금을 포함하면 근로소득세는 연평균 9.6%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세는 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5일 “합병・물적분할 등에 대해 일반주주를 보다 실효성 있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을 위해 밸류업 세제 인센티브 제공, 금투세 폐지 추진” 등과 함께 합병‧물적분할 관련 방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향후 정책방향’과 관련,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내외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민생안정의 가장 중요한 기반인 물가안정 기조를 확고히 안착시키고, 투자‧건설‧소비 등 부문별 맞춤형 정책 처방을 통해 내수 회복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투자와 건설 활력 제고를 위해 벤처투자・민자사업 활성화와 공사비 안정을 위한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최 부총리는 “소상공인을 위해 내년 새출발기금 규모를 30조원에서 40조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경영여건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저소득층・노인・장애인・농어민 등 취약계층 소득지원 예산도 금년 대비 4조원 이상 늘린 46조원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임
물가상승률, 올해 2.5%, 내년 2.0% 전망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5%, 내년엔 올해보다 낮은 2.3%로 전망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25일 2024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ADB는 이번 경제전망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자제품 수출증대, 반도체 사이클 전환 등에 기인한 지속적 수출증대로 올해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성장률은 4.9%로 내다봤으며, 올해와 내년 성장률 모두 종전 전망치를 유지했다. 다만, ADB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증대 우려,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 심화, 중국 부동산시장 침체, 기후조건 악화 등을 주요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올해 물가상승률은 지난 7월 전망보다 0.1%p 하향한 2.8%로 전망됐으며, 내년엔 2.9%로 7월 전망 대비 0.1%p 낮췄다. ADB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에 대해 반도체·자동차 중심의 수출 증가세에 따라 7월 전망치인 2.5%를 그대로 유지했다. 내년엔 올해보다 다소 낮은 2.3%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 물가상승률은 올해 2.5%, 내년엔 2.0%로 모두 지난 7월 전망치와 같았다.
10월 일반과정, 11월 심화과정, 12월 인증과정 모집인원, 회계사 200명 일반인 150명…선착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KICPA ESG 아카데미 5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5기 과정은 일반‧심화‧인증과정 등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7일부터 실시간 줌 강의 및 동영상 강의로 진행한다. 일반과정(10월7일~11월4일)은 ESG의 개요, ESG 관련 회계‧세무, ESG 경영이행‧평가‧보고/공시 기준 및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필수적이고 기본적 내용을 다룬다. 11월11일부터 12월9일까지 진행되는 심화과정은 일반과정에서 다룬 내용 외에 세부적인 내용과 사례, ESG 금융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을 추가로 다루며, 인증과정(12월16~23일)은 ESG 정보인증 기준 및 실무 사례 등에 대해 강의한다. 4대 회계법인, 한국거래소와 회계기준원 소속 ESG 전문가 등 26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2021년 11월 처음 개설한 ‘KICPA ESG 아카데미’는 ESG 전문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하다는 공인회계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ESG 교육 플랫폼이다. 2022년 하반기에 시행한 3기 과정부터는 공인
2019년 1만2천740명→2022년 1만6천808명으로 미성년 임대소득자도 2천842명에서 3천294명으로 14.4%↑ 1인당 평균소득금액 미성년자 1천761만원, 20대 1천193만원 "부의 세습 확대에 따른 불평등 심화 해결해야" 부모 또는 조부모 찬스로 임대소득을 얻는 18세 이하 미성년자가 3천300명에 육박하며, 이들의 평균 임대소득은 1천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최기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부동산임대소득 신고자 중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2천842명이었으나 2022년엔 3천294명으로 14.4% 증가했다. 19~29세 이하의 부동산임대소득자는 미성년자와 비교하면 더 크게 늘었다. 이들은 2019년 1만2천740명에서 2022년엔 1만6천808명으로 무려 4천68명(25.8%) 증가했다. 이들은 전체 연령대 중 임대소득자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부동산 임대소득자들의 소득금액도 덩달아 증가했다. 미성년 임대소득자들이 신고한 소득금액은 2019년 558억8천100만원에서 579억9천300만원으로, 29세 이하의 소득금액은 2019년 1천962억6천900만원에서 2022년 2천4억6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