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하거나 고액의 교습비를 받는 학원은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정부는 14일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2학기 교육물가 안정 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우선 학원비를 안정시키기 위해 대형 학원이나 과다·고액 교습비를 받는 학원은 국세청에 통보해 세무조사를 의뢰키로 했다. 유치원비, 보육료, 참고서 등 교육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있지만, 학원비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월대비 5.5%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한 '교습비 등 조정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과 관련한 학원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이달 개정하고,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학원정보를 공개키로 했다. 아울러 학원 교습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는 조례 개정이 완료되지 않은 시도에는 올 하반기 중 조례개정을 마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육료 안정을 위해 어린이집 상세정보를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표준 회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위스키 킹덤이 최근 2년 동안 최고의 위스키에만 주어지는 세계적인 큰 상들을 휩쓸고 있다! 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킹덤'은 지난 2년간 세계 4대 주류 품평회에 출품해 전 제품 높은 성적을 거뒀다. [사진2] 지난 봄 SWSC와 몽드셀렉션에서 전 제품 높은 성적으로 수상한데 이어 7월에는 IWSC, 이달에는 ISC에서도 전 제품이 석권하며 세계 4대 주류 품평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위스키 킹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WSC에서 12년산은 Silver, 17년산, 21년산, 30년산은 Silver Outstanding을, ISC에서 12년산, 17년산, 21년산은 Silver, 30년은 최고상인 Gold를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킹덤은 지난 3월 SWSC에서 17년산과 30년산은 Gold Medal을, 12년과 21년산은 대회 최고의 상인 더블 금메달(Double Gold medal)을 수상하고, 이어 4월에 열린 몽드셀렉션에서는 전 제품 최고상(Grand Gold)을 받은 바 있다. 특히 SWSC와 IWSC, ISC는 2년 연속 수상이다. 더불어 지난 7월에는 이 같은 내용이 ‘The spirits business’를 비롯한 영국내 주류관련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국세공무원 15명이 지난 9일 국세청고객만족센터(센터장·최남익)를 방문해 전화상담 및 인터넷상담시스템과 방문상담실을 견학했다. [사진1]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고 있는 ‘2012 DR콩고 조세행정과정 연수’중에 국세청고객만족센터를 방문한 것이다. 이들은 고객만족센터 상담시스템의 운영현황, 처리절차 등을 유심히 살펴봤으며, DR콩고의 조세행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국세공무원 15명이 지난 9일 국세청고객만족센터(센터장·최남익)를 방문해 전화상담 및 인터넷상담시스템과 방문상담실을 견학했다. [사진1]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고 있는 ‘2012 DR콩고 조세행정과정 연수’중에 국세청고객만족센터를 방문한 것이다. 이들은 고객만족센터 상담시스템의 운영현황, 처리절차 등을 유심히 살펴봤으며, DR콩고의 조세행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만족센터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전직원 스마일화 운동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국세청고객만족센터는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상담만족도가 전년도 83.9점(개청이래 최고수준), 금년도 7월말 현재 85.3점을 기록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체제를 구현하고 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현행 4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인하된다. 또 주식양도차익 과세대상인 유가증권 시장의 대주주 범위는 현행 '지분율 3%이상 시가총액 100억원 이상'에서 '지분율 2%이상 시가총액 70억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코스닥시장은 어려운 시장여건을 감안해 현행대로 유지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세법개정안을 마련, 9월말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다른 금융상품과의 과세형평을 감안해 파생상품에 대해서도 과세가 이뤄진다. 대신 낮은 세율의 거래세를 과세하되, 시행을 3년간 유예해 2016년 1월1일부터 과세키로 했다. 과세대상은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내파생상품(KOSPI 200 선물·옵션)으로 하고, 세율은 선물(약정금액) 0.001%, 옵션(거래금액) 0.01% 등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낮은 세율로 과세키로 했다. 또한 과거 해외펀드 손실분이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 점을 감안해 과거 손실분과 상계할 수 있는 펀드이익 발생기간을 1년간 연장키로 했다. 비거주자의 만기 1년 이상 외화정기예금에 대해서는 이자소득세를 면제하고, 과세특례 대상 금융상품을 판매하려는 자는 상품 출시 전에 상품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R&D관련 설비투자·출연금·기술취득에 대한 세제지원 적용기한이 2015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연장된다.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의 R&D비용 세액공제 구간도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세법개정안을 마련, 9월말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보전시설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온실가스 감축시설이 추가된다. 또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전력저장장치 및 자동절전 제어장치를 추가키로 했다. 녹색저축 과세특례 적용기한은 2년간 연장되고, 녹색자산 의무투자비율은 40%로 완화된다. 하이브리드차량에 대한 개별소비세 면제 및 천연가스버스(시내·마을버스)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적용기한은 3년간 연장키로 했다.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고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또 경차에 대한 유류세 환급 적용기한을 2년간 연장해 경차 보급을 늘리고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유도키로 했다.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BTL방식으로 기숙사를 신축해 사립대학교에 공급하는 경우, 국·공립대학과 같이 영세율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이 3년 연장되고,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감면 기간도 4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또 산업기술 유출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방지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3%에서 7%로 인상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세법개정안을 마련, 9월말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인이 벤처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경우 투자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20%에서 30%로 인상키로 했다. 아울러 벤처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 지원 제도 적용기한도 2014년 12월31일까지 2년간 연장키로 했다. 현재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가 벤처기업에 출자함으로써 취득한 주식 등의 양도차익 및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비과세하고, 개인이 벤처기업에 직접 또는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을 통해 출자해 취득한 주식 등의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고 있다. 또 개인이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에 출자시 출자금액의 10%(벤처기업 직접투자는 20%→30%)를 소득공제해 주고 있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액감면 기간을
가업상속공제 대상 기업이 매출액 1천500억원 이하 기업에서 2천억원 이하 중견기업까지 확대된다. 또 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용된 연계된 추가공제율은 2%에서 3%로 확대하고, 고용과 관계가 적은 기본공제율은 3%(수도권내), 4%(수도권밖)에서 2%, 3%로 축소하는 등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 제도가 개선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세법개정안을 마련, 9월말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서비스산업 분야의 고용창출과 지역주민 부담경감을 위해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전시 및 행사 대행업, 인력공급 및 고용알선업, 일반도시가스사업(소매)을 추가했다. 또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지원 적용기한을 2015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연장키로 했다. 정부는 현재 외국에서 2년 이상 운영하던 사업을 국내로 이전 시(이전 후 2년내 외국에서 운영하던 사업장을 양도·폐쇄) 소득세․법인세를 5년간 100%, 2년간 50% 감면해 주고 있다. 아울러 해외의 법률·노사문제 등으로 사업장 철수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해외생산시설의 양도·폐쇄 기한을 2년에서 4년으로 확대키로 했
국세청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해외진출기업을 위한 이전가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전가격 설명회는 오는 31일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열리며,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등의 이전가격세제와 동향, 과세사례 등에 대해 특강이 이뤄진다. 설명회에서는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담당사무관이 '국세청의 MAP․APA 운영 및 해외 진출기업 세정지원 현황', 조정환 삼일회계법인 회계사가 '인도네시아의 TP세제, 동향 및 사례', 허리엔탕 안진회계법인 부대표가 '중국의 TP세제, 동향 및 사례', 신재완 한영회계법인 회계사가 '인도의 TP세제, 동향 및 사례', 서덕원 법무법인 율촌 회계사가 '베트남의 TP세제, 동향 및 사례'에 대해 특강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장소에 별도 상담 부스를 설치해 개별 상담도 진행 예정이다.
문화접대비 제도가 2014년까지 연장되고 적용한도 또한 확대됨에 따라 문화접대비를 확대하거나 유지하겠다는 기업이 98%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 232개, 대기업 68개 등 총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문화접대비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앞으로 문화접대비를 확대하겠다고 응답한 기업이 27.0%, 현재와 같이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응답한 기업이 71.0%에 달했다고 밝혔다. 문화접대비 제도는 내국인이 국내에서 지출한 문화접대비가 총 접대비의 3%(2012년부터는 1%)를 초과한 경우, 총 접대비 한도액의 10%를 추가로 손금 산입하는 제도다. 조사 결과, 300개 기업의 매출액 대비 총 접대비 지출 비중은 2011년 0.18%로 2009년 0.21%에 비해 0.03% 감소했다. 그러나 총 접대비 중 문화접대비 지출 비중은 2009년 0.92%에서 2011년 1.36%로 0.44% 증가해 1.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의 문화접대비 평균 지출액 역시 2009년 280만원, 2010년 490만원, 2011년 530만원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문화접대비 제도를 통해
남대문세무서(서장·장운길)는 지난 1일 개방형세정지원단으로 뽑힌 6명의 직원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1] 개방형 세정지원단은 출산·육아휴직이 예상되는 직위에 국세행정에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사전 선발해 휴직자 발생시 한시계약직공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한 인력풀 제도다. 국세청은 개방형 세정지원단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6월 모집공고를 거쳐 지난달 합격자를 최종 확정해 기본교육을 실시한 후 이달부터 임용순위에 따라 일선세무서에 발령하고 있다. 남대문서는 세무서에 배치된 6명을 조사과를 제외한 소득세과, 부가가치세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등 각 과에 1~2명씩 배치해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토록 했다. 남대문서는 또한 지난 1일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근무기간 동안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감사원이 서울지방국세청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부실한 세무조사로 법인세를 부족하게 징수하거나, 기본적인 세액 계산을 실수하거나, 세무조사 대상자를 잘못 선정하는 등 허점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서울지방국세청의 2010년도 이후 업무전반에 대해 지난 1월26일부터 2월22일까지 20일 동안 현장확인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팀장 A씨는 조사대상 법인이 업무 무관 부동산을 양도했는데도 업무무관 부동산 보유에 따른 차입금의 지급이자를 손금 산입하도록 내버려 둬 170억원 가까운 법인세를 징수하지 못했다. 법인세법에 따르면 법인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다고 인정되는 부동산을 보유하는 경우에는 그에 상당하는 차입금 지급이자는 손금 불산입하도록 돼 있다. 아울러 부동산을 취득한 후 계속해서 업무에 사용하지 않고 양도한 경우에는 유예기간 적용을 배제하고 취득일부터 양도일까지의 기간을 업무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봐 차입금의 지급이자를 손금불산입해야 한다. 또 B 조사관은 상속세 조사과정에서 배우자 상속공제 한도를 산정함에 있어 '상속재산 가액에 법정상속분을 곱한 후 배우자에 대한 증여세 과세표준을 차감한 금액'으로 계산해야 함에도 불구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명성있는 위스키 브랜드 시바스리갈이 세계적인 클럽 르 바론과 함께 펼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 '아트 오브 호스팅(The Art of Hosting)'의 일환으로 선보인 '시바스 리갈 12년 르 바론'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2]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시바스 리갈 12년 제품에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패키지는 르 바론의 공동 소유자 중 한 명인 그래픽 아티스트 앙드레 사라비아가 직접 디자인했다. 독특하고 현대적인 패턴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아트 오브 호스팅'의 즐겁고 활기찬 면모를 개성 있는 그래피티로 표현했다. 특히 르 바론 리미티드 에디션 팩에 포함된 카드에 적힌 시리얼 넘버를 '아트 오브 호스팅' 마이크로 사이트에 입력하면 홈 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 줄 완벽한 파티 음원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시바스 리갈 12년 르 바론 리미티드 에디션은 이달부터 주요 백화점 및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모바일 기프트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아트 오브 호스팅'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홈
■ 국장급 인사 자본시장국장 김용범(現 공자위 사무국장) ■ 과장급 인사 금융소비자과장 최유삼(現 공정시장과장) 공정시장과장 김홍식(現 금융소비자과장) 의사운영정보팀장 탁윤성(現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FIU 기획협력팀장 윤영은(現 미래기획위원회 파견)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강영수(現 금융정책과) 미래기획위원회 파견 이동엽(現 자본시장과) 미래기획위원회 파견 김귀수(現 제도운영과) 국정원 사이버센터 파견 강석민(現 감사담당관실)
정부가 8일 201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민주통합당이 부자감세 철회와 재벌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세제개편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민주통합당은 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금년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민주통합당은 경제민주화 실현, 재정건전성 확보, 서민 중산층 세금부담 경감 등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자감세 철회, 재벌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완화,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 과세기반 확대 등 4대 중점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관련 법률을 정기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우선 1% 고소득자에 대한 세금부담을 높이기 위해 소득세 최고세율 38%를 적용하는 구간을 '3억원 초과'에서 '1억5천만원 초과'로 조정키로 했다. 또 대기업에 대한 법인세 최고세율을 22%에서 25%로 원상회복시키기로 했다. 현행 2억원 미만 10%, 2억원~200억원 20%, 200억원 초과 22%를 2억원~500억원 22%, 500억원 초과 25%로 개편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종합과세되는 1인당 이자 배당소득 기준금액을 현행 4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 주식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대주주 범위를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