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탈세 세무조사 건수와 추징세액이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실제 징수세액은 미미하다는 비판이 국세청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성과지표에 추징세액을 포함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국세청은 역외탈세 성과지표로 정보자료 수집건수를 설정하고 있고 내년부터 조사건수를 지표에 추가했다. 국회 기재위 전문위원실은 지난 2일 내년도 국세청 소관 세입 세출 예산안 검토보고서에서 역외탈세 정보자료 수집건수나 조사건수 보다는 추징세액을 성과지표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내년 역외탈세 예산을 올해보다 1억원 늘어난 79억원으로 편성하고, 올해부터 특수활동비 20억원을 책정한 취지가 결국 역외탈세 추징성과 평가에 있기 때문에 성과지표에 추징세액을 포함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재위는 정보자료 수집과 조사활동 건수를 성과지표로 설정하면 고액의 탈세 추징 및 징수로 이어질 수 있는 양질의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건수를 늘리는데 치중할 우려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역외탈세 예산은 자료수집 및 조사 외에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탈세액을 추징하고 징수하는 과정까지 사용되고 있으므로 역외탈세 전 과정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추징세액도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이 지난 7월부터 전국의 특1급 호텔에서 전통주 판매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2일 국세청사 5층 대강당에서 전문가 초청 전통주 시음회가 열렸다. [사진3] 이날 시음회는 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각계 전문가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호텔 항공사 경제단체 임직원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진2]
일부 재벌이 면세점을 독식하고 있는 현행 구조를 깨트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홍종학 의원(민주통합당)은 2일 면세점 특허를 중소·중견기업에 50%, 한국관광공사에 20% 의무 할당하는 것을 골자로 한 관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재벌기업이 운영하는 면세점(롯데·신라 면세점)의 시장점유율은 2011년 기준 약 80%에 달한다. 이같은 독과점 구조에 불구하고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국산품 매출액은 18.1%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달 관세청 국정감사에서는 재벌기업이 지난해 면세점에서 4조4천7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국가에 낸 면세점 허가 수수료는 1천200만원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었다. 홍 의원은 "면세점은 정부가 특권·특혜를 부여한 사업인 만큼 그 혜택은 재벌기업이 아닌 중소·중견기업이 누려야 한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재벌기업의 면세점 독식구조를 깨기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면세점 특허 의무 할당 및 제한경쟁 입찰방식을 도입해야 하고 국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 비율을 의무적으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면세점은 국가가 조세권을 포기한 사업영역으로 정부가 면세점 사업자에게 엄청난 특권·특혜를 부여한
분식회계로 적발된 기업 중 68.6%는 상장폐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3년6개월간 회계분식으로 제재조치를 받은 상장법인 86개사의 주요 특징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분식회계를 저지른 86개 기업 중 상장폐지된 기업은 59개사로 68.6%에 달했고, ‘내부회계 부적정’ 41개사, ‘계속기업 존속의문’ 51개사, ‘자본잠식’ 35개사, ‘당기순손실’ 71개사로 나타났다. 회계분식 기업 중 71개사(82.6%)는 감리대상 회계연도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적정 수익모델 없이 지속적인 적자시현 등으로 35개사(40.7%)가 자본잠식 상태였다. 자본잠식 회사 35개사 중 29개사(82.9%)는 결국 상장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계분식 기업의 감리대상 회계연도 현금흐름표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영업활동과 투자활동에서 현금흐름이 감소했고, 재무활동 측면에서는 현금흐름이 증가했다. 이는 영업실적이 저조함에도 유상증자 또는 사채발행 등으로 조달된 자금을 영업과 무관한 타법인 주식취득 및 자금대여 등에 주로 사용한데 기인한다. 특히 상장폐지 법인은 영업활동에서의 현금흐름 감소 비율이 기타 회계분식 기업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식
깊어가는 가을… 국세청 문학동호인 모임인 '국세청문우회(회장·이규흥)'가 동호인들과 가족, 초대시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국세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국세문학의 밤' 행사는 문우회원들과 외부시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28일 괴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국세문학의 밤은 '맑은 영혼, 영원한 우정, 문학의 향연'을 주제로 한 축제한마당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이경림 시인의 문학 특강을 비롯해 참가자들의 시낭송과 악기 연주,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년간 회원들이 발표한 시, 수필, 소설 등을 모은 작품집 '국세문학' 6호도 발간, 기념했다. 문우회원들은 화양계곡의 멋스러운 풍경을 감상하며 '화양동'을 시제로 3행시 짓기 대회를 갖기도 했으며, 김영완 시인이 장원 입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민원봉사대상'에 2년 연속 국세청 직원들이 본상(本賞)을 수상함으로써 국세공무원들의 '위민세정(爲民稅政)'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제16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민원봉사대상은 일선 현장에서 국민에게 봉사하고 민원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하다 지난해부터 중앙부처 공무원까지 확대됐다. 제16회 시상식에서는 이영환 동대문세무서 법인세과 조사관과 황명희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계장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영환 조사관은 전문자격사 현금영수증제도 운영 개선, 납세자 귀책사유 없는 가산세 면제 기준 연구, 순수 사회봉사단체 운영 등으로, 황명희 계장은 모범·성실 납세자에 의료비할인 및 금융우대 제안,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으로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제15회 시상식에서는 대상(大賞) 1명과 본상(本賞) 1명을 국세청 직원이 수상했다. 당시 조봉현 부산진세무서 조사관이 영예의 대상을, 송하진 서광주세무서 조사관이 본상을 수상한 것. 세정가에서는 "민원봉사대상 수상대상이 중앙부처 공무원까지
에듀박스(대표이사·박춘구, 이대호)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선보인 온라인 레이싱게임 '히트더로드'가 지난달 31일 그랜드 오픈 했다.[사진2] 지난 9월 포털사이트 다음과 공동 오픈한 '히트더로드'는 다년간 서비스되고 있는 유명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의 후속작으로, 엠플레닛이 10년간 축적한 개발력과 노하우를 집결해 만든 리얼 레이싱 게임이다. 에듀박스는 지난 2월부터 수차례의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 CBT(비공개 테스트) 등을 진행했으며,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콘텐츠 보완에 주력해 넓은 도로에서 즐기는 싱글 및 멀티 플레이, 차량 커스터마이징, 역동적인 필드 추격전 등 단순히 도로를 질주하는 레이싱 게임에서 벗어나 색다른 재미요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히트더로드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매일 출석해 게임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게이머가 수집한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포인트는 미션 수행뿐만 아니라 블로그나 카페, SNS 등에 '히트더로드' 소개글을 남겨도 획득할 수 있으며, 자신이 남긴 소개글이 운영자로부터 오늘의
한국세무사고시회와 고객지향적인 금융 판매문화를 선도해온 에이플러스에셋이 지난 1일 금융상품 절세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2] 이번 협약으로 에이플러스에셋은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원에 금융상품 및 절세컨설팅 교육을 제공하고, 에이플러스에셋 고객은 세무사 회원을 통해 전문적인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상호 발전과 이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이플러스그룹은 보험(에이플러스에셋)뿐만 아니라 상조, 셀뱅킹(에이플러스라이프), 부동산 중개(에이플러스리얼티) 등에도 진출하는 등 토탈라이프케어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납세자의 불만과 애로사항을 납세자의 눈과 귀가 돼 듣고 말하고 공감함으로써 신뢰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하겠다." [사진1] 배상재 제42대 성북세무서장은 지난 1일 세무서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세정을 펼칠 것임을 밝혔다. 배 서장은 "성북세무서가 화려하지도 크지도 않지만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하고 싶은 세무서가 되도록 항상 대화와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비전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혼자 가면 빨리 갈 수는 있지만 멀리 갈 수는 없고, 함께 가면 천천히 가지만 멀리 갈 수 있다"며 공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 서장은 안도현 시인의 시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를 소개하며, "매사 업무에 임할 때 열정과 주인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현행 역외탈세를 규제하는 관련법률 개정을 통해 해외금융계좌나 해외부동산거래 미신고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금년도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 기간 중 홍종학 의원이 외국환거래법 및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몇년새 국세청 안팎에서 바라보는 국세행정 최대 화두는 바로 ‘역외탈세’다. 역외탈세(offshore tax evasion)의 사전적 의미는 조세피난처를 이용해 탈세하는 행위를 뜻한다. [사진2] 국내 법인이나 개인이 조세피난처 국가에 유령회사를 만든 뒤 그 회사가 수출입 거래를 하거나 수익을 이룬 것처럼 조작해 세금을 내지 않거나 축소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국내 거주자의 경우 외국에서 발생한 소득(역외소득)도 국내에서 세금을 내야 하지만 외국에서의 소득은 숨기기 쉽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즉 국내에 감춰진 소득은 소비나 상속·증여 등을 통해 언젠가 노출되지만 해외로 나간 소득은 거의 노출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한 것. ○역외탈세 기획세무조사 실적 (단위:건,억원) 연도 합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6월 건수 440 30 54 95 156 105 추징세액 22
지방세무사회 조차도 예산 및 회원참석률 문제로 쉽게 개최하지 못하는 워크숍을 지역세무사회가 성황리에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전국 최대 회원을 거느린 역삼지역세무사회(회장·박연종)는 지난 30일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서 제1회 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2] 워크숍에는 104명의 세무사가 참석했다. 전체 회원 730명에 비춰보면 적은 인원이지만, 지역회 워크숍에 100여명이 참석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역삼지역회는 첫 워크숍 일정을 ▷재무·회계 관련 솔루션 선두기업인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 견학 ▷워크숍 ▷남이섬 방문 ▷단합대회 등으로 짰다. 워크숍에 참석한 회원들은 첫 번째 일정으로 더존의 IDC(Internet data center)를 둘러본 후 11월 출시를 앞둔 자동기장회계프로그램 시현을 지켜봤다. 특히 세무사들은 국세청 e세로나 금융기관에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전표, 통장거래내역 등과 같은 회계자료를 전송받아 자동으로 분개 처리하고 회계프로그램에 반영하는 일련의 과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자동입력, 자동분개 등 '자동기장시스템'을 직접 목격한 것이다. 때문에 세무사들은 예정된 일정이었던 남이섬 방문을 취소하고, 추
국세청장 국회 회의장 모욕죄로 검찰 고소라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가 끝이 났다. 금년도 국세청 국정감사는 '안원구' '태광실업 조사' '카프병원' 등 다소 정치적인 이슈들이 주류를 이뤘지만 심심치 않게 눈에 띈 주제가 바로 역외탈세였다. 삼성그룹의 조세피난 의혹을 제기하며 가칭 '역외거래를 통한 조세회피방지 특별법' 제정 제안이 나왔고, 미국 국세청(IRS)의 경우처럼 탈세제보포상금 한도를 대폭 올려 내부고발을 유도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외국법인 관련자료는 대부분 비공개 자료로 우리나라 법률·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점을 감안, 국세청이 조세피난처의 금융기관이나 법인등기소의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열람동의서를 받자는 방안도 나왔다. 역외탈세자들의 탈세수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거나, 역외탈세 근절의 핵심인 정보수집요원 보강, IRS와 탈세정보 수집 교육연수 MOU체결, 정보수집요원에 대한 인사우대 및 포상금 지급 등도 기재위원들이 쏟아낸 방안들이다. 와중에 구체적인 입법안도 나왔다. 해외금융계좌 미신고·축소 신고자는 명단을 공표하고, 5년이하 징역 또는 5억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자는 게 골자였다. 기재위원들의 역외탈
조기용 성북세무서장이 38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 퇴직했다. 조 서장은 지난 29일 세무서 2층 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마치게 된 것은 사랑하는 가족과 아껴주신 선후배 동료 덕분"이라며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1] 또 "행운과 성공의 절반은 내가 만들지만 나머지 절반은 친구가 만든다. 그간 일하며 느낀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이 자리를 떠난 후에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명예퇴직과 함께 세무법인 다솔의 부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인 그는 54년 경북 고령 출신으로 대구상고를 나와 74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했다. 이후 서대구세무서를 비롯해 국세청 조사국, 성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조사1․3국, 국무총리실, 제천세무서장 등을 거쳤다. 한편 이날 퇴임식에는 신세균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정태언 전 중부청장, 성북세무서 명예서장 등이 참석했다.
□ 과장급 전보(1명) 성북세무서장 배상재(서울청 신고분석1) ( 2012. 11. 1. 字 ) ○배상재 신임 성북세무서장 ▷67년생 ▷경남 산청 ▷부산대 법학과 ▷행시37회 ▷행정사무관 임관(94년) ▷동래세무서 총무과장 ▷서울청 조사1․2국 ▷국세청 법무심사국 법무과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무조정실 파견(4대사회보험 적용, 징수통합추진단) ▷청주세무서장 ▷수영세무서장 ▷서울청 법무2과장 ▷서울청 신고분석1과장
'학업상담·취업, '세무사 멘토'가 책임진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 고교생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세무회계 분야 멘토링이 본격화됐다.[사진2] 서울세무사회와 대동세무고는 지난 7월14일 체결한 '1세무사-1학생 멘토링' 협약에 따라 멘토(세무사) 29명과 멘티(학생) 32명을 최종 확정하고, 29일부터 학생들에 대한 멘토단의 본격적인 자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은 대동세무고 학생들과 1:1 멘토가 돼 학업상담 및 체험교육과 함께 향후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취업도 지원한다. 멘토에는 김상철 회장과 이종탁 부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김면규·정영화·정은선·송춘달 전 서울회장, 김완일·박연종·안수남 세무사 등 세무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29명이 참여했다. 서울세무사회와 대동세무고는 학생들에 대한 멘토링을 15차례, 30시간의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멘토로 나선 이영진 서울회 홍보이사는 "멘티로 선정된 학생들이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적 소양을 함양해 세무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과 경험을 충분히 전수해 줄 계획"이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