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문재인․안철수 대선후보가 내놓은 조세공약은 구체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제개편과 관련된 포괄적인 정책공약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납세자연합회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세금공약과 납세자'를 주제로 납세자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연합회가 18대 대선 후보들의 조세공약을 분석하기 위해 구성한 '세금공약특별위원회'는 세 후보의 조세공약에 대해 이같이 지적했다. 위원회는 세 후보의 조세공약에 대해 "세제개편과 관련된 독립적인 공약이 없고, 경제적 차원에서 포괄적인 정책공약도 없다"며 "재원조달 방안과 관련된 하나의 수단으로써 단편적인 수준의 증세 방안만을 제시하고 있다"고 혹평했다. 조세공약이 총체적인 조세제도와 관련된 독립적인 공약이 아닌, 재원조달 방안으로서만 다뤄질 경우 조세제도가 경제에 미치는 다양한 효과를 간과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었다. 위원회는 또한 "효율적인 경제운용의 관점에서 보면 감세와 조세지원의 필요성이 높은 분야가 있을 것인데도 이러한 차원의 조세정책은 미흡하다"고 밝혔다. "납세자 입장에서 볼 때 제시된 조세공약이 구체적이지 않고 이해가능성도 낮아 후보자별로 당선 이후 자신의 조세부담이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2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대전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임페리얼 클래식 12 시티 에디션-대전'을 출시했다. 시티 에디션은 위스키 업계 최초의 지역 한정판 위스키로, 대전 에디션은 평창, 제주, 부산, 대구, 광주에 이은 6번째 제품이다.[사진2] 대전 에디션은 '임페리얼 클래식 12'의 병목 부분에 대전이라는 지역 이름을 새기고, 라벨에 첨단 과학 도시를 대표하는 대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솟아오르는 빌딩 숲과 도시 전체를 감싸며 회전하는 빛의 형상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과학도시의 이미지를 담았다. 또 물에 비친 대전의 아름다운 야경을 빛의 이미지로 패턴을 주어 발전하는 도시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출고가는 500ml 기준 2만4천915원으로, 일반 임페리얼 클래식 12의 가격과 동일하다. 가정용 제품은 대전 지역내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해 말부터 임페리얼 12년산 제품의 병목과 투명 라벨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도시 이미지를 넣은 지역 한정판 시티 에디션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지역민에게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한편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며 각 지역
"서울시 시민감사위원회는 감사행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려는 다소 파격적인 위원회입니다. 앞으로 감사행정과 관련해 시민을 대신해 적극적인 의견을 피력할 것입니다." 지난달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위원회 초대 부위원장에 위촉된 이신애<사진> 세무사의 당찬 각오다. 서울시 시민감사위원회는 감사행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발족시킨 것으로, 지난 7월말 조례로 공포됐다. 시민감사위원회는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감사운영방향에 관한 사항 ▷감사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감사결과 보고 및 공표에 관한 사항 ▷적극행정 면책에 관한 사항 ▷부패유발요인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내부적으로 추진해 왔던 감사기본계획 수립과 감사결과 보고·공표에 관한 사항을 외부위원(9명 중 8명)이 절대다수인 시민감사위원회에서 심의·자문하도록 한 것은 파격적인 조치다. 이신애 세무사는 전문자격사 그룹의 대표 자격으로 부위원장에 위촉됐다. 한국세무사회나 서울지방세무사회 추천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 지방세 등 시정(市政) 발전에 공헌한 이력을 높이 평가해 부위원장을
국세청 감사관,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장,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등 정부 13개 부처 23개 국과장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이 진행된다. 행정안전부는 22일 내년 상반기 13개 부처의 23개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 직위는 국세청 감사관,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장, 국토해양부 국토해양인재개발원장,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장 등이다. ○공모대상 개방형직위 부처명 직 위 보직가능 직종 공고시기 연락처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 서기관 또는 일반계약직4호 '13.5월 02-2110-7460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일반직 또는·계약직 고위공무원 '13.2월 042-481-7672 교육과학기술부 강원대학교 사무국장 일반직 또는·계약직 고위공무원 '12.11월 02-2100-8603 국방부 감사관 일반직 또는·계약직 고위공무원 '13.4월 02-748-5091 국세청 감사관 일반직 또는·계약직 고위공무원 '13.4월 02-397-1244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장 서기관 또는 일반계약직4호 '13.4월 국토해양부 국토해양인재개발원장 일반직 또는·계약직 고위공무원 '13.2월 02-2110-6127 농림
올해 정부기관에 대한 업무평가 결과, 관세청은 '규제개혁' 부문 등에서, 기획재정부는 '정책관리역량' 부분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22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2012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 보고회를 열어 40개 중앙행정기관에 대한 업무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핵심과제, 일자리 과제 등 7개 부문에 대한 정부업무 평가결과, 안보․안전관리 등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7개 부문은 핵심과제, 일자리과제, 녹색성장과제, 정책관리역량, 정책홍보, 규제개혁, 국민만족도. 평가 결과 관세청은 '핵심과제''규제개혁''정책홍보''국민만족도 중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기획재정부는 '정책관리역량'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핵심과제''정책관리역량''규제개혁''민원만족도' 등 대부분의 부문에서 '보통'으로 평가받았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제시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각 부처에서 이후 정책추진과정에서 반면교사로 삼아 국정성과 창출에 더욱 매진해 달라"면서 "평가결과 미흡한 점은 원인을 철저히 점검 분석해 관련정책을 개선 보완하는데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간 소송제도(ISD)'에 입각한 국제중재 소송을 제기했다. 22일 정부에 따르면 론스타는 21일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벨기에․룩셈부르크 투자협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국제중재기구인 ICSID(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에 국제중재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가 ISD에 따른 국제중재 절차를 밟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는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해 있다. 론스타는 한국 정부가 론스타의 외환은행 투자자금 회수와 관련해 자의적이고 차별적인 조치를 했으며, 론스타에 대해 자의적이고 모순적으로 과세해 손해가 발생함에 따라 한국 정부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와 관련 "이번 분쟁과 관련해 론스타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5월 론스타가 중재의향을 밝힌 이후 관련 부처로 TF를 구성해 중재재판에 대비해 왔고, 향후에도 국제 중재재판부에서 론스타 주장의 부당성을 적극 제기하는 등 중재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부터 기업이 생산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시설을 설치하면 해당 투자금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준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1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2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국제컨퍼런스'에서 내년부터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시설에 대해 세액공제(10%)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도체나 LCD(액정표시장치) 등을 생산할 때 물리·화학반응에 따라 생기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시설을 설치하면 투자금의 10%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내년 조세특례제한법령을 개정키로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경부는 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 개발 인력을 지원하고, 그린에너지 기술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유종 지경부 에너지절약추진단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온실가스를 직접 배출하는 기업 단위의 책임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 올해 국정감사 평가에서 최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이낙연 의원실은 22일 민주통합당의 올해 국정감사 평가 결과 이 의원이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해부터 소속 의원들의 국정감사를 종합평가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최우수의원 1명과 우수의원 약간 명을 선정해 왔다. 이 의원은 올해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의원으로 뽑힌 것. 이 의원은 또한 NGO모니터단 평가에서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올해로 아홉 번째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NGO모니터단은 지난 99년부터 국정감사 내용과 태도, 언론보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해 왔다. 이 의원은 "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바빴는데 국정감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면서 "민생 중심으로 국정감사를 펼친 것을 당과 시민단체들이 인정해 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NGO모니터단의 시상식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며, 민주당은 별도의 시상식을 열지 않고 상패를 전달했다.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 올해 국정감사 평가에서 최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이낙연 의원실은 22일 민주통합당의 올해 국정감사 평가 결과 이 의원이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해부터 소속 의원들의 국정감사를 종합평가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최우수의원 1명과 우수의원 약간 명을 선정해 왔다. 이 의원은 올해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의원으로 뽑힌 것. 이 의원은 또한 NGO모니터단 평가에서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올해로 아홉 번째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NGO모니터단은 지난 99년부터 국정감사 내용과 태도, 언론보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해 왔다. 이 의원은 "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바빴는데 국정감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면서 "민생 중심으로 국정감사를 펼친 것을 당과 시민단체들이 인정해 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NGO모니터단의 시상식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며, 민주당은 별도의 시상식을 열지 않고 상패를 전달했다.
국세청이 조세범칙 혐의를 확인하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사전 심의 없이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관련정보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또 금융회사가 고객과 협력하거나 자금세탁을 위한 거래인 줄 알면서 허위·미보고한 경우는 FIU 원장이 직접 영업정지를 요구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이런 내용의 '특정금융거래보고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세청이 조세범칙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세무조사를 하는 경우 금융정보분석원에 특정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체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쳐 FIU에 해당 정보를 요구토록 했다. 그러나 혐의자 도주, 증거인멸 우려 등 예외적인 경우는 조사의 적시성 확보를 위해 사전 심의를 거치지 않아도 되도록 허용했다. 개정안은 또한 금융회사가 중대의무를 위반한 경우 FIU원장이 인허가권자에게 영업정지를 요구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정명령 불이행 ▷기관경고 3회 이상 ▷고의․중과실로 자금세탁행위 등 방지조치를 미이행한 경우를 ‘중대의무 위반’으로 규정해 영업정지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금세탁 의심거래 및
국세청이 내년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시상할 '아름다운 납세자상(賞)' 공모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21일 홈페이지에 '2013년 아름다운 납세자상(賞) 국민 추천' 공모를 냈다. 추천대상은 올해 12월말 기준 5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으로서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거나 ▷장애인 등 고용창출 ▷투명경영으로 건실한 기업 운영을 통해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납세자 ▷경제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미담의 주인공이다. 체납액 또는 결손처분액이 있거나, 수입금액․가공원가·가공비용이 적출된 경우 등은 추천(신청)할 수 없다. 신청(추천)서를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e-mail(besttaxpayer@nts.go.kr)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전국 세무관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및 추천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아름다운 납세자상(賞)'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면서도 '기부''봉사''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거나 근로자들과 혼연일체가 돼 경영위기를 극복하는 등 사회적 귀감이 되는 납세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 7월 제정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가 23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제21대 회장에 취임하는 안연환 신임 회장이 부회장 등 21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 회 장 안연환 □ 지방회장 박승태 이철우 박필례 이명근 □ 부회장 구재이 나길식 손창용 정인태 최세영 곽장미 이창식 최정인 김경하 이민구 □ 감 사 박승태 이동헌 □ 상임이사 황재만 하수용 박준철 김봉현 윤희원 주해진 김진석 김경태 윤수정 박종철 고시회 전반적인 살림살이를 담당할 총무 부회장에는 세대(稅大) 출신의 구재이 세무사를 임명했으며, 고시회 정체성 확립을 위해 안연환 회장과 머리를 맞댈 기획 부회장에는 서울대 공과대를 수석 졸업한 수재인 최정인 세무사를 기용했다. 또 연구 부회장에는 곽장미 세무사, 연수 부회장에는 손창용 세무사를 각각 기용했다. 지방 부회장에는 나길식 세무사, 사업 부회장에는 정인태 세무사, 국제 부회장에는 최세영 세무사를 임명했다. 이와 함께 이창식 세무사는 홍보 부회장, 김경하 세무사는 재무 부회장, 이민구 세무사는 조직 부회장에 각각 임명됐다. 감사는 박승태․이동헌 세무사를 내정했으며 정기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상임이사진은 총무이사 황재만, 지방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오는 28일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투명회계 공정사회'를 주제로 제4회 국제회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건섭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국제회계기준 도입 2년, 성과와 전망'에 대해 기조연설하고, 김찬홍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이 '국제회계기준 동향'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또 신용인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교육부회장이 '비외감 대상 조직의 회계투명성'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정용원 금감원 회계제도실장, 권수영 고려대 교수, 김점표 안진회계법인 전무가 토론을 벌인다. 이밖에 한국회계학회가 회계선진화를 이끄는 기업과 회계법인을 발표한다.
공인회계사를 위한 세무학 박사 과정이 개설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21일 강남대학교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 세무분야의 전문지식 창출을 목적으로 산·학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2]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과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강남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강남대학교는 공인회계사 및 회계법인·회계사무소 임직원을 위한 세무학과 박사과정(계약학과)을 개설해 운영키로 했다. 강남대 세무학과 박사과정에 참여하는 공인회계사, 회계법인 및 회계사무소 임직원들은 등록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인회계사회는 회원들에게 본인 및 근무처에서 학자금을 부담하는 방식 등 세무학과 운영의 세부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처음처럼'이 선택한 '포스트 이효리'로 현아·구하라·효린 3인이 나선다. 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구하라, 씨스타의 효린과 처음처럼 모델 계약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새로운 캠페인으로 소주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사진2] 지난 5년 동안 활동한 국내 최장수 소주모델 이효리와 모델계약을 끝내는 롯데주류는 그동안 이효리가 보여줬던 처음처럼의 세련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새로움을 더하기 위해 걸그룹 대표주자 3명을 모델로 선정했다. 현아와 구하라, 효린은 가요계 대표 미녀들이다. 일찌감치 '포스트 이효리'로 손꼽혀 온 현아는 독보적인 섹시퀸으로 자리매김 중이며, 카라의 구하라는 귀엽고 상큼한 섹시함으로, 효린은 섹시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롯데주류는 각자 개성있는 섹시함과 세련미, 귀여운 이미지 등을 모두 가진 걸그룹 대표 주자 세 사람을 모델로 선정해 또다른 처음처럼의 이미지를 만들고, 이들을 통해 이효리의 빈자리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효리가 원조 섹시 아이콘으로서 화려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발산했다면 현아와 구하라, 효린은 풋풋함과 발랄함이 가미된 섹시미를 선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