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인회계사'에 대한 대대적인 대외홍보에 나섰다. '회계감사'라는 업무특성 때문에 대외홍보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점에 비춰 이례적인 일인데, 본업인 '회계감사'가 아니라 '세무전문가'라는 점에 홍보포커스를 맞췄다는 점에서 더욱 이색적이다. [사진2]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3일 이달부터 '세무전문가=공인회계사'라는 내용으로 지하철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광고는 '보다 나은 세무서비스? 당신 곁에는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 세무전문가인 공인회계사가 있습니다'라는 카피의 내용이다. 수도권 지하철 1~5호선, 7호선 전동차 안에 개시되는 이번 광고는 공인회계사가 회계․감사․경영자문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보다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회계사회는 밝혔다. 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감사는 공인회계사, 세무업무는 세무사라는 인식이 고착화 돼 있는데 회계사 역시 세무전문가라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하철 광고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 금감원이 밝힌 2011사업연도 기준 업무부문별 매출 구성을 보면, 회계감사 7천18억원(38.1%), 세무 4천606억원(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인회계사시험 학점이수제도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따라 공인회계사시험 응시자격이 넓어져 응시생들의 시험 부담이 한층 완화될 전망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9일 "공인회계사시험 응시자격을 대학 등에서 일정과목에 대해 일정학점을 이수하거나 학점인정을 받은 사람으로 제한하는 공인회계사법 제5조 제3항은 직업선택의 자유 및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며 기각 결정했다. 헌재는 "학점이수제도는 폭넓은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춘 공인회계사를 양성하기 위해 공인회계사 업무와 관련이 있는 일정과목에 대해 일정학점을 이수하도록 하는 것으로써 입법목적의 정당성 및 수단의 적절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 "학점이수제도는 공인회계사로 하여금 합당한 전문지식과 학문적 소양을 습득하도록 하며, 경영학 등 대학의 관련 학과 교육과 공인회계사 시험을 연계시킴으로써 대학교육의 정상화 및 국가인력자원 배분의 효율성 증진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법익균형성의 원칙에도 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헌재는 "법무사, 세무사, 변리사 등 다른 전문자격 시험과 공인회계사시험은 본질적으로 서로 같지 않으므로 다른 시험에서 학점이수제도를
국세행정 핵심업무인 세무조사와 법인세 분야에 정통한 실력파 국세공무원으로 통한다. 국세행정에 대한 실무능력 못지않게 합리적이고 유연한 업무스타일로 직원들과도 격의 없이 지내는 등 리더로서의 소통능력이 탁월한 관리자다. 목포상고에 차석으로 입학할 정도로 수재였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국세공무원이 됐다. 재경부 세제실 법인세제과와 국세청 법인세과에서 근무하며 법인세 분야의 세제와 세정업무를 모두 거쳤다. 본청 조사기획과장으로서 세무조사에 대한 총괄 기획 및 관리를, 서울청 조사국 국․과장으로서 개인․법인사업자 일반(특별)조사 업무를 관장하기도 했다. 부드러운 성격에 따르는 후배들도 많다. ▷1956년생 ▷전남 목포 ▷목포상고 ▷일반공채 ▷한양대 ▷한양대대학원 ▷국세청 법인세과 ▷목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재경부 법인세제과 ▷국세청 조사1과2계장 ▷국세청 조사기획과 1․2계장 ▷춘천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2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1과장 ▷노원세무서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조사3국장
□ 고위공무원 전보 광주지방국세청장 임창규(서울청 조사3국장) 대구지방국세청장 신세균(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안동범(서울청 징세법무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하영표(부산청 징세법무국장) -2012년 12월3일자-
국세청이 3일자로 고위공무원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서국환 광주청장의 명퇴에 따라 후임에는 임창규 서울청 조사3국장을 임명했다. 임창규 신임 광주청장은 56년생 전남 목포, 일반공채 출신이다.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하종화 청장이 명퇴함에 따라 후임 대구청장에는 신세균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을 임명했다. 신세균 신임 대구청장은 56년생 대구, 행시31회 출신이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가 55년생 명퇴에 따른 빈자리를 채우는 소폭의 인사란 점을 감안, 본청 국장급을 이동시키지 않고 지방청 국장 위주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또 광주·대구청장에 일반공채 및 행시출신의 56년생을 나란히 배치하면서 지역적(목포, 대구)으로도 안배했다. 이와 함께 박만성 국장의 대기발령으로 공석이었던 중부청 조사2국장에는 하영표 부산청 징세법무국장을,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에는 안동범 서울청 징세법무국장을 각각 전보했다. 일반출신 55년생 명퇴를 앞당기고 대통령선거전에 서둘러 고위직인사를 단행한 의도는 결국 '56년생 배려'로 풀이된다. 국세청은 오는 10일경 고위공무원 승진 및 전보, 부이사관 승진 인사를 한차례 더 단행할 예정이다.
올해 연말정산에서는 직불(체크)․선불카드 공제율이 종전 25%에서 30%로 확대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금액에 대해서도 30%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살펴야한다.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연말정산에서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차등화됐다. 종전에는 상환기간 15년 이상은 연 1천만원, 30년 이상은 연 1천500만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에는 차입금의 70% 이상을 고정금리이자로 지급하거나 비거치식 분할상환하는 경우는 연 1천500만원, 나머지 기타 대출은 연 500만원으로 한도를 축소했다. 법정기부금 이월공제기간은 3년으로 연장됐고, 소득공제액이 근로소득금액을 초과해 소득공제를 받지 못한 기부금과 기부금 한도액을 초과해 받지 못한 기부금은 전액 이월할 수 있다. 또한 국립.공립.사립학교의 비영리재단법인에 지출하는 시설비.교육비.장학금.연구비도 법정기부금에 포함된다. 서울대학교, KDI정책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내 한국학대학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가 법정기부금단체에 새로 추가됐다. 경로당, 노인교실 등 무료이용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한 기부금도 지정기부금으로 인정된다. 이와 함께 외국인기술자에
국세청이 내달 3일자로 고공단 전보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신임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일반출신의 임창규 서울청 조사3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종화 대구지방국세청장의 후임에는 행시 출신의 신세균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기용이 점쳐지고 있다. 국세청은 30일 오후 서국환 광주청장, 하종화 대구청장, 신재국 중부청 조사3국장, 장성섭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의 명퇴에 따른 후속 전보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내달 13일 전국은행연합회 은행회관 컨벤션홀에서 '중소회사회계기준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서는 고종권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가 중소회사회계기준안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 김형인 기업은행 수석컨설턴트, 윤승준 한국회계기준원 심의위원, 전영조 한국공인회계사회 정책기획팀장, 최복희 중소기업중앙회 정책총괄실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법무부는 지난 5월 학자와 실무자로 구성된 회계자문위원회를 발족해 중소기업의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이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는 회계기준을 마련해 왔다.
지난해 국내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1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상용근로자가 50명 이상이면서 자본금이 3억원 이상인 기업은 1만1천733개로 전년에 비해 6.2%(688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출판.영상.통신업, 기타서비스업은 증가했고, 건설업은 비교적 큰 폭으로 기업체 수가 감소했다. 금융보험사를 제외한 전체 기업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년대비 12.1% 증가한 2천103조원에 달했다. 제조업 총 매출액은 1천351조원으로 전년보다 14.7% 증가했으며, 도소매업은 284조원으로 10.5% 증가했다. 숙박 및 음식점업은 18조원으로 19.6%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010년 대비 5.4%(94억원) 증가한 1천834억원 수준이었다. 업체수가 크게 증가한 출판.영상.통신업과 기타서비스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기업당 매출액이 증가했다. 출판.영상.통신업의 기업당 매출액은 932억원으로 11.9% 감소한 반면, 농림어업의 기업당 매출액은 708억원으로 29.1% 증가했다. 전기가스업의 기업당 매출액은
국내 위스키 업계 리더,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생태하천 환경 보전에 나섰다. 페르노리카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생태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를 지원하고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사진2] 대전 유성구 관평천에 설치될 수질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 분야 권위자인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서동일 교수의 지휘 아래 첨단공학기술로 만든 자동 유량·수질 측정 장치로, 도시 유역 하천의 수질 개선 관리에 사용된다. 관평천은 첨단복합단지 대덕테크노밸리의 중앙부를 관통하는 대전 최초의 인공생태하천으로, 친환경적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질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은 관평천의 유량 및 수질에 대한 데이터를 통해 갑천 및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소하천의 오염정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충청지점 직원들과 충남대학교 학생 및 주민단체인 '관평천 지킴이'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전지역 생태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깨끗한 하천 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9일 대전 유성구 관평동 주민센터에서 충남대학교와 지자체 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서에 ‘사실상 지배력’을 기준으로 연결 대상을 판단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연결재무제표 관련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5개 기준서와 연차유급휴가 관련 일반기업회계기준의 제․개정 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개정 내용에 따르면, 현재는 피투자기업의 형태에 따라 일반기업에 적용되는 연결기준과 특수목적기업에만 적용되는 추가적인 연결기준으로 이원화돼 있는데 이를 모든 기업에 공통 적용되는 지배력 개념의 단일 연결기준을 제시했다. 또 현행 지배력의 정의상 효익을 위험과 보상의 의미를 포함하는 변동이익(variable returns)으로 변경하고 지배력의 3가지 요소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현행 제1031호에서는 조인트벤처(Joint Ventures)의 종류를 공동지배사업, 공동지배자산, 공동지배기업으로 구분하고 있지만, 조인트벤처의 명칭을 공동약정(Joint Arrangements)으로 변경하고, 종류를 공동영업과 공동기업의 두 가지로만 구분키로 했다. 타 기업에 대한 투자관련 공시규정을 하나의 기준서에서 일괄해 규정하고, ◦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내용은 별도의 기준서인
□K-IFRS 연결 관련 기준서 제·개정 문답 -연결 관련 5개 기준서 중 일부 기준서만 2012년 결산시부터 조기적용하는 것이 가능한가? “제1112호(타 기업에 대한 지분의 공시)만의 조기적용은 허용되나 다른 연결 관련 기준서를 조기적용하는 경우에는 5개 기준서를 동시에 조기 적용해야 한다. 또한 제1112호를 조기적용함에 있어 일부 공시사항만의 조기적용도 가능하다.” -피투자기업에 대한 지분율이 50% 이하이나 최대주주인 경우, 새로운 연결기준하에서 연결을 해야 하나? “투자기업이 피투자기업 의결권의 과반수 미만을 보유하더라도 보유한 의결권의 상대적 규모와 다른 의결권 보유자의 분산 정도, 과거 주주총회에서의 의결 양상, 잠재적 의결권을 포함한 추가적인 사실과 상황 등을 고려해 판단한 결과, 피투자기업에 대해 사실상의 지배력(De Facto Control)을 보유하는 경우 피투자기업을 연결한다.” -새로운 연결기준에서는 투자기업이 피투자기업에 대한 힘(power)이 있어야 피투자기업을 지배한다고 하는데, 어떤 때 힘이 있나? “피투자기업의 이익(returns)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피투자기업의 활동을 관련활동(relevant activities)이라
대통령선거를 20여일 앞둔 상황에서 한 납세자단체가 제18대 대선후보에 대한 ‘조세공약’을 평가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대선후보들의 조세공약을 평가하는 포럼은 이례적이다. 포럼에서 조세학자들은 대선후보들의 조세공약이 구체적이지 않을 뿐더러 이해가능성도 낮고, 표의 이해득실 때문에 세금공약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선(大選) 뿐만 아니라 총선(總選) 등 주요 선거에서 조세공약이 화두가 된 적은 기억에서 찾기 힘들 정도다. 대선에서 조세공약이 다른 이슈보다 주목을 끌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대선은 조세 대통령, 세금 대통령을 뽑는 선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민의 관심은 큰데 왜 대선후보들은 세금과 관련된 공약을 피하는 것일까?” ”대선후보들이 국가운영의 방향을 정하면서 사실상 세금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표 득실에 대한 복잡한 셈식 때문에 명확하게 드러내기를 꺼린다”. 포럼에 참석한 조세학자들은 대선후보들이 이구동성으로 복지정책을 부르짖고 있지만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재정이 뒷받침돼야 하고, 재정 조달을 위해서는 국민의 세금부담을 더 늘릴 수밖에 없는데 이런 상황을 곧이곧대로 공약에 포함시켜 발표할리
연말정산 시즌이 도래했다. 연말정산은 직장인들에게 중요한 재테크 수단이기도 하다. 적게는 수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금을 환급받기 위해서는 달라진 소득공제 내용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29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연말정산시 적용되는 세법내용 가운데 과세표준 3억원 초과 구간의 소득세율(38%)이 신설된 점에 유의해야 한다. 소득세 과표와 세율은 1천200만원 이하 6%, 1천200~4천600만원 15%, 4천600~8천800만원 24%, 8천800~3억원 35%, 3억원 초과 38%다. 또한 소득세 최고세율 인하계획 철회에 따라 최고세율 인하와 함께 시행할 예정이던 근로소득공제․세액공제 축소방안도 환원됐다. 이에 따라 근로소득공제율은 총급여 500만원 이하 80%, 500~1천500만원 이하 50%, 1천500~3천만원 이하 15%, 3천~4천500만원 이하 10%, 4천500만원 초과 5%. 중소․벤처기업 연구개발전담부서 연구전담요원의 연구활동비가 비과세 범위에 포함됐으며,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에 따른 비용 중 보육교사 근무환경개선비, 유아교육법시행령에 따른 사립유치원 수석교사 및 교사의 인건
'공인회계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부여'제도 폐지에 이어 세무사의 조세소송 대리권을 인정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이 추진된다. 공인회계사계에 이어 변호사계에도 세무사들의 공격이 시작된 셈이다. 세무사 출신, 백재현 의원(민주통합당,사진)은 28일 세무사가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소송대리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세무사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세무사법을 소관법률로 두고 있는 기획재정위원회가 아니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백재현 의원이 이같은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은 '납세자의 실질적인 권익구제'라는 명분 때문이다. 백 의원은 "영세한 납세자에게 부과된 소액의 세금을 다투는 소송에서 승소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한 이익과 소송비용의 균형이 맞지 않아 소송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소액의 조세소송에 있어서는 납세자의 실질적인 권익구제에 장애가 있다는 지적이다. 백 의원은 "조세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세무사에게도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행정소송의 대리인이 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조세소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납세자의 조세소송대리인 선택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61년부터 50여년 동안 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