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의 세계 3대 샴페인 '멈 꼬르동 루즈'가 '멈 스노우 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2] 멈 스노우 백은 연말연시를 맞아 샴페인을 제대로 알고 격식있게 즐기자는 취지에서 출시됐으며, 샴페인의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온도를 2시간 동안 유지시켜 주는 보냉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화이트와 레드의 컬러 배색으로 꾸몄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노마 바와의 협업을 통해 샴페인을 즐기는 방법에 대한 일러스트를 개발해 '멈 프로토콜 카드'를 제작했다. '프로토콜(Protocoles)'이란 프랑스어로 예의, 격식을 뜻하는 말로 이 카드에는 샴페인 오픈 법, 올바른 잔 선택법, 샴페인의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온도 등 다양한 정보들이 총 30장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멈 스노우 백 출시를 기념해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는 '멈 스노우 백'을 구매하는 50명의 고객에게 '멈 프로토콜 카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멈 스노우 백의 가격은 8만5천원(750ml/ 백화점 기준)이며 신세계 백화점 본점 및 주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오는 31일까지 깜짝 현수막과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소비자들의 송년회 자리를 응원하는 '파이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근길 간식 제공, 점심시간 펀치게임 이벤트 등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감성 마케팅의 일환으로, 연말 송년회를 맞아 소비자들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응원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1일까지 14일 동안 강남, 종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롯데주류 영업사원이 음식점을 돌며 송년회 예약고객을 파악한 후 해당 단체명과 응원 메시지를 담은 깜짝 현수막을 설치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처음처럼의 새 모델을 알리고 술자리를 더욱 즐겁게 하기 위해 처음처럼 모델인 현아, 구하라, 효린 중 자신이 선호하는 모델을 맞추는 터치 게임을 통해 참가자에게 무릎담요, 과자선물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올해도 처음처럼을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억에 남는 송년회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성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즐거운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맞벌이 부부의 경우, 생계를 같이 하는 직계존속․자녀․형제자매 등 부양가족에 대한 소득공제는 소득이 많아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배우자가 받으면 절세효과가 커진다. 다만, 특별공제 중 최저사용금액이 있는 의료비(총급여의 3%), 신용카드 등(총급여의 25%)은 총급여가 적은 배우자가 지출하는 것이 유리할 경우도 있다. 직계존속․형제자매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장인․장모, 시부모 등) 및 형제자매(처남, 시누이 등)를 포함한다. 다만 부양가족에 대한 소득공제는 맞벌이 부부 중 1인만 공제 받을 수 있다. 맞벌이 부부는 서로에 대한 공제를 받을 수 없지만, 의료비는 예외적으로 배우자를 위해 지출한 금액만큼 본인이 의료비 공제 가능(단, 배우자는 동일금액에 대해 의료비 중복 공제 불가능)하다. 맞벌이 부부가 연말정산시 주의해야 할 점은, 다자녀 추가공제(2명 100만원, 3명 300만원)는 기본공제 받는 자녀수로만 계산하므로, 두 명인 자녀를 부부가 각각 기본공제 받은 경우에는 다자녀 추가공제가 불가능하다. 자녀양육비 추가공제(1인 100만원)만큼은 기본공제를 누가 받는지 관계없이 부부 중 1인이 선택해 공제받을 수 있다.
◆주택자금공제 요건 완화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에 대한 월세액 소득공제 대상자를 총급여 3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인 근로자(무주택 세대주에 한함)로 확대했다. 또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없는 단독 세대주도 공제받을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공제대상자는 임차물건지와 주민등록표의 주소지가 같도록 전입신고를 마쳐야 하며, 보증금을 지급한 경우에는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법원에서 임대차계약증서에 확정일자도 받아야 한다. 주택월세소득공제는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무주택 세대주이며, 해당 과세기간의 총급여 5천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에 대한 월세를 지급한 경우 그 금액의 40%를 소득공제하는 것을 말한다. 요건은 임차지와 주소지가 동일해야 하고 보증금 지급한 경우 확정일자 받아야 한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표등본, 임대차계약서, 계좌이체 등 지급증명서류. 대부업을 경영하지 않는 거주자로부터 빌린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 요건도 동일하게 개정됐다.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공제는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무주택 세대주이며, 해당 과세기간의 총급여 5천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대부업을 경영하지 않는 거주
국세청은 올해 근로자들의 연말정산 신고편의를 위해 간소화서비스를 비롯해 자동계산프로그램, 대화형 소득공제 자기검증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간편한 연말정산을 위해 국세청이 소득공제 자료를 수집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www.yesone.go.kr)에서 인터넷으로 제공한다. 2012년 소득공제 자료(12개 항목)는 내년 1월15일 오전 8시부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12개 항목은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퇴직연금, 신용카드,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 주택마련저축,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 장기주식형저축, 기부금이다. 특히 이번 연말정산시에는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으로 결제한 교복구입비 자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므로 근로자가 더 편리하게 교육비 공제자료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부양가족의 소득공제자료를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할 수 있다. 부양가족이 소득공제 정보제공을 동의한 경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부양가족의 소득공제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부양가족의 동의신청은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세무서 방문 신청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연말정산간소화
주택 월세 소득공제를 받고자 하는 근로자는 주민등록표 등본상의 주소지와 임대차계약서의 주소지가 같도록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 월세 외의 보증금이 있는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증서에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확정일자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를 더 받고자 하는 경우, 근로자 본인과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의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 사용금액이 최저사용금액(총 급여액의 25%)을 초과해 사용했다면 연도말까지는 선불(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하거나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30%의 공제율이 적용되어 유리하다.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에 미납금액이 남아 있는 경우, 연도말까지 납입완료하면 연간 불입액(120만원한도)의 40%를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 ○주택마련저축 공제 납입한도 적용방식 변경 구분 종 전 변 경 공제대상금액 한도 ㅇ 월 납입액 10만원 ㅇ 연 납입액 120만원 (당해연도 불입액만 소득공제) (선입금․지연입금 불문하고 실제 불입한 금액기준으로 소득공제)
○ 부양가족 공제 등을 누가 받는 것이 유리한지 - 일반적인 경우 부부 중 소득이 많아 적용세율이 높은 쪽이 공제받는 것이 유리 - 다만, 특별공제 중 최저사용금액이 있는 의료비(총급여의 3%), 신용카드 등(총급여의 25%)은 총급여가 적은 배우자가 지출하는 것이 유리할 경우도 있음 공제항목 맞벌이 배우자 배우자 외 부양가족 기본공제 근로소득금액 100만원을 초과하는 맞벌이 부부는 서로에 대해 기본공제 불가능 직계비속, 직계존속(외가 포함), 형제자매 등을 부양하는 경우(배우자의 가족 포함) 부부 중 1인이 선택하여 공제 가능 추가공제 기본공제 대상이 아닌 배우자는 추가공제 불가능 부양가족에 대해 기본공제를 신청한 근로자가 추가공제 가능 자녀양육비 추가공제 근로자 본인이 자녀를 기본공제 받더라도 배우자가 자녀양육비공제 가능 (단, 부부 중 1인만 가능) 다자녀 추가공제 기본공제를 받는 자녀가 2명인 경우 다자녀추가공제 가능, 부부가 각각 1인씩 기본공제를 받는다면 다자녀추가공제는 부부 모두 불가능 보험료 본인이 계약자이며 피보험자가 배우자인 경우 서로 기본공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부부 모두 공제 불가능 본인이 기본공제 받는 자녀의 보험료를 배우자가
항목 구 분 공제한도 공 제 요 건 인 적 공 제 기본공제 1명당 150만원 본인, 배우자 및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연간소득금액 100만원 이하) 부양가족 직계존속 직계비속 형제자매 위탁아동 수급자 나이요건 60세 이상 20세 이하 60세 이상 20세 이하 18세 미만 없음 추가공제 대상별 차이 공제대상 경로우대(70세 이상) 장애인 6세 이하 부녀자 (부양/기혼) 출생․입양 공제금액 100만원 200만원 100만원 50만원 200만원 다자녀추가공제 2명 100만원 3명 300만원 기본공제대상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추가공제 ⇒ 100만원 + [(기본공제대상 자녀 - 2) ✕ 200만원] 연금 보험료 국민․기타연금보험료 전 액 본인이 부담한 국민연금 또는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보험료 퇴직연금 연 400만원 한도 본인이 부담한 퇴직연금 부담금(연금저축공제와 합하여 연 400만원 한도) 특 별 공 제 보 험 료 건강․고용 전액 본인 명의의 건강보험료(노인장기요양보험료 포함) 및 고용보험료 보장성 100만원 한도 기본공제대상자를 피보험자로 지출한 보장성보험의 보험료 장애인 전용보장성 100만원 한도 기본공제대상자
1단계 총급여액 연간급여액 (-)비과세소득 = 총급여액 ○ 비과세소득 - 자기차량운전보조금(월 20만원) - 업무관련 학자금 - 국외근로소득[월 100(200, 300)만원] - 6세 이하 자녀 보육수당(월 10만원) 등 2단계 근로소득금액 총급여액 (-)근로소득공제 = 근로소득금액 ○ 근로소득공제금액 총급여액 근로소득공제금액 500만원 이하 총급여액× 80% 500만원 초과 1,500만원 이하 400만원+(500만원 초과금액×50%) 1,500만원 초과 3,000만원 이하 900만원+(1,500만원 초과금액×15%) 3,000만원 초과 4,500만원 이하 1,125만원+(3,000만원 초과금액×10%) 4,500만원 초과 1,275만원+(4,500만원 초과금액×5%) 3단계 과세표준 근로소득금액 (-)각종 소득공제 ㆍ인적공제 ㆍ연금보험료공제 ㆍ특별공제 ㆍ그밖의소득공제 = 과세표준 ○ 인적공제 -기본공제ㆍ추가공제ㆍ다자녀추가공제 ○ 연금보험료 공제 -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본인부담금 ○ 특별공제 및 그 밖의 소득공제 특별공제 그 밖의 소득공제 ① 보 험 료 ① 개인연금저축 ② 의 료 비 ② 연금저축 ③ 교 육 비 ③ 소기업ㆍ소상공인공제 ④ 주택자금 ④ 주택
구 분 2011년 2012년 과세표준 3억원 초과 구간 소득세율 신설 ◦과표구간 4단계 누진세율 ◦산출세액 계산 - 과표 8,800만원 초과 : 35% ◦과표구간 5단계 누진세율 ◦산출세액 계산 - 과표 8,800만원 초과 3억원 이하 : 35% - 과표 3억원 초과 : 38%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 공제율 - 신용카드ㆍ현금영수증 : 20% - 직불(체크)ㆍ선불카드 : 25% - <신설> ◦ 공제한도 : min(300만원, 총급여액의 20%) - <추가> ◦ 공제율 - 신용카드ㆍ현금영수증 : 20% - 직불(체크)ㆍ선불카드 : 30% - 전통시장 사용분 : 30% ◦ 공제한도 : min(300만원, 총급여액의 20%) - 전통시장 사용분 : 추가 100만원 월세 소득공제 ◦공제대상 - 무주택 세대주로서 배우자 또는 부양 가족이 있는 총급여액 3천만원 이하 근로자 ◦공제대상 - 무주택 세대주로서 총급여액 5천만원 이하 근로자(단독세대주 가능)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공제한도 - 상환기간 15년 이상 : 연
2012년분 연말정산에서는 월세 및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소득공제 대상이 확대된다. 건전 소비문화 유도를 위한 직불(체크)카드 공제율도 지난해 25%에서 30%로 확대된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2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를 11일 발표했다. 월세 및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소득공제는 적용대상이 종전 총급여액 3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확대됐다. 또한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없는 단독 세대주도 공제받을 수 있도록 소득공제 요건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부양가족이 없어 공제를 받지 못했던 미혼․사회초년생 근로자들도 월세액 등을 공제 받을 수 있게 됐다. 직불(체크)카드 공제율은 25%에서 30%로 확대됐으며,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30%의 공제율을 적용하고 한도액을 초과한 경우 추가로 100만원까지 공제받도록 했다. 그동안 '유학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유학생의 국외 교육비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었지만, 올해부터 유학 중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국외교육비도 유학자격 유무에 관계없이 공제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취학전 아동과 초․중등학생은 계속해서 국외유학자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배형남 세무사)는 10일 서울 서초로얄프라자 무궁화홀에서 신입회원 10명,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 환영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2] 배형남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세회는 세무사계와 국세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젊고 능력있는 세세회에 대한 안팎의 기대 또한 높다"면서 "학술포럼, 장학금지급,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베품과 연구하는 단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함께 하자는 신념을 가지고 적극 동참한다면 세정발전과 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신입회원 환영회 및 송년의 밤 행사는 신입회원 소개, 선배회원의 운영사례발표, 경품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사례발표에서는 이용연 총무이사가 '신규 개업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고병숙 이택스북 대표는 'e-tax book' 시연을 했다. 세세회에 따르면 올해 49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세무대학 동문은 모두 65명으로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이 합격했으며 대학별 합격자수도 작년에 이어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영광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김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