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2012년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후 강력한 사후검증을 예고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재정조달의 책임이 더욱 커진데다 지난해에 이어 계속된 경기침체로 올해 세수확보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지난달 25일 끝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에 이어 3월 법인세 신고에서도 '철저한 사후검증'으로 성실신고를 이끌겠다는 세수확보 복안을 밝힌 것이다. 국세청은 2012년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를 두달여 앞두고 법인세 신고후 주요 사후검증항목을 29일 사전예고했다. 사전예고한 주요 사후검증항목은 ▶정규증빙 수취없이 가공비용계상 혐의 ▶합병・분할 등 자본거래를 통한 지능적 탈세혐의 ▶형사사건 확정판결문에서 드러난 뇌물과 기업주 등의 횡령금 관련 법인세 및 대표이사 인정상여(근로소득) 신고누락 혐의 ▶자기주식 취득을 이용한 부당한 자금대여 혐의 ▶R&D 세액공제 등 공제감면세액 부당신청 혐의 ▶공제한도를 초과한 외국납부세액공제 혐의 등이다. 사후검증항목 사전예고와 함께 "검증항목에 대해서는 법인세 신고 후 지방국세청과 세무서에서 반드시 검증을 실시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국세청은 사후검증 결과 세금탈루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경우에는
'박근혜 정부'가 지하경제 축소 수단의 하나로 국세청의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접근권 확대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안민석 의원(민주통합당)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나섰다. 안민석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세청의 FIU 정보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권 확대는 갖가지 비리에 얽힌 국세청의 전력 탓에 우려를 낳고 있다"면서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류성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는 26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을 통해 지하경제 양성화 관련해 국세청·관세청에서 세부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이와 관련 "국세청이 권력기관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광범위한 금융정보를 확보할 경우 국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 의원은 또한 태광실업 세무조사를 예로 들며 "권력기관인 국세청의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되지 않고 있는데 국세청에 권한을 더 부여해 줄 경우 국세청은 정치적 탄압수단으로 계속돼 이용될 것"이라며 "따라서 국세청을 견제할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지 않고서는 금융정보 제공 확대는 절대 동의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못박았다. "자신의 개인정보 열람내역을 정고공개 청구한 납세자,
관세청은 오는 3월3일 제47회 납세자의 날 정부포상 후보자를 지난 25일 사전공개했다. 사전공개된 16명의 정부포상 후보자에는 삼성테크윈(주)을 비롯해 동서식품(주), 오뚜기라면(주), 엘에스니꼬동제련(주) 등이 포함됐다. 관세청은 공적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포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다음은 사전 공개된 후보자 명단. [사진2]
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설 명절을 맞아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최고급 청주 '설화', 정통 매실주 '설중매'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28일 선보였다. ◆ 전통주 선물세트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린다'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술로, 국내 차례주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인기 있는 제례주다. 백화수복은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사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소비자 판매가는 700㎖ 5천200원, 1ℓ 7천원, 1.8ℓ 1만1천원. 설화는 좋을 쌀을 52% 도정한 쌀의 속살을 특수효모로 장기간 초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신비로운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술이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박근혜 정부'가 대대적인 비과세․감면제도 정비에 나설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비과세 감면은 일단 일몰이 되면 무조건 다 끝내는 것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과세 감면제도의 대대적인 수술을 예고한 것이다. 박 당선인은 이어 "그런데 이게 더 연장할 필요가 있다면 충분히 검토해서 하도록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비과세․감면 제도는 투자활성화나 서민․중소기업 보호 등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금을 걷지 않거나 감면해 주는 제도로, 올해 국세의 비과세․감면 규모는 29조7천억원에 이른다. 이 중 연말에 일몰이 도래하는 항목은 40여개로, 1조6천억원 수준이다. 재활용폐자원과 중고제품 취득가액의 일정률을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에서 공제하는 특례조치가 7천375억원으로 가장 크고,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세액공제 2천957억원, 일반택시운송사업자 부가가치세액 경감 1천576억원, 연구․인력개발 관련 제도 976억원 등이다. 박 당선인은 대선공약에서 감면제도를 기존의 소득공제 중심에서 소득수준에 따른 불공평성을 줄이는 세액공제 방식으로
2013년도 제48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만634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년 1차시험 지원자는 전년도 1만1천498명에 비해 7.5%(864명) 감소했다. 특히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지원자수는 2011년도를 정점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 성별.나이별 응시현황 구분 20세 이하 21세 22세 23세 24세 25세 26세 27세 28세 29세 30세 이상 합계 (비중) 남성 78 119 278 661 1,124 1,117 994 856 595 401 1,146 7,369 (69.3%) 여성 107 361 626 639 501 321 222 142 87 56 203 3,265 (30.7%) 합계 185 480 904 1,300 1,625 1,438 1,216 998 682 457 1,349 10,634 (100%) 최근 5년간 1차시험 지원자수는 2009년 9천102명, 2010년 1만1천956명, 2011년 1만2천889명, 2012년 1만1천498명, 2013년 1만634명이다. 응시자 평균 연령은 만25.8세이고, 이중 여성 응시자 비중은 30.7%다. 응시자중 재학생은 7천652명, 졸업
국세 체납자에 대한 올해 국세행정의 강도가 예년 어느 때보다 강도 높게 펼쳐질 전망이다. 25일 국세청은 내달 사무관 및 6급 이하 직원 정기 전보인사를 앞두고 인력재배치를 통해 약 100여명을 체납징수 등 지방청 징세분야에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인수위 업무보고 직후인 14일에는 지방국세청장회의, 15~16일에는 지방청별 세무관서장회의가 잇달아 열렸다. 14일 세수․체납관련 지방국세청장회의는 보도자료 발표까지 예정됐지만 갑자기 취소됐다. 지방청별 세무서장회의 직후 일선세무서에는 신고후 사후검증, 세원관리,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 전 분야의 업무추진시 ‘세수확보’를 최우선 고려해 집행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런 일련의 상황에 비춰 올해 세수관리, 특히 체납정리 업무는 타이트하고 엄정하게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체납징수를 위한 각종 제도의 집행이 엄격해 질 전망이다. 국세청이 현재 집행하고 있는 체납징수 관련 제도는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규제 ▶금융기관 본점 일괄조회 ▶체납.결손처분자료 신용정보기관 제공 ▶이자.배당소득자료 활용 ▶은닉재산 신고포상금 지급 ▶관허사업 제한 등이다.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국세기본법 제
한국회계기준원(원장·임석식)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이기영 한영회계법인 전무이사를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선임했다. 이기영 신임 위원은 2010년부터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전 괄(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대표) 위원이 오는 1월31일자로 임기를 마침에 따라 후임으로 선임됐다. 이 위원은 앞으로 3년간 회계기준위원회 위원으로 우리나라의 기업회계기준 제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기영 비상임위원은 5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공인회계사회 감사인증기준위원회 위원, 회계기준원 질의회신위원회 위원, 회계기준원 회계기준자문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 금감원 회계심의위원회 위원, 한영회계법인(Ernst & Young) 품질/리스크 관리본부 PPD를 거쳐 현재 한영회계법인 전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류(酒類)에 대한 관리가 국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이원화된 가운데, 식약청이 내달 주류제조업체 지도 점검에 나선다. 식약청은 25일 안전한 주류의 제조 유통을 위해 주류제조업체별 안전관리 수준에 따라 점검 방식을 차별화한 '주류제조업체 지도 점검'을 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위생관리가 양호한 '자율관리업체'는 매년 1회 업체가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위생관리가 보통인 '일반관리업체'는 격년제(1회/2년)로 식약청이 실사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수준이 하위인 '중점관리업체'는 1년에 2회 식약청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서는 시설위생관리, 개인위생 등 일반관리, 원부재료관리, 제조공정관리, 완제품관리 등 주류 제조 전과정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현행 주류업체 위생 안전관리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며, 업체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지도·점검과 기술지원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통계청이 '통계와 회계'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통계청(청장·우기종)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25일 기관간 업무발전과 협력을 위해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2]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통계와 회계가 국가경영의 핵심인프라라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기업통계 개선·개발, 비영리기업 통계발전 등 국가통계 및 회계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한 재정정책수립 및 체계적 재정관리를 뒷받침하기 위한 통계지표를 개발하고, 중앙관서 재정운영의 성과관리를 위한 재정통계지표도 개발키로 했다. 아울러 통계와 회계분야 인력에 대한 상호 교육실시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공인회계사회와 통계청은 업무협력약정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통계청 경제통계국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상무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통계·회계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또한 통계와 회계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자료제공 요청시 적극 협력키로 했다. 통계청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민과 정책당국이 요구하는 영리 및 비영리기업 등 기업통계를 개발해 적시에 제공하고, 국가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된 특정업무경비에 대해 정부가 실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정부 각 부처별 특정업무경비의 규모와 집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정업무경비'는 정부 각 기관의 수사, 감사, 예산, 조사 등 특정업무 수행에 소요되는 실 경비에 충당하기 위해 지급되는 경비로, '특수활동비'와 비교된다. 특수활동비는 증빙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정업무경비와 약간 차이가 있다. 특정업무경비는 월정액 30만원 이하는 증빙없이 사용 가능하고, 30만원 이상은 증빙을 첨부해야 한다. 특정업무경비 집행방법은 특정업무 수행을 위해 조직단위 또는 인원수에 따라 월정액으로 지급하거나 실비로 지급한다. 국세청은 올해 479억원의 특정업무경비 예산을 배정받았다. 지난해 502억원보다 소폭 줄었다. 특정업무경비는 직원정보수집비, 관서정보수집비, 역외정보수집비, 감사.예산등 업무활동비 등으로 편성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479억원 가운데 424억원을 직원정보수집비로 배정했으며, 관서정보수집비 43억원, 역외정보수집비 11억원, 감사.예산등 업무활동비 1억7천만원 등이다. 직원정보수집비는 조사분야 직원들에 월 24만원, 무한추적팀 월 30만원, 세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가 국내 최대 세무회계프로그램사인 더존비즈온과 손잡고 'AT(Accounting Technicians) 자격시험'을 도입한다. 24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AT(Accounting Technicians) 자격시험 도입 및 시행과 관련해 더존비즈온과 공인회계사회는 이번주 중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AT(Accounting Technicians)'는 직역하면 '회계실무자'란 뜻으로, 영국을 비롯해 전세계 선진국 회계사단체에서도 AT자격시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AT자격시험은 6개의 분야별 시험으로 나눠진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AT자격시험 가운데 '회계정보처리(Financial Accounting Technician, FAT)'와 '세무정보처리(Tax Accounting Technician, TAT)' 시험을 도입키로 했다. 구체적인 자격시험 명칭은 ▶회계정보처리(FAT) 2급 ▶회계정보처리(FAT) 1급 ▶세무정보처리(TAT) 2급 ▶세무정보처리(TAT) 1급으로 모두 4종이다.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필기시험과 실시시험이 동시 시행된다. 합격 기준은 이론시험 20점, 실기시험 80점으로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주)디웍스글로벌에 대해 과태료 부과, 감사인 지정, 대표이사 및 담당임원 해임권고, 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 (주)디웍스글로벌을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우리회계법인에 대해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당해회사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다. 증선위는 이와 관련 해당 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직무정지건의, 주권상장ㆍ지정회사 감사업무제한, 당해회사 감사업무제한, 직무연수 등의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증선위에 따르면 디웍스글로벌은 지분법 적용 투자주식 허위계상, 수익권증서 담보제공사실 주석 미기재, 소액공모 공시서류 거짓기재 등을 지적받았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자본시장법상 주요사항보고서를 지연제출하고 중요사항을 기재누락한 (주)아미노로직스, 사업보고서를 지연제출한 범양건영(주)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주)아미노로직스는 지난 2011년 8월30일 사업연도말(2010년) 자산총액(531억4천700만원) 대비 21.3% 규모의 자산(113억100만원)을 양도하는 이사회 결의를 하고 다음날까지 주요사항보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데 지연제출했다. 또 보고서에 중요사항인 외부평가 내역을 기재 누락했다. 이에 증선위는 과징금 1천510만원을 부과했다. 범양건영(주)은 2011년도 사업보고서를 법정제출기한인 2012년 3월30일 까지 금융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데 지연 제출했고, 과징금 3천190만원을 부과받았다. 금융감독당국은 앞으로도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법인 등의 공시의무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감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형량을 강화하는 쪽으로 '조세·공갈·방화범죄 양형기준안'을 마련한 가운데, 최근 열린 조세 관련 공청회에서도 행정력을 통해 조세 포탈 세액을 징수한 경우에는 형량을 감경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천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조세․공갈․방화범죄 양형기준안 공청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양형기준안에는 포탈 세액이 징수됐거나 징수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경우 감경토록 하고 있는데 국가가 행정력을 동원해 조세를 징수한 경우에는 형을 감경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세범이 포탈한 세금을 냈더라도 자발적이 아니라 체납처분 등과 같은 행정력에 의한 것이라면 형량을 깎아줘서는 안된다는 것. 신호영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은 "최근 조세포탈 행위에 대한 법정형이 낮아진 점을 감안해 벌금형 위주의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영리목적의 가짜세금계산서 수수 행위는 더욱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탈세사업자가 계속 사업을 이어간다면 향후 조세납부와 고용창출 등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만큼 그냥 폐업하는 사례와 비교해 형을 감경하는 방안도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