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법인의 법인세 관련 개정사항] ● 특정외국법인 유보소득 합산과세 적용대상 확대(국조법§17) 특정외국법인의 유보소득 합산과세 적용을 위한 지분요건이 내국인이 특정외국법인의 각 사업연도말 현재 20%이상 직․간접 보유에서 10%이상 직․간접 보유로 확대됐다. 2011. 12. 31. 이후 최초로 개시하는 사업연도부터 적용한다. ● 해외현지법인명세서 등 제출대상 확대(법령§164의2) 종전에는 해외현지법인명세서 및 해외현지법인재무상황표 제출대상이 해외직접투자를 한 해외자회사만 해당됐으나, 올해부터는 실효세율 15%이하인 국가 또는 지역에 설립되고 내국법인이 10%이상 직접 또는 간접으로 소유한 특수관계 있는 해외현지법인(손회사 이하 포함)이 추가됐다. 2012. 1. 1. 이후 최초로 개시 사업연도부터 적용한다. ●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시 실명공개(국기법§85의5, 국조법§34의2)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미신고·과소신고 금액이 50억원을 초과하는 자는 인적사항 등을 공개한다. 2012년도 보유분을 2013년에 신고분부터 적용한다. [공익법인관련 개정사항] ●공익법인 과다인건비 제한(법인령§56, 상증령
● 중소기업의 고용증가 인원에 대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신설(조특법§30의4) 전년대비 고용이 증가한 중소기업의 고용증가 인원에 대한 사용자의 사회보험료(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국민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부담증가액 중 청년(15~29세)근로자 순증인원의 사회보험료의 100%, 청년 외 근로자 순증인원의 사회보험료의 50%를 세액공제한다. 2012.1.1.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분부터 적용한다. ● 증가분 방식 R&D세액공제 계산방법 합리화(조특령 §9④) 증가분 방식 R&D세액공제 적용시 ‘직전 4년간 연평균 R&D 비용’은 직전 4년 R&D비용 합계액에서 직전 4년 중 R&D 비용이 발생한 과세연도수로 나눈 금액으로 계산하도록 개선했다. 2012.1.1.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분부터 적용한다. ● 알뜰주유소 운영 발생소득에 대한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조특법§7②) 중소기업이 석유판매업 중 한국석유공사와 알뜰주유소 석유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알뜰주유소 상표로 영업하는 주유소를 운영하여 발생한 소득에 대해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20%를 적용한다. 2013.1.1. 이후 신고하는
●법인세율 중간구간 신설(법§55) 2010년 이후 법인세율은 다음과 같다.(2012년 중간세율 구간 신설) 과세표준 2010.1.1~2011.12.31 기간 중에 개시하는 사업연도 2012.1.1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200억원 초과 22% 22% 2억원~200억원 이하 20% 2억원 이하 10% 10% ●기업구조조정세제 세법 개정 1. 적격합병 지배주주 주식배정 요건 보완(영§80의2④) 합병과세특례(분할합병 포함) 지배주주 주식배정 요건 판단시 포합주식에 대해 합병대가를 교부하지 않더라도 합병대가를 주식으로 교부한 것으로 보아 요건을 판단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2012.2.2.이후 합병․분할하는 분부터 적용한다. 2. 자법인이 완전모법인을 합병하는 경우 과세특례 추가(법§44) 종전 완전모법인이 자법인을 합병하는 경우에만 과세특례를 적용했으나, 자회사가 완전모회사를 합병하는 경우도 합병과세특례 적용하도록 했다. 2012.1.1. 이후 최초로 합병하는 분부터 적용한다. 3. 합병의 경우 자산처분손실 공제 제한(법§45 및 §46의4) 합병법인(분할합병 포함)이 소유하던 자산의 처분손실(합병후 5년 이내 발생)은 피합병법인의 승계받은 사업의 소득
오는 4월1일까지인 2012년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때 '일자리 창출 계획서'를 제출하고 계획서에 따라 일정비율 이상 고용을 증가시키면 정기 세무조사 선정에서 제외된다. 성실신고확인제 대상이었던 개인사업자 중 법인으로 전환한 9천개 업체에 대해서는 탈루혐의를 집중 점검하는 등 법인세 신고후 사후검증은 한층 강화된다. 국세청은 2012년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했다. ◆ 4월1일까지 신고납부…신고대상 53만2천개 2012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오는 4월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공익법인도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 외부전문가 세무확인서, 결산서류를 4월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4월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이번 법인세신고 대상 법인은 53만2천개로 지난해 48만4천개 보다 4만8천개 증가했다. 기한 내 법인세 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부당(일반)무신고가산세(수입금액의 14/10,000(7/10,000)와 산출세액의 40(20)% 중 큰 금액), 납부불성실가산세(무
국세청이 사무관 및 6급이하 직원 정기 전보인사가 끝나자마자 전국 지방청 조사국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부조리 예방 정신교육에 나섰다. 국세청은 지난 23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전국 지방청 조사국 과.계장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신교육은 2월 정기인사를 통해 지방청 조사국에 400명을 증원하는 등 조사국 인력재배치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자 조사국 관리자들에게 투철한 공직기강을 주문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근 서울청.중부청 조사국 요원들의 금품수수 혐의 사건이 연이어 터진 것도 정신교육을 실시하게 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이날 정신교육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관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할 것을 주문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 국세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와 역외탈세 근절에 세무조사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하면서 지방소재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조사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국세청장은 이와 함께 세무조사 관련 부조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사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관리자들이 조사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을 이틀 앞두고 진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내달 6~7일 5층 대강당에서 상장법인 회계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IFRS연결재무제표 작성실무'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지분법 회계 및 연결회계 기초 ▶연결 내부거래 및 지배구조 ▶해외 종속법인 연결 ▶연결 이연법인세 등 현장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무료강좌로,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kicpa.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상장법인 회계 및 관련업무 담당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교육강사는 연결재무제표 실무경험이 풍부한 박길동 공인회계사가 맡는다. 수강자는 MS Excel이 설치된 노트북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장기업 연결재무제표 작성실무상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소하고, 기업의 재무제표 작성능력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운길 남대문세무서장이 직원 정기 전보인사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고 안정적인 업무추진과 조직원간 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남대문세무서는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입직원과 세무서장간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인 '직원과의 대화시간'에는 지난 20일자 정기인사로 남대문서에 전입해 온 직원 58명이 참석했다. 장운길 서장은 직원들에게 정기 전보인사 기준을 설명하고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자세, 혁신을 통한 자기발전 등을 강조했다. 또한 전입직원이 조속한 시일내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장운길 서장은 "주변의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소통을 통해 나온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세정에 적극 반영해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명품(名品) 남대문세무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남대문세무서는 앞으로도 직원들과 서장간 대화의 시간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조직의 화합과 창의적인 세정방안 발굴하는 등 신뢰받는 세정을 펼치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주류업계 최초로 페이스북 팬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25일부터 온라인 이벤트 '나만의 처음처럼 걸스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사진2] 이번 행사는 롯데주류가 젊은 애주가들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선보인 공식 페이스북이 오픈 6개월 만에 주류업계 최초로 팬 10만명을 돌파해 SNS 마케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나만의 처음처럼 걸스를 찾아라' 이벤트는 처음처럼 모델인 하라, 현아, 효린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진한, 순한 처음처럼을 매칭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처음처럼 페이스북(www.facebook.com/firstsoju)에서 응모 가능하며 총 2천명에게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세트(1천개), 크리스피도넛 1인세트(1천개)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경품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하루에 한 번만 응모 가능하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젊은 애주가들과 친밀한 감성을 나누는 공간인 처음처럼 페이스북에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처음처럼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흥미있는 참여형 콘텐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의 샴페인 브랜드 멈(G.H.MUMM)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멈 로제(G.H.MUMM ROSE)' 구매자에게 '화이트데이 마카롱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멈과 프랑스 정통 디저트 가게 오뗄두스(hôtel Douce) 정홍연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화이트데이 마카롱 세트'는 멈 로제 특유의 섬세한 맛과 향, 바틀의 핑크 컬러 등이 반영된 6가지의 마카롱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2] 특히 입 안에 머금었을 때 다채로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샴페인의 특성을 반영, 일반적인 마카롱과는 달리 카시스, 라즈베리 등의 신선한 과일과 바닐라, 초콜릿 크림 등을 조합해 하나의 마카롱 안에서 다양한 맛의 변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역시 멈의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를 입은 핸드백 모양으로 디자인돼 연인을 위한 화이트 데이 선물로 제격이다. 이어 프로모션은 2월25일부터 3월14일까지(갤러리아 압구정점은 3월2일부터 3월14일까지) 갤러리아 압구정점 및 서울 강남권의 주요 주류 판매점에서 멈 로제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멈 로제 구입시
한일세무사친선협회(회장·정영화)는 지난 21일 한국세무사회 임시총회에 관한 건의서를 통해 회칙의 유권해석을 총회 의제에서 제외시켜 달라고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건의서에서 "2월1일과 2월5일 본회 상임이사회를 열려고 했고 상임이사 구성원 24명 중 13명이 불참함으로써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성립되지 않았다"면서 "상임이사회가 성립되지 않은 것은 본인들이 바빠서 안 나간 것이 아니라 확실한 반대의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또한 "회칙의 중임제한 규정은 1979. 4.27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칙 제20조에 규정했고, 당시 경과부칙 제2조를 보면 이 회칙에 의해 선출된 회장부터 적용(1981년부터 적용)됨을 명백히 하고 있으므로, 그 이후 2회의 회장을 했어도 1차 중임에 해당될 뿐이고 1987년 해석 외에 1995년 해석도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회칙 해석을 임시총회에서 한 적이 없고 회칙 제32조 제2항과 제6호와 제19조 제1항과 제9호에 의하면 회칙해석은 상임이사회가 관장하고 있고 총회의 의결사항은 아니므로 지금이라도 총회의 의제에서 제외시킬 것"을 건의했다.
박근혜정부가 25일 공식 출범과 함께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라는 국정 비전을 발표했다. 국정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핵심정책인 경제정책의 방향도 제시했다. 박근혜정부 경제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창조경제'다. 자본 투입 중심의 추격형 전략에서 벗어나 세계 최고 수준인 과학기술과 인적자본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의미다. 경제정책 중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부분은 재정조달. 복지공약 등 제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재정이 선결조건인데, 지난해와 올해 세수여건이 녹록치 않아 목표한 재정수입을 원활하게 달성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때문에 건전재정 기조의 정착을 가장 우선시 하고 있다. 정부 각 부처의 예산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사업에 대한 조사와 관련 평가를 철저히 함으로써 지출을 효율성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재원마련 및 효율적인 세출구조를 위해 제로베이스에서 강력하고도 체계적인 세출구조조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정구조개편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경제분야의 재량 지출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키로 했다. 재정구조개편추진위 구성 경제분야사업 구조조정 일몰
근로장려세제(EITC)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구의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50% 수준으로 확대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1일 발표한 국정과제에 따르면, 박근혜정부는 일을 통한 빈곤탈출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장려세제와 사회보험료, 자산형성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근로장려세제의 적용대상과 소득기준, 점증구간, 점증률을 확대해 최대급여액 인상을 추진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도 근로장려세제를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경우 생계급여를 수급하는 것보다 취업 후 근로장려세제와 사회보험료 지원을 하는 것이 유리하도록 최대급여액을 올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근로장려세제 지원과 연계키로 했다. 자산형성을 지원할 때에는 취업 창업 수급자에서 자활참여자, 차상위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밖에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계층은 우선적으로 고용센터에 의뢰해 일반노동시장에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이 어려운 경우는 특화프로그램에서 집중관리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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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과태료 경감토록 해 달라(서울지방세무사회)" "'현금영수증 과태료'관련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되도록 개선건의 하겠다(서울지방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청장·조현관)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가 지난달 간담회를 가진 이후 세정관련 애로사항 개선을 구체화하고 있다. [사진2] 서울지방세무사회는 20일 회관에서 열린 상임이사회에 김봉래 서울청 세원분석국장과 정용대 신고관리과장, 이청룡 신고분석2과장이 참석해 지난 1월18일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내용을 답변서 형태로 상세히 설명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직 서울국세청장이 서울세무사회를 방문한 것도 흔치않은 일이지만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각 실무 부서에서 검토한 후 담당 국장이 다시 방문해 설명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김봉래 세원분석국장은 이 자리에서 세무사들이 납세자를 대신해 세무업무를 수행하면서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세밀히 검토했으며, 가급적 수용해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금영수증 미발급시 과태료'관련 납세자 불편 최소화되도록 개선 건의 ▶영세기업 세무조사 기간 단축 및 사무실 조사로 부담 최소화 ▶신고기간에 수정신고 권장기간 연장 ▶명의대여 근절방안 세
국세청이 이달 사무관 및 6급 이하 직원 전보인사를 통해 인력재배치를 실시한 결과 서울청 조사국 가운데 2․3․4국의 조사인력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청 조사국 조직은 17과 152팀으로 새롭게 편제됐다. 1년전인 지난해 2월에는 17과 126팀이었다. 조사팀이 26팀 늘어난 것이다. 조사국별로는 1국과 국제거래조사국은 4팀, 2․3․4국은 6팀이 각각 늘었다. 조사2․3․4국의 조사팀을 늘린 것은 자본거래에 대한 주식변동조사, 개인 및 법인 범칙조사, 심층조사, 자료상 조사, 부동산 조사의 강화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특히 조사3국과 조사4국은 각각 34팀, 33팀으로 다른 조사국보다 조사팀이 훨씬 많을 뿐만 아니라, 이번 인력재배치를 통해 조사요원도 대폭 보강했다. 서울청은 다양하고 복잡한 자본거래에 대한 분석 강화를 위해 지난해 2월 주식변동조사 건수가 많은 조사3․4국 전문인력을 늘린데 이어 올해에도 조사팀을 보강함으로써 앞으로 자본거래 관련 조사와 특별세무조사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세청은 2월 전보인사 인력재배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