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세무서(서장·정인화)는 지하 강당에서 1일 명예세무서장,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1] 정인화 서장은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와 세정협조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는 (주)유티아이코리아 박재성 대표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주)두백 권오성 대표, 아시안메디칼 이혁진 대표, 삼성피복 김효섭 대표는 국세청장표창을 받았다. 마포서는 이와 함께 이민재 (주)엠슨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에, 개그맨 이수근씨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해 세정현장을 체험토록 했다. 마포서는 모범납세자의 사진과 공적내용을 세무서 현관과 홈페이지에 게시해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남대문세무서(서장·장운길)는 4일 5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장운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 11조5천억원에 이어 2012년 12조원 이상의 세수를 징수함으로써 전국세무서 중 세수 2위를 달성한 것은 관내 모든 납세자께서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한 결과로써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편안하게 성실납세 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함께 납세자를 내 가족같이 섬기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김한술 주식회사 광명데이콤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서장에, 쌍둥이 자매 인기가수인 '윙크'의 강주희․강승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또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유공공무원 포상에서는 모범납세자 16명, 아름다운 납세자 1명, 모범근로자 2명, 세정협조자 4명 등 총 23명과 유공공무원 9명에게 기획재정부장관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받은 모범납세자는 주식회사 노랑풍선 고재경, 대호문화사 김종호, 주식회사 우신컴텍 박준구, 비자인터내셔날아시아퍼시픽코리아주식회사 패트릭딕슨씨다. [사진2] 국세청장 표창은 참숯골 권오
롯데주류가 하이트진로를 상대로 1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지난 4일 경쟁사인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3월부터 '처음처럼'을 악의적이고 조직적으로 음해해 이미지 훼손 및 매출감소의 피해를 봤다며 하이트진로를 상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1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롯데주류는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3월 모 인터넷방송에서 '처음처럼'과 관련 허위방송이 방영되자 본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지침을 만들고, 영업사원들을 통해 블로그, 트위터, 포탈사이트 게시판, SNS에 조직적으로 '처음처럼' 방송 내용을 확산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온라인 외에 일선 영업현장에서도 '처음처럼'을 음해하기 위한 악의적인 내용의 전단지를 배포하고 업소에 현수막과 판촉물을 제공했고 이를 위해 6천만원 넘는 예산을 편성해 영업에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하이트진로의 이런 '처음처럼' 음해행위들은 지난 1월말 검찰 수사결과를 통해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이 인정돼 기소처분을 받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제조·허가 과정은 이미 6년 동안에 걸쳐 관계부처에 의해 적법판정을 받았고 ▷알칼리 환원수도 국내외에서 안전성
'일감 몰아주기' 과세대상 대기업이 120곳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총매출에서 그룹 계열사에 대한 매출(내부거래)비중이 30%를 초과한 대기업 중 총수 일가의 지분율이 30%를 넘는 기업이 120곳에 달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정상거래비율(30%)을 초과해 일감을 받은 법인의 지배주주와 그 친족 중 3% 이상을 출자한 대주주는 과세대상이 된다. 공정위는 총수 일가 지분율이 30%를 넘는 고산을 추려냈기 때문에 국세청 과세기준에 포함될 기업은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시스템통합 16곳, 광고대행 등 전문서비스업 13곳, 건물관리 등 부동산업 11곳 등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분석결과 대기업 계열사 중 총수 일가의 지분율이 50%를 넘는 곳은 120곳, 이 가운데 지분율이 100%인 곳은 55곳에 달했다. 총수 일가 지분율이 100%인 곳의 그룹 내부거래 비중은 46.8%로 모두 일감 몰아주기 과세대상이다. 총수 2세의 지분율이 50% 이상인 대기업 계열사는 26곳, 100%인 곳은 7곳에 달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안연환)가 한국세무사회 임시총회를 하루 앞둔 4일 전회원에게 긴급 공지문을 보내 회칙해석의 건이 임시총회에 상정될 경우 준엄하고 냉철한 심판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한국세무사회가 회칙상 중임은 연임의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79년 총회의사록, 87년 유권해석, 88년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법률검토와 실제증거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고, 해석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고시회는 한국세무사회가 79년 총회의사록을 근거로 중임과 연임을 혼용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계속 중임' 수정안을 부결했고 1차에 한해 중임으로 의결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87년 상임이사회에서 중임은 연임의 뜻이라고 유권해석했다는 세무사회 주장에 대해서도, 87년 유권해석 후 95년에 '평생 두 번만 가능'으로 유권해석을 해 87년 유권해석은 폐지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88년 대법원은 중임을 연임의 뜻으로 판결했다는 세무사회 주장에 대해, 대법원 판결은 없으며 고법 판결은 세무사회 회칙은 자치법규로 상임이사회의 유권해석을 존중한다는 판결이었다고 지적했다. 고시회는 회원들에게 통지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제1회 회계·세무 정보처리 AT(Accounting Technicians) 자격시험 응시원서를 5~15일까지 온라인(http://at.kicpa.or.kr)으로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2] 1회 시험은 다음달 27일 서울 등 전국 22개 지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AT 자격시험은 회계정보처리(Financial Accounting Technician) 1~2급과 세무정보처리(Tax Accounting Technician) 1~2급 등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눠 실시되며,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AT 자격시험에 대한 검정기준과 시험과목별 평가기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일선 대학 및 실업계 고등학교, 학원 교사를 대상으로 전국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달 26일에는 영진전문대학과 산학협력 및 주문식 교육협약을 체결, 2013년도 경영계열 회계금융 전공 학생들에 대한 현장실무교육과 취업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AT 자격시험 응시자를 위해 전산 회계·세무 프로그램 더존비즈 iPLUS를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합격자들의 취업 지원 활동에도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가 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한 고액납세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매년 납세자의 날에 기념탑을 수여하는 '고액 납세의 탑' 시상식에서 현대자동차(주)가 '국세 9천억원 탑'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는 4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13개 기업에 고액 납세의 탑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 이어 삼성코닝정밀소재(주)와 (주)LG화학이 '국세 4천억원 탑'을 받았다. 기아자동차(주), 롯데쇼핑(주), 롯데케미칼(주)은 '국세 2천억원 탑'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국세 1천억원 탑'은 서울보증보험(주), OCI주식회사, (주)부산은행, 한화케미칼 주식회사, 삼성엔지니어링(주), SK르부리컨츠 주식회사, SK종합화학 주식회사가 각각 수상했다. '고액 납세의 탑'은 국가 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한 고액납세법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 명의로 명예적 성격의 기념탑을 수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액 납세의 탑' 최고 기록은 지난 2010년 (주)포스코로 1조7천억원 탑을 수상했다. 이어 2007년에 삼성전자(주)가
두개의 사건이 뒤늦게 핫이슈가 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회장 임기를 제한하는 ‘1차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에 대한 해석과 관련한 사건이다. 첫번째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26년전인 1987년 4월에 발생했다. 당시 한국세무사회 상임이사회는 회장 선거를 앞두고 논란이 된 중임관련 규정에 대해 유권해석을 했다. ‘1차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회장직을 연속해 맡는 것을 1차에 한하도록 제한한다’고 유권해석했다고 한다. 두번째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18년전, 첫번째 사건이 발생하고 8년후인 1995년 3월에 발생했다. 이번에도 회장 중임관련 규정에 대한 유권해석 문제였다. 그런데 이 당시 한국세무사회 상임이사회는 ‘1차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평생 두번만 회장을 할 수 있다’라고 87년과는 다르게 유권해석했다. 이 두가지 유권해석이 오는 6월 회장선거를 앞둔 세무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논란이 된 회칙의 해석을 위해 임시총회를 소집요구한 이들은 ‘중임은 단지 연임’을 뜻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한국세무사회 현 상임이사회 구성원(14명)을 비롯해 전현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한국세무사고시회, 세무대학세무사회, 한일세무사친선협회 등은 중임관련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배우 이보영, 개그맨 이수근, 모델 변정수씨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세무서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나서 세정현장을 체험한다. 26일 일선세무서에 따르면, 강남세무서는 오는 4일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배우이자 모델인 차승원씨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한다. 강남서는 또한 탤런트 박상원씨를 1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에 위촉한다. 한 세무서에서 인기 연예인을 두 명 위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KBS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양상국씨는 동작세무서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체험을 한다. 개그콘서트의 김원효씨도 양천세무서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나선다.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여주인공인 이보영씨는 역삼세무서, 개그맨 이수근씨는 마포세무서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서 하루 동안 납세자들의 세금민원을 처리하는 체험을 한다. 이와 함께 쌍둥이 가수 윙크는 남대문세무서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돼 민원봉사활동에 나선다. 관객 1천만명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열연한 배우 류승룡씨는 용인세무서에서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1일 체험을 한다. 다음은 세무서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된 연예인. ▷배우 이보
국내 위스키 업계 리더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강원도를 세계적인 자연경관의 레저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강원도와 강원대학교가 추진 중인 '산악자전거(MTB) 길 조성'을 위한 후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를 위해 27일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연호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사진2] 산악자전거 길 조성은 강원도를 문화·관광·스포츠 전 분야에 걸쳐 세계적인 레저 스포츠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강원도에 산악자전거 코스로 개발 가능한 임도는 총 216개에 달하며, 길이로는 약 2천738km에 이른다. 강원도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후원을 계기로, 강원대학교와 함께 오는 2016년 2월까지 총 18개 시군 지역에 주요 임도 30개 지점을 선정해 체계적인 산악자전거 코스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평창군을 시작으로 강원도 3~5개 시군 지역의 약 50Km 구간의 길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원들은 산악자전거 길 조성을 위한 사전 정비 작업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박근혜정부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국세청이 첫 칼을 빼들었다. 첫 대상은 가짜석유 제조.판매자들이다. 국세청은 27일 가짜석유를 제조 판매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66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자에는 ▶값싼 용제를 무자료 매입해 가짜석유를 제조하고 유류소매상이나 주유소에 무자료로 판매한 후, 대금은 친인척 등의 차명계좌로 관리한 혐의가 있는 가짜석유 제조업체가 포함됐다. 또 ▶값싼 난방용 등유를 경유에 혼합해 저질 가짜경유를 제조한 후, 유류소매상이나 주유소에 무자료로 판매한 혐의가 있는 유류 도매업체도 끼어있다. 이와 함께 ▶무자료로 매입한 가짜석유를 별도의 비밀탱크에 보관하면서 소비자에게 정상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후, 대금은 임직원 등의 차명계좌로 관리한 혐의가 있는 주유소업자도 세무조사의 칼날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밖에 ▶페인트용 용제를 매입해 별도 장소에서 가짜석유를 제조한 후, 유류소매상에게 무자료로 판매한 혐의가 있는 페인트 도매업체도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가짜석유 해당업체는 물론 제조에서 판매까지 전 유통과정의 관련인과 거래처에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조세지원 구분 지 원 요 건 지 원 내 용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조특법§6)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의 지역에 창업한 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사업자, 창업벤처중소기업 등으로 감면대상 업종 영위 ◦최초로 소득이 발생한 과세연도와 그 다음 3년간 50% 감면 중소기업등 특별세액감면 (조특법§7) 중소기업이 감면업종(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등) 영위 시 해당 사업장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 감면 * 해당 사업장외 발생 소득 : 감면제외 구 분 수도권 內 수도권外 소기업 도소매, 의료업 10% 좌동 기타업종 20% 30% 중기업 도소매, 의료업 지식기반 산업 10% 5% 기타업종 15% 지방이전 중소 기업 세액감면 (조특법§63)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서 2년 이상 계속하여 공장시설을 갖춰 사업하는 중소기업이 동 권역 밖으로 그 공장시설을 전부 이전하여 사업영위 ◦이전 후의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하여 -7년(성장관리권역 등 5년)간 100% 감면 -그 다음 3년(성장관리권역 등은 2년)간 50% 감면 중소기업투자 세액공제 (조특법§5) 중소기업이 사업용자산 등에 투자 -투자금액 : 진행률 계산 가능 ◦투자금액의 3% 세액공제 R&am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가 2012년 상증법과 시행령 개정사항까지 반영한 최초의 일감몰아주기 증여세제 해설서인 '경제60년사와 일감몰아주기'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일감몰아주기 증여세란 기업이 오너 일가가 지배하는 또다른 기업에 과도하게 일감을 몰아줄 경우 오너 일가에 증여세를 부과하는 제도로, 올해 7월 최초로 증여세 신고납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일감몰아주기 과세규정은 도입 이후 위헌 여부에 대한 논란과 납세협력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삼정KPMG 세무본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세무회계 시장의 요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경제60년사와 일감몰아주기'를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세법 규정을 설명하고 있으며, 일감몰아주기 증여세제의 위헌성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현행 증여세 규정에서 논란이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향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세 부분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일감몰아주기 과세규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우리나라 경제 60년사를 기업집단을 중심으로 개관했고, 기업지배구조로서 자주 언급되는 지주회사제도도 살폈다. 이와 함께 상증법상 완전포괄주의 과세제
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지난해 소주 해외 판매 1위 달성과 일본 소주 수출 8년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가며 국내 소주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27일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처음처럼' '경월' 등을 수출하는 롯데주류는 지난해 총 556만상자를 수출해 수출시장 점유율 54%를 차지했다. 롯데주류가 수출한 소주량은 360㎖ 병으로 환산했을 때 1억3천병이 넘고, 수출금액도 6천527만달러를 기록해 수출 효자품목의 입지를 다지며 해외 판매 1위 소주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일본에 수출된 전체 850만상자 중 509만상자를 롯데주류가 수출해 6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며 8년 연속 일본 소주 수출 1위의 영예를 이어갔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함께 일본은 '경월', 중국은 '추인추러' 등 수출국별로 맞춤화된 네이밍, 패키지를 선보이는 철저한 현지 마케팅이 주요한 결과"라며 "올해도 다양한 상품 개발 등 현지시장 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주 한류'를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해 동안 해외로 수출된 한국소주 수출량은 전년 동기대비 15.3% 성장한 총 1천32만2천 상자, 약 1천300
오는 4월1일까지인 법인세신고때 생산적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납세담보 없이 납기를 연장할 수 있으므로 신고전에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를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 국세청은 26일 법인세 신고납부 유의사항을 안내하면서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와 법인세 신고편의사항을 꼼꼼히 챙겨 볼 것을 당부했다. 우선 중소기업 인력난 및 청년 취업난 완화를 위해 고용증대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를 신설했으므로 공제요건 등을 점검해야 한다. 중소기업이 고용을 늘려서 사용자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가 증가하는 경우 청년(15~29세)근로자 순증인원 보험료는 전액, 청년외 순증인원 보험료는 50%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여기서 사회보험료는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을 말한다. 또한 최근 유럽재정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적중소기업, 사회적기업・장애인표준사업장에 대해서는 납기연장 신청세액이 1억원 이하인 경우 납세담보를 면제하고 있다. 이밖에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중소기업 등 특별세액감면, 지방이전 중소기업 세액감면, 중소기업투자세액공제, R&D세액공제,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