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정이 어려운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지를 매매할 때 양도소득세나 법인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은 12일 한국농어촌공사의 경영회생 지원을 위한 농지 매매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연재해, 부채증가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지매입사업을 벌이고 있다. 농지매입사업이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소유 농지를 농지은행에 매각해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해당 농지는 다시 농업인 등에게 일정기간 임대한 후 경영여건이 나아지면 농지를 환매(還買)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농지매입사업은 이렇듯 형식적인 매매인데도 불구하고 농어촌공사에 매도할 때 양도소득세를 부과해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문제가 있다. 개정안은 제도의 악용을 막기 위해 양도소득세나 법인세를 감면받은 농업인 등이 임차기간 안에 농지를 환매 요구하지 않으면 면제된 세금과 그에 따른 이자를 납부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경영회생 지원을 위한 농지매매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도록 해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한국공인회계사회와 더존비즈온이 회계세무 실무 자격시험인 'AT 자격시험'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2일 회의실에서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과 AT 자격시험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업무협정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2] 이번 업무협정에 따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AT 자격시험과 관련 교육을 주관해 실시하고, 더존비즈온은 자격시험 교육용․시험용 등 프로그램 공급, 시험 및 채점에 관한 업무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AT 자격시험 및 자격시험 관련교육을 적극 홍보하고, 자격시험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공인회계사회와 더존비즈온은 AT 자격시험이 기존 세무회계 검정시험과 비교해 형식과 내용 면에서 차별화 돼 있어 우수한 회계세무 전문인력의 취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AT 자격시험은 기존 텍스트 위주의 시험 형식에서 벗어나 증빙 이미지 등이 실제로 보이는 실무중심의 시험문제로 구성돼 있다"면서 "현재는 회계정보처리(FAT) 1·2급, 세무정보처리(TAT) 1·2급 2과목으로 도입했지만 향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가 부가가치세 매입자 납부제도 도입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견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 경제부총리는 13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민주통합당 조정식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부가세 매입자 납부제도 도입과 관련해 “시간을 두고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가세 매입자 납부제도는 부가가치세를 물품이나 서비스를 사는 이들이 직접 내도록 하는 제도다. 지금은 납세자인 사업자가 담세자인 소비자에게서 부가세를 받아 국가에 낸다. 현 경제부총리는 "부가세 매입자 납부제도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받은 자가 직접 부가세를 납부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신중히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가가치세 제도 운영 역사가 우리보다 긴 EU에서도 탈세방지 등을 위해 매입자 납부제도의 도입을 검토해 왔지만 영세사업자의 세부담 및 납세협력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전면적으로 도입하지 않기로 한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당장 부가세 매입자 납부제도로 뜯어 고치는데 무리가 따르고, 납부 주체를 매출자(사업자)에서 매입자(소비자)로 바꾼다고 해서 부가세 체납이 줄지는 않을 것이며, 현금거래 선호 현상이 생길 수
국세청장 등 정부 외청장에 대한 인사가 오는 14일 단행될 예정이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비서관 40명 전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13일에는 차관 인사를 발표하고, 14일에는 외청장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차관 인사와 청장 인사는 3배수로 추천받아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고 밝혔다.
박영진 한국공인회계사회 국제부회장이 지난 8일 네팔에서 열린 '공공부문 회계와 감사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의 정부회계 발전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Confederation of Asian and Pacific Accountants, CAPA)과 네팔공인회계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박영진 국제부회장은 'The Improvement Journey In Korea'란 제목으로 우리 정부의 공공부문 재무관리 개혁과 이 과정에서 회계 전문가인 한국공인회계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국제부회장은 네팔 정부관계자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국가 대표, 세계은행 관계자들과도 만나 공공부문 재무관리 개혁과정에 대해 토론하고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라운드테이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와 라운드테이블은 CAPA의 공공부문재무관리위원회(Public Sector Finance Management Committee, PSFMC)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공부문재무관리위원회는 각국 회계전문가 단체가 공공부문 개선을 위해 참고할 수 있는 바람직한 공공부문 재무관리 로드맵을 개발하고 있다.
이달 6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재형저축에 대한 근로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재형저축은 비과세, 고금리 등의 장점이 있지만 계약기간이 최소 7년으로 장기간이고 중도해지시 비과세.고금리 혜택이 없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재형저축 상품 가입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재형저축(근로자 재산형성저축)은 서민․중산층의 재산형성 지원을 위해 이자․배당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부과한 금융상품으로, 은행 및 금융투자회사가 이달 6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 가입대상과 세제혜택 가입대상은 가입일 현재 직전연도 총급여 5천만원 이하 근로자, 종합소득 3천500만원 이하 사업자다. 취급기관은 은행, 금융투자회사, 생보사, 손보사, 저축은행,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등이다. 납입한도는 분기별 300만원으로, 1만원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가능하다. 최초 계약기간은 7년이며 1회에 한해 3년 이내의 범위에서 1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최대 10년까지 가능). 세제혜택은 7년 이상 계약 유지시 비과세된다. 이자․배당소득세(14%)가 면제되고, 농어촌특별세 1.4%만 부과한다. 소득공제 대상은 아니다. 비과세 적용기한은 오는 2015년
박근혜정부의 복지재원 조달을 위해 국세청이 올해 세수고삐를 단단히 죌 것이라는 전망이 널리 퍼져 있는 가운데 연초부터 대기업 중심 세무조사가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다. 8일 국세청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청은 국내 담배업계 1위인 KT&G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KT&G 세무조사는 담뱃값 인상문제가 여론화되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조사배경에 더욱 궁금증이 일고 있다. KT&G 뿐만 아니라 롯데호텔, SK케미칼, 코오롱글로벌, 동아제약, LG디스플레이, CJ E&M, 국민은행, SC은행, GS칼텍스, NHN 등이 조사를 받고 있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대통령선거와 연도말 업무마무리, 2월 정기인사 등으로 잠시 주춤했던 조사행정이 지난달 말을 기점으로 다시 본격 재개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 세무조사는 서울청.중부청 등을 중심으로 지방청 조사요원을 대거 보강한 상태라 조사건수의 증가는 물론 조사강도 또한 예년보다 더욱 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서울청과 중부청에만 무려 49개의 조사팀이 늘어났다. 올해 대대적인 세무조사 실시를 예고하는 대목으로 볼 수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에도 대기업에 대한 세무검
2013년도 제50회 세무사 자격시험 원서접수가 이달 18~27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8일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과 관련해 원서접수 일정 등을 밝혔다. 응시원서는 국가자격시험(www.Q-net.or.kr) 세무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10일간이다. 경력서류는 이달 11~2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경력증명서, 시험일부면제신청서, 공무원인사기록카드사본, 군경력증명서 등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1.2차 동시 접수한다. 올해 세무사자격 1차시험은 4월27일 실시하며 합격자는 5월29일 발표한다. 2차시험은 7월20일 실시하고 10월10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다음달 1일부터는 부가가치세 면세분 거래에 대해서도 납세자의 선택에 따라 e세로 홈페이지에서 전자계산서 발급 및 전송을 할 수 있다. 7일 국세청에 따르면, 4월1일부터는 전자세금계산서의 경우처럼 전자계산서도 e세로를 통해 발급 또는 전송을 할 수 있다. 첫 시행인 만큼 e세로를 통한 전자계산서 발급 및 전송은 납세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얘기다. 면세분 거래에 대한 전자계산서 발급 방법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방법과 동일하다. e세로 홈페이지(www.esero.go.kr)에 접속해 발급 가능하며, 민간 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ASP) 또는 자체 구축한 시스템(ERP)에서 발급한 경우도 다음날까지 국세청에 전송할 수 있다. 전자계산서 발급 시기는 세금계산서와 같이 공급시기에 발급하는 것이 원칙이고, 월 합계 계산서 등의 경우 예외적으로 공급시기가 속하는 다음달 10일까지 발급해야 한다. 전자계산서를 발급한 경우 다음날까지 국세청에 전송할 수 있다. 국세청은 면세분 거래에 대해 전자계산서를 발급하고 공급시기가 속하는 과세기간 종료일의 다음달 11일까지 전송한 경우 매출.매입처별 계산서합계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전자계산서
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오는 18일까지 '처음처럼' 고객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대신 전해주고 푸짐한 경품도 증정하는 '처음처럼과 함께하는 부드러운 세상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2] 이번 행사는 '처음처럼'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감성 이벤트로, 처음처럼 모델인 하라, 현아, 효린이 먼저 인쇄광고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하고, '처음처럼 사랑한다 말하세요. 세상이 훨씬 부드러워 집니다'라는 말과 함께 고객들의 참여를 권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처음처럼 홈페이지(www.soju.co.kr)'에 자신만의 사연을 편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모하면 된다. 롯데주류는 오는 22일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동남아 여행권, 2등 5명에게 샤롯데 VIP관람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된 사연은 이달말 광고를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별도의 추첨을 통해 테마팬션 숙박권, 영화관람권, 커피교환권 등을 매일 316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그동안 마음을 터놓고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처음처럼'을 통해 대신 전하고, 자신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함께 나누며 더
국세청이 박근혜정부의 재정조달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침체로 세수여건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무관과 직원 정기 전보인사를 지난달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징세업무에 돌입한 국세청 직원들은 '세수확보' '지하경제 양성화'라는 최대 국정과제 앞에 잔뜩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본.지방청을 비롯해 일선세무서 직원들의 속내는 '지난해 세수가 펑크 난데 이어 올해 경제상황도 만만치 않은데 과연 목표세수를 조달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다. 세수확보의 최일선에 있는 세무서 과장들은 "소득세, 법인세, 부가세 등 주요 세목에 대한 신고납부를 성실하게 해 줄 것과, 신고후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는 점을 납세자들과 세무대리인들에게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그렇지만 "이 정도만으로는 늘어난 목표세수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국세청이 지난달 정기인사와 함께 지방청 조사국과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을 중심으로 인력을 대거 보강한 것과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성과가 있겠지만 세수확보에 있어 큰 비중은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국세통계 등을 통해 알려지고 있듯이 세무조사로 인한 세수비중은 극히 미미하기 때
세계적인 지식서비스 펌 KPMG가 세계은행 및 KDI 국제정책대학원과 함께 '지속가능개발을 고려한 개도국 인프라 투자시 민간금융 활성화'를 주제로 비공개 원탁회의를 7일 개최한다. 원탁회의에서는 워렌에반스 세계은행 고문과 정태용 KDI 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세계은행 미래사회 외부자문위원인 김성우 삼정KPMG 전무는 세계은행이 운용하는 청정기술펀드(Clean Technology Fund)가 투자한 4건의 개도국 인프라 투자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원탁회의에는 우리은행, 기업은행, 삼성증권, 한국투자신탁, 수출입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기관이 참석한다. 2008년 5조원 규모로 설립된 청정기술펀드는 현재까지 총 35건의 프로젝트에 약 2조원을 투자해 민간투자 5조원을 포함한 총 13조원의 공동 투자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세계은행에서 추진 검토 중인 '에너지 효율빌딩' '위험보증 금융상품' '지열 에너지' 등 3가지 테마에 대한 논의도 이번 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글로벌 인프라에 투자될 40조 달러에는 반드시 경제·사회·환경적 측면의 지속가능성이 반영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따라
용산세무서(서장·김태형)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1일 명예세무서장,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태형 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모든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진1] 이날 기념식에서는 강태선 (주)기산과학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박대용 (주)유베이스 대표이사와 임승희 (주)해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각각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송기덕 (주)정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4명의 모범납세자는 국세청장표창을, 손예원 크로스포인트 대표는 서울청장표창을, 윤영석 페라라코리아 대표 등 6명은 용산세무서장표창을 받았다. [사진2] 용산서는 이와 함께 양창훈 (주)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에, 연예인 천정명씨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해 대민세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용산서는 모범납세자의 사진과 공적내용을 세무서 현관과 홈페이지에 게시해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는 등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역삼세무서(서장·임재원)는 지난 4일 2층 대강당에서 1일 명예세무서장,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1] 임재원 서장은 기념식에서 "지난 한해 동안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든 납세자와 표창을 받으신 모범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상복 범주해운(주)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마이클친치경 강남금융업센터(주) 대표이사와 김승호 마디병원 원장은 각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영모과자점 대표 김영모씨와 (주)미광기획 황재덕 대표는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강성문 (주)케이준컴퍼니 대표 등 8명의 모범납세자는 국세청장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박기범 (주)이비즈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6명은 서울청장표창을, 한국세무사회 홍보이사를 지낸 김진규 세무사 등 6명은 역삼세무서장표창을 수상했다. 역삼서는 이와 함께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주인공인 이보영씨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해 현장세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역삼서는 모범납세자의 사진과 공적내용을 세무서 현관과 홈페이지에 게시해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성실납세자가 사
성북세무서(서장·배상재)는 4일 대회의실에서 1일 명예세무서장,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관내 세무대리인 대표, 모범납세자, 세정발전협의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1] 이날 기념식에서는 백노현 우일에너지(주) 대표이사, 이동우 (주)원도어패럴 대표, 황광진 현대기업사 대표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양정인 나폴레옹과자점 대표를 비롯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등도 국세청장표창을 받았다. 성북서는 이와 함께 임선재 보문효사랑병원 원장을 1일 명예세무서장에, 신승범 성북메가스터디 원장을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해 섬김 세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또한 아름다운 납세자 및 모범납세자의 사진과 공적내용을 세무서 현관과 홈페이지에 게시해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기념행사가 끝난 후에는 서장실에서 모범납세자 수상자, 1일 명예서장,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아름다운 납세자, 세무대리인 대표들과 다과회를 겸한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배상재 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지역 납세자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