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3일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업무보고에서 새정부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조세정의가 확립되지 않으면 단순히 조세제도나 세정에 대한 불만을 넘어서 국가행정이나 사회에 대한 불신을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는 단순히 재원마련을 위한 방편이 아니라 과세형평성을 높여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하경제 양성화는 신속하게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하되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관련법령을 조기 개정해서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지하경제 유형과 관련해 "역외탈세 등에 대한 엄정한 과세와 더불어 불법사행산업, 사금융, 다단계판매 등에 대해 기관간 협력을 통해 철저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과세인프라 구축 방안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과세행정은 세금계산서 등 실물거래와 관련된 과세인프라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현금거래나 차명.은닉계좌, 편법 상속.증여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금융경제
지난 2009년 폐지된 접대비실명제의 부활이 추진된다. 홍종학 의원(민주통합당)은 3일 법인이 접대비로 지출한 일정 이상의 금액에 대해 지출·증빙을 기록·보관하지 않으면 법인세를 계산할 때 비용처리를 해주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접대비 실명제 법안(법인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2012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접대비 실명제 폐지 이후 법인세 신고대상 전체 법인의 접대비 지출액은 2009년 7조4천789억원에서 2011년 8조3천535억으로 9천억원 가까이 대폭 증가했다. 홍 의원은 "이러한 접대비 중 상당한 금액이 호화 유흥업소에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최근 5년간 법인카드 사용액 중 호화유흥업소 사용실적'에 따르면, 2011년 전체 법인의 법인카드 사용액 중 호화유흥업소 사용액이 1조4천13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업종별로는 룸살롱 9천237억원, 단란주점 2천331억원, 극장식 식당 1천624억원, 나이트 클럽(카바레 포함) 507억원, 요정 438억원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1999~2003년 사이 접대비 증가율은 82%에 달했지만
박근혜정부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국세청과 금융위원회가 조세정보분석협의회를 설치해 금융자료를 적극 공유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박근혜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금융위는 국세청에 FIU정보 제공을 대폭 확대하고 금융위-국세청간 협력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중에 가칭 조세정보분석협의회를 설치해 관련정보를 우선적으로 집중 제공하고 정보제공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까지 보고했다. 금융위가 국세청에 우선적으로 제공할 정보는 탈세가 우려되는 업종 및 사업자와 관련한 고액현금정보, 사회적 탈세이슈 업종 및 사업자와 관련된 고액현금정보다. 특히 금융위는 이달 중에 FIU의 국세청에 대한 정보제공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을 추진해 5월말까지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상반기까지는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개정 법률안은 조세범죄 관련 정보에 국한돼 있는 정보제공범위를 탈세혐의조사 및 체납징수 정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게 된다. 아울러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FIU에 대한 탈세 의심거래보고 기준금액을 폐지하는 내용으로 관련법률을 개정키로 했다. 현재 금융회사의 의심
앞으로는 국세 체납자 본인 뿐만 아니라 체납세금 납부를 피하기 위해 체납자와 공모한 가족과 관련인에 대해서도 금융거래 조회가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의 개선이 추진된다. 또한 귀금속, 웨딩관련업종, 이삿짐센터 등 고액 현금거래가 많은 업종은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화되고,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기준금액도 10만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국세청은 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부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국세청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세정부 국세청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지하경제 양성화 ▶소관 세입예산의 확보 ▶국민경제 활성화 지원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 ▶깨끗하고 투명한 세정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새정부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와 관련, 국세청은 ▷고소득 전문직·자영업자의 차명계좌·현금거래 탈세 ▷가짜석유·자료상·불법사채업 등 세법·경제 질서 문란자 ▷대기업・대재산가의 비자금조성, 변칙거래 등 음성적 탈세 ▷국내재산의 불법 해외유출, 해외소득 은닉 등 역외탈세를 주요 타깃으로 선정했다. 국세청은 지하경제 양성화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세청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하경제 양성화
국내 위스키 업계 리더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가 3일 부산 해운대구의 파크 하얏트에서 임페리얼의 홍보대사 배우 장동건을 모티브로 한 '임페리얼 17년 장동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사진2] '임페리얼 17년 장동건 리미티드 에디션'은 배우 장동건이 영화 '친구'의 주인공으로 부산과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부산지역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이번 한정판은 '시티 에디션-부산'에 이어 부산지역에서만 판매되는 두 번째 제품이다. 17년산 제품으로 만들었으며, 출고가도 4만62원(450ml기준)으로 임페리얼 17년과 동일하다.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 세수비중이 절대적인 세목의 신고를 앞두고 대대적인 전국 동시 기획세무조사가 실시된다. 또한 올해 세무조사는 세수비중이 높은 대사업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재산 은닉 혐의가 있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수색 등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이 대폭 강화된다. 국세청은 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부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국세청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지하경제 양성화 ▶소관 세입예산의 확보 ▶국민경제 활성화 지원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 ▶깨끗하고 투명한 세정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본연의 임무인 '세입예산 확보'와 관련, 국세청은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수관리 대책회의를 운영하고, 차장과 주요 국장을 중심으로 주요 세목별 세수진행상황을 상시 점검키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수부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수 변동 요인을 모니터링하고, 숨은 세원 발굴대책을 강구하는 등 국세행정 역량을 총결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한 '신고세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신고관리와 성실납세 홍보를 적극 펼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요 신고기간에 앞서 취약분야에 대한 전국 동
연간 수입금액 100억원 이하 중소기업 43만곳이 올해 정기조사 선정에서 제외되고, 납세자보호담당관의 고충민원 시정요구권이 1천만원 미만으로 강화된다. 반면 장부은닉, 서류조작, 거짓진술 등 불성실 납세행태에 대한 과태료는 현행 500만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된다. 국세청은 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부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국세청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지하경제 양성화 ▶소관 세입예산의 확보 ▶국민경제 활성화 지원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 ▶깨끗하고 투명한 세정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국민경제 활성화 지원'과 관련, 국세청은 수도권에 비해 경제여건이 열악한 지방소재 기업에 대해서는 낮은 조사비율을 유지하고 일자리창출 기업은 조사를 유예키로 했다. 영세사업자와 서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별로 납세자보호관실 직원을 전담 지정해 상시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기 중소기업은 납세담보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또한 현지 과세당국의 공격적 과세로 우리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과 러시아에 주재관을 신설해 기업들의 세무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성숙한
납세자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주요 세목의 신고기간 전에 전국 동시 기획세무조사가 실시된다. 또한 차명계좌를 통해 탈세를 일삼는 고소득 전문직사업자와 자영사업자, 비자금을 조성한 대기업·대재산가에 대해서는 강력한 세무조사가 이뤄진다. 국세청은 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부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국세청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새정부 국세청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지하경제 양성화 ▶소관 세입예산의 확보 ▶국민경제 활성화 지원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 ▶깨끗하고 투명한 세정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새정부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국세청은 역외탈세, 대기업 비자금 조성, 가짜석유, 자료상, 고소득 전문직사업자, 자영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세무조사 강화와 함께 FIU 금융자료를 적극 활용해 체납자 뿐만 아니라 체납자의 가족과 관련인에 대해서도 금융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등 금융중심의 과세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귀금속, 웨딩관련업종, 이삿짐센터 등 고액 현금거래가 많은 업종은 현금영수
국내 위스키 업계 리더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가 임페리얼의 홍보대사 배우 장동건을 모티브로 한 '임페리얼 17년 장동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임페리얼 17년 장동건 리미티드 에디션'은 배우 장동건이 영화 '친구'의 주인공으로 부산과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지역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임페리얼은 지난해부터 장동건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브랜드의 가치인 소통과 배려, 공감의 리더십을 이야기하는 '위 네버 고 얼론(We Never Go Alone)'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장동건 리미티드 에디션은 보틀 전면에 배우 장동건의 이미지를 스타(별) 디자인으로 강조하고, 황금빛으로 처리해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로서 장동건의 위상을 표현한 것이 특징. 병목 부분도 영화 필름처럼 표현하고 장동건 이름을 넣어 차별화했으며, 후면에는 영화 '친구'로 시작된 부산과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는 메시지와 사인을 담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특별함을 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투명했던 보틀도 짙은 세피아톤 컬러로 명암을 주어 청춘스타에서 세계적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장동건과 깊이있는 풍미를 자랑하는 임
국세청은 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 업무보고를 통해 부처간 칸막이 제거와 관련한 과제를 보고했다. 국세청은 부처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로 ▶FIU 금융거래 정보의 활용 확대 ▶가짜석유 정보의 공유 및 활용 ▶'든든학자금 상환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제시했다. 국세청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원확대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FIU의 금융자료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STR·CTR의 국세청 활용 확대를 위해 자료제공범위와 방법을 협의해 확정하고 관련법령의 국회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주요 탈세유형을 추출할 수 있는 모델링 작업을 통해 정보 분석량을 확대하고, 탈세관련도가 높은 정보에 대한 전략분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짜석유 근절과 관련해서는, 한국석유관리원과 가짜석유 관련 단속자료를 수시 수보하고, 경찰과는 사건송치서 및 범죄일람표를 상호 수보키로 했다. 이는 가짜석유의 진위를 판별하거나 범죄조직과 연계된 경우 한국석유관리원 및 경찰과의 공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단속 내용을 분석해 급속히 진화하는 가짜석유 유통실태를 파악하고 과세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든든학자금 상환제도와 관련해 교육부
'잘 키운 청하' 하나, 1천여 일본 사케보다 낫네.' 롯데주류(대표·이재혁)의 대표 저도주 '청하'가 올 1분기에 단일 브랜드 매출 기준으로 국내에 수입되는 일본 사케 매출 규모(판매가 기준)를 뛰어 넘었다. 관세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50여개의 업체들이 1천여개의 브랜드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사케 시장의 올 1분기 시장규모는 판매액(원가+유통마진) 기준으로 약 105억원 정도. 롯데주류의 '청하'는 2000년 중반 이후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다양한 과실주 출시 등에도 불구하고 '좋은 술자리엔 청하' 캠페인 등 꾸준한 마케팅 활동으로 올 1분기 110억 가량의 매출을 기록해 사케 매출규모를 넘어섰다. 1986년 출시돼 약 25년 넘게 국내 저도주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시장을 지켜온 '청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간 4천만병 가량 팔리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엔 381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최근 5년간 연평균 6.2% 성장하며 침체된 저도주 시장에서 국내 제품의 위상을 세워 나가고 있다. 최원석 '청하'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3~4년 사이 국내 주류시장에서 일본 사케가 크게 성장했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사케를 즐기
■ 지하경제 양성화 등을 통한 조세정의 확립 과제명 시 기 추진계획 세부일정 지하경제 추진체계 구축 2분기 ․지하경제양성화 자문위원회 구성 ’13.4월 세무행정 강화 연 중 ․지하경제 양성화 타깃에 대한 상시 세무조사 실시 수 시 금융 중심의 과세인프라 확충 2분기 ․FIU법 국회통과 추진 ’13.6월 3분기 ․FIU 정보 제공 및 관리 체제 구축 ’13.7월 ․FIU 정보 탈세관련 분석체제 강화방안 마련 ’13.8월 연 중 ․금융감독원 탈세정보 및 FIU 정보의 전략분석 강화 수 시 실물거래 과세인프라 보완 연 중 ․제도개선 효과의 주기적 점검 및 피드백 수 시 제도개선 추진 2분기 ․과태료 상향 조정 등 조세범처벌법 개정안 제출 ․탈세제보포상금 한도액·지급률 인상 기재부 건의 ’13.4월 기 추진 1분기 ․「지하경제양성화 추진기획단」 구성 ․현금영수증제도 발급의무 확대와 과태료 완화 관련 법률 개정안 제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의무 확대 관련 법률 개정안 제출 ․불공정거래자료 등 자료제출을 위한
공인회계사회가 지난 연말 서울 지하철 광고 게재에 이어 이번에는 지방 지하철 5개 주요노선에 홍보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2]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2일 이달 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지방 지하철 전동차 및 서울 지하철 교대역에 공인회계사 홍보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하철 광고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공인회계사가 회계·감사·기업진단·경영자문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종합소득세 신고 및 세금문제 해결 등 '세무전문가'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일환이다. 공인회계사회 지하철 광고는 지방 지하철(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5개 주요 노선 전동차 내부와 서울지하철 교대역 스크린 도어에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 말까지 진행된다.
2011년 기준, 국세청에 소득을 신고한 국민 1천887만명 중 절반인 943만명이 월소득 140만6천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종학 의원(민주통합당)은 2일 국세청으로부터 2011년 귀속분 통합소득 100분위 자료(종합소득과 근로소득 과세자료를 합한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홍 의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1년 통합소득 과세인원은 1천326만명으로, 2010년 1천244만명에 비해 82만명(6.6%) 증가했다. 과세대상 통합소득 총액은 475조3천억원으로, 2010년 430조2천억원에 비해 45조1천억원(10.5%) 증가했다. 2011년 통합소득에 대한 결정세액은 29조7천억원으로, 2010년 25조9천억원에 비해 3조8천억원(14.6%) 증가했지만, 통합소득 대비 세금의 비중은 2010년 6.0%에서 2011년 6.2%로 0.2% 증가에 그쳤다. 또한 2011년 통합소득 과세인원 1천326만명의 1인당 연간평균소득은 3천583만원이었지만, 통합소득 과세인원 1천326만명을 소득 크기별로 나열한 후 정중앙인 663만번째 위치한 납세자의 소득인 중위소득은 2천510만원에 그쳤다. 홍 의원은 이와 관련 2011년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이재술)은 오는 9일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 대회의실에서 '인도 개정세법 해설 및 이전가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한 인도상공회의소와 딜로이트가 공동 주최하며, 인도의 2013년 개정세법 주요 내용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국내 기업이 인도시장 진출시 발생할 수 있는 이전가격 이슈 사례와 대응방안 등이 심도있게 다루어질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세미나 준비팀(02-6676-238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