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국세청장은 FIU의 금융자료 활용 확대와 관련해 사전․사후 관리감독을 받을 뜻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김 국세청장은 16일 국회에서 진행된 임시국회 기재위 업무보고에 참석, "정보 활용의 투명성이나 활용 결과에 대해서는 사전적으로 또는 사후적으로 감독을 받을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국회에도 정보 활용 상황에 대해 보고할 것"이라면서 FIU정보 오남용 방지를 위한 엄격한 통제장치를 마련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세무조사 강화나 성과주의식 BSC 평가가 불러올 부작용과 관련 "사전적으로 부실과세에 대해서는 평가에서 감점하고, 사후적으로도 귀책직원에 대해서는 징계, 인사상 불이익 등을 부여해 무리한 과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든든학자금 관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사후관리 인력이 본청에 10여명 있다"면서 "자영업자까지 확대되는 측면도 있고 급격히 업무도 늘고 있어 (인력 확대를)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귀순)는 지난 11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수용자들을 위한 그림을 전달했다. [사진3] 여성세무사회는 지난해 12월 발간한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구치소 방문에서도 수익금 중 일부로 구치소 수용자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림을 구입해 전달한 것. 이날 서울구치소 방문은 여성세무사회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사랑받는 여성세무사회'란 모토 아래 계속 추진하고 있는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올초에는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한사랑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여성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널리 홍보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세청과 관세청이 역외탈세자료와 불법외환거래자료를 실시간 상호 공유하는 등 과세관청간 실질적인 정보공유체제를 구축한다. 김덕중 국세청장과 백운찬 관세청장은 16일 국회에서 진행된 임시국회 기재위 업무보고에서 "두 기관간 정보 공유를 더욱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2] 김덕중 국세청장은 "정보 공유가 가장 필요한 기관이 국세청과 관세청"이라는 안종범 의원의 지적에 "외환거래 관련 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답변했다. 백운찬 관세청장 역시 "실무자간 정보 공유 내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정보 공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덕중 국세청장은 "감사관 뿐만 아니라 감찰조직에 외부인을 50% 정도 넣어야 한다"는 설 훈 의원의 질의에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최근 주말 골프에 연루된 지방청 과장들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국세청장은 또한 공공기관의 세금탈루와 관련해서는 "공공기관의 투명성이 다른 기업보다 높아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한다"면서도 "그렇지만 세금추징 성격을 보면 세법해석에 대한 오류나 기업회계와 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이재술)은 오는 18일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 대회의실에서 고객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중국 세무 및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중국의 조세 환경에 대한 진단과 함께 개인 및 기업의 조세혜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중국의 평호시(平湖市) 시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평호 경제개발구, 투자환경, 한국 투자자들에 대한 혜택 등을 소개하고, 외국회사들의 중국 지역본부 실행에 관한 실무 경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북세무서(서장·배상재)는 지난 15일 2층 회의실에서 신승범 성북메가스터디 원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강연회는 맞벌이 공무원이 많은 성북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배상재 서장이 직접 기획해 이뤄졌다. 강연 주제는 '자녀들의 교육과 인성을 위해 좋은 부모 되기'였으며 직원 80여명이 참석해 강연을 경청했다. 강연회는 '스마트폰을 아이들에게 주지 말 것', '하루 일과에 대해 대화하며 뉴스 시청하기', '수학교육 방법', '창의력을 만드는 학습 후 휴식법' 등의 소주제로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질문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상재 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여러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덕중 국세청장이 그동안 국회에서 논란이 제기됐던 자료 제출과 관련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김 국세청장은 16일 국회에서 진행된 임시국회 기재위 업무보고에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충실하고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개별과세정보는 납세자 인적사항을 빼고 제공하고, 개별납세자 식별이 가능한 경우에는 10개 단위로 묶어서 제공된다. 또한 국세통계자료는 생산 가능한 자료는 최대한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수동관리로 인해 신속한 통계작성이 곤란한 경우에는 대체자료를 제공하거나 수동집계를 위한 사전협의를 거쳐 제공키로 했다. 일반행정자료는 공공기관 정보공개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전면 제공하고, 다만 사생활의 비밀보호, 공정한 회의 운영에 필요한 경우는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김 국세청장은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수증인 연령별 증여세 납부현황 등 30건을 신규 제공하고, 종합소득세 신고 분위별 통계 등 70여건을 상세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규 제공 자료는 종합소득금액 상위 100위 명단, 근로소득금액 상위 100위 명단, 상속가액 상위 100위 상속자
김덕중 국세청장이 새정부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세무조사 강화가 서민경제에는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16일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조사 강화가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위축시킨다는 우려가 많은데, 지하경제 양성화는 국민 누구나 공감하는 탈세혐의가 큰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국세청장은 이어 "서민경제에 주는 부담은 최소화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통상적인 경영활동은 관리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면서 "탈세규모가 크고 대사업자 등 제한된 분야에만 한정해 세정역량을 집중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입예산 확보와 관련 "올해 2월 현재 세수는 28조4천억원으로 전년보다 6조8천억원 부족하다"면서 "이는 간접세수 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연말까지 세수관리대책반을 중심으로 세수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자발적 성실납세를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민경제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재정수입을 확보하고 조세정의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김 국세청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회 자료 제출 가이드 라인을 설명했다. 그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국세청이 국세청 조직에 관한 법률 제정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가칭 국세청법 제정에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조정식 의원(민주통합당)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업무보고 서면답변에서 '국민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다른 일반 부처와의 업무 특수성이 인정된다'고 국세청이 자체 조직법 제정에 사실상 찬성하는 의견을 전달해 왔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국세청은 세풍사건, 태광실업 세무조사 등 몇몇 굵직한 사건에 연루돼 정치적 중립성을 의심받았으며, 관련 전문가를 비롯한 정치권과 조세계에서는 국세청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세무공무원으로서 본연의 역할 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 조직법 제정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국세청은 조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답변을 통해 "국세청은 국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표적인 공권력 행사 작용으로서 정치적으로 중립적이며 공정․투명하게 행사돼야 하고, 국세행정을 담당하는 국세공무원은 일반부처 공무원보다 청렴한 자세로 전문성을 갖고 책임감 있게 세법을 집행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부처와는 다른 특수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세행정의 중립성과 공정․투명성, 국세공무원의 청렴
국세청이 국세청 조직에 관한 법률 제정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가칭 국세청법 제정에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조정식 의원(민주통합당)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업무보고 서면답변에서 '국민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다른 일반 부처와의 업무 특수성이 인정된다'고 국세청이 자체 조직법 제정에 사실상 찬성하는 의견을 전달해 왔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국세청은 세풍사건, 태광실업 세무조사 등 몇몇 굵직한 사건에 연루돼 정치적 중립성을 의심받았으며, 관련 전문가를 비롯한 정치권과 조세계에서는 국세청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세무공무원으로서 본연의 역할 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 조직법 제정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국세청은 조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답변을 통해 "국세청은 국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표적인 공권력 행사 작용으로서 정치적으로 중립적이며 공정․투명하게 행사돼야 하고, 국세행정을 담당하는 국세공무원은 일반부처 공무원보다 청렴한 자세로 전문성을 갖고 책임감 있게 세법을 집행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부처와는 다른 특수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세행정의 중립성과 공정․투명성, 국세공무원의 청렴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정책방송 KTV가 공동 기획한 '알기 쉬운 세무회계'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16일부터 2차 방송이 시작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지난 15일 '공인회계사는 세무·회계전문가'라는 인식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알기 쉬운 세무회계' 시즌2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2] '알기 쉬운 세무회계'는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세무·회계에 관한 상식 프로그램으로, 세무와 회계 분야 전문가인 6명의 공인회계사가 직접 출연해 문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세무·회계와 관련된 시사성 있는 주제도 다룬다.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정책플러스' 코너를 통해 방송되며, 올 가을 개편까지 계속 진행된다. '알기 쉬운 세무회계'는 케이블 TV, KTV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www.kicpa.or.kr)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방송 일정 주제 출연자 비고 04월 16일 알기쉬운 창업세무전략 이상도 상무 세무 04월 23일 회계를 왜 비즈니스 언어라 하는가? 서지희 전무 회계 04월 30일 금융소득종합과세 이성태 상무 세무 05월 07일 절세를 위한 필수지출증빙 이해하기
국세청이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감사관' 공개모집에 나섰다. 국세청은 지난 12일 국세청 감사관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국세청 감사관은 국세청 및 소속관서 감사업무, 직원 감찰 활동을 총괄하는 직위다. 임용기간은 2년으로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감사·수사·법무, 예산·회계, 조사 등에서 근무했거나, 판사, 검사,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응모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 국세청은 감사관을 외부인사에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중 국세청장이 취임후 첫 인사이자, 새정부 첫번째 1·2급 인사를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마무리했다. 11일자 인사에서는 국세청차장, 서울청장, 중부청장, 부산청장 등 1급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으며, 12일자 고위공무원 전보인사에서는 대전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비롯해 본청 서울청 국장 1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고위공무원 34명 중 15명을 교체했다. 국세청 조사국장·법인납세국장 등 핵심요직에 'TK' 임명 특별조사하는 서울청 조사4국장에는 경기 화성 출신 행시28회는 자원 아끼는 차원에서 본청 국장 순환 배치 교육원장에 행시36회 전격 발탁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김덕중 국세청장의 행시 동기(27회)들이 국세청차장을 비롯해 1·2급 지방청장에 대거 포진했다는 점이다. 이전환 국세청차장, 송광조 서울청장, 이종호 중부청장, 제갈경배 대전청장이 모두 행시27회들이다. 국세청은 이를 "안정적으로 세대교체를 하기 위해 행시27회 간부를 주요 직위에 중용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전임 이현동 청장때부터 일반공채 출신보다는 행시출신을 본청 주요 요직에 등용한데 따른 한계다. 행시27회(7명 중 2명 퇴직) 출신이 많은 점도 한 요인으로 작
대한노인회 기부금에 대해 세제 혜택을 주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낙연 의원(민주통합당)은 대한노인회에 기부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인세법개정안을 11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발의에는 박주선·김태원·이해찬·오제세·박민수·박혜자·강동원·노웅래·김세연·유승희 의원 등 여야 의원 10명이 참여했다. 이 의원은 "대한노인회는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 245개 시․군․구 지회 등으로 구성된 조직으로서,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중요한 사회적 인프라임에도 재정․세제상의 지원을 받지 못해 사회적 기능을 발휘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 의원은 "2011년 3월에 대한노인회를 지원하기 위한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지만, 이 법 제6조에서 대한노인회에 기부한 금전에 대해 조세 관계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조세를 감면할 수 있다고만 규정할 뿐이어서 구체적인 조세 법률에 감면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대한노인회에 기부한 금액은 법정기부금으로 인정돼 소득금액의 범위 내에서 근로자와 사업자는 기부금의 100%, 법인은 50%의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의원은
제갈경배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사진>은 세무조사, 법인세, 부가세, 전산, 상담센터 등 국세행정 다방면을 두루 섭렵한 정통 관료다. 행시27회 출신으로 기획업무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국세행정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감사원 등 부처대항 바둑대회에 국세청 대표로 출전할 정도로 수준급의 기력을 자랑한다. 2008년 청와대 민원제도 행정실 파견 경력을 갖고 있으며, 파견근무가 끝난 후 서울청 조사2국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지난해 7월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에서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전보돼 일각에서는 행시27회 다른 동기들보다 뒤쳐진다는 평가가 뒤따랐지만, 당시 행시27회 인사로 고민하는 인사권자의 의중을 파악, 교육원장행을 희망했다는 후문이다. 교육원장으로 있으면서는 교육원 지원과장 재직시 쌓은 경험을 토대로 국세청 인재양성 플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61년 ▷경북 달성 ▷대구 성광고 ▷연세대 경제학과 ▷행시 27회 ▷중부청 조사2국2과장 ▷국세청종합상담센터장 ▷국세청 부가세과장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청와대 민원제도 행정실
행시27회 뒤를 이을 행시28회 선두주자다. 치밀한 업무능력과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인물로 이름나 있다. 선린상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행시2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대표적인 조사통이다. 본청 조사국장을 비롯해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4국장까지 지냈을 정도다.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조사기획과, 서울청 조사2국·국제거래조사국·조사4국 등 조사분야 핵심요직에 오래 근무했다. 국세청장 비서관을 비롯해 국세청 인사를 관장하는 총무과장 등 핵심요직을 두루 거쳤다. ▷60년 △경북 상주 △선린상고 △성균관대 △행시 28회 △구로서장 △서울청 조사2국1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국세청장 비서관 △총무과장 △서울청 조사2국장 △미국 해외연수 파견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