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세무서(서장·김태형)는 신고 및 체납정리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조직과 직원간의 일체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춘계체육행사 기간을 이용해 과(課) 대항 체육경기를 개최했다. [사진1] 가능하면 세무서 모든 직원이 참석한다는 목표 아래, 탁구, 족구, 제기차기 세 종목에 대해 과 대항전을 펼쳤다. 제기차기는 과별로 여직원 3명을 반드시 포함해 5명, 탁구는 2개조 6개팀, 족구는 여직원과 관리자 각각 1명을 반드시 포함해 5인제 방식으로 치러졌다. 족구와 탁구 경기 예선전은 지난달 1~25일 점심시간 또는 일과후 시간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지난달 29일 세 종목에 대한 결승이 열렸다. 경기 결과 부가가치세과가 세 종목 모두를 휩쓸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구내 식당에서 조촐한 뒤풀이 행사도 가졌다.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직원들은 자기가 소속된 과(課)의 예선경기를 응원하며 소속감을 더욱 키우게 됐고, 고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려버리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세무직무 개발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세무업무지원팀장을 공개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세무업무지원팀장은 세무직무 개발 및 확장, 세무관련 지식정보 제공, 세무사 대응업무 등의 업무를 관장하며, 한국공인회계사로서 전업경력 10년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회는 또한 전산시스템팀과 검정사업팀에서 근무할 일반사무직 직원 약간명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자로, IT관련분야 전공자와 상경계열 전공자 등이면 응시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응시원서 등 관련서류는 이달 31일까지(일반사무직은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이 김덕중 청장 취임이후 한달여 만에 '세무비리 근절 종합대책'을 차곡차곡 시행에 옮기고 있다. 국세청 조직과 직원의 감사·감찰업무 총책임자인 국세청 감사관을 외부에까지 개방해 현재 채용절차를 진행 중이며, 세무조사 분야 전담 특별감찰조직인 '세무조사감찰T/F팀'도 이달 출범식과 함께 감찰업무를 개시한 것.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감사관은 지난달 22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현재 모집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르면 이달 중순 내에 임명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김덕중 국세청장 취임후 첫 국세청 감사관은 그 상징성과 강력한 쇄신의지를 천명하는 차원에서 검사 또는 판사 출신을 임명할 것이라는 관측도 국세청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세무비리 단절이 국세청의 신뢰와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강력한 비리근절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세무조사감찰T/F팀'이 공식 출범했다. 김덕중 국세청장이 인사청문회와 취임사,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밝힌 내용을 실천에 옮긴 것이다. 지방청 조사국과 세무서 조사과 등 세무조사 관련 비리만 전담 감찰하는 특별감찰조직이다. 현재는 본청 감사관 산하에 설치된 임시조직이지만 상반기 중 직제개정을 통해 정
성북세무서(서장·배상재)는 지난달 24일 미래 납세자인 안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세금교육을 실시했다.[사진1] 이날 세금교육은 성북세무서 세금교육 담당인 최진원 조사관이 '나라살림과 세금'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특히 특별교육시간으로 편성된 이날 세금강의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강의 자료를 활용해 매끄럽고 알기 쉽게 진행해 초등학생들에게 세금에 대한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했다는 후평이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관심이 많은 연예인들의 세금, 뉴스에 나오는 탈세 문제 등을 곁들여 참여식 강의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금교육 후에는 앞으로 초등학생이 지켜야 할 일 세 가지로 ▷올바른 납세의식을 갖고 ▷현금영수증을 잘 챙기고 ▷공공시설을 바르게 이용하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성북서 관계자는 "어린이 날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금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성실납세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세금교실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포세무서(서장·정인화)는 2일 베르디하우스 웨딩홀에서 마포세무서세정협의회와 함께 효도잔치를 열었다. [사진1] 이날 효도잔치는 5월8일 어버이의 날을 앞두고 마포구 관내 독거 노인 40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효도잔치에는 정인화 서장을 비롯해 마포세무서 각 과장과 김철웅 마포세무서세정협의회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등이 참석해 독거 어르신과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정인화 서장 등은 노인분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을 기원했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탈북 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의 위문공연으로 노인분들의 외로움을 덜었으며, 수건, 양말 등 간단한 선물도 증정했다. 마포세무서와 세정협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어버이의 날에 경로잔치 등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세무조사 관련 비리를 전담 감찰하는 특별감찰조직인 '세무조사감찰 T/F팀'이 공식 출범했다. 국세청은 1일 5층 대회의실에서 김덕중 청장과 세무조사감찰 T/F팀 직원, 본청 감찰담당관실 직원, 조사분야 간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조사감찰 T/F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세무조사감찰 T/F팀' 설치는 김덕중 국세청장이 인사청문회, 취임사,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세무비리 근절 종합대책의 하나로 밝힌 내용으로, 비리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실천에 옮긴 것이다. 직원들은 이날 출범식에서 직원대표의 다짐선서와 함께 T/F팀의 역할·임무 및 부조리 근절 대책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국세청 구현을 위해 세무비리 단절을 강력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세무조사 관련 비리를 전담 감찰하는 특별감찰조직인 '세무조사감찰 T/F팀'이 공식 출범했다. 국세청은 1일 5층 대회의실에서 김덕중 청장과 세무조사감찰 T/F팀 직원, 본청 감찰담당관실 직원, 조사분야 간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조사감찰 T/F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세무조사감찰 T/F팀' 설치는 김덕중 국세청장이 인사청문회, 취임사,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세무비리 근절 종합대책의 하나로 밝힌 내용으로, 비리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실천에 옮긴 것이다. 직원들은 이날 출범식에서 직원대표의 다짐선서와 함께 T/F팀의 역할·임무 및 부조리 근절 대책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국세청 구현을 위해 세무비리 단절을 강력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비리 단절이 국세청의 신뢰와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세청이 부조리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T/F팀 소속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무조사감찰 T/F팀'은 팀장(이청룡 서기관)과 30명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세무조사 분야만 전담해 집중적인 감찰활동을 편다. 팀원들은 본청 소속이지만 원거리인 대전청 이하 지방청에는 현지
동래세무서장에 대한 인사가 하룻밤 새 두차례나 바뀌었다. 국세청은 30일자로 안광원 세원분석국장을 동래세무서장에 전보한다고 지난 29일 발표했다. 그러나 30일 국세청은 다시 권순박 서울청 조사1-2-1팀장을 동래세무서장에 전보 발령했다. 29일 인사 발표 직후 안광원 서기관이 명예퇴직 의사를 밝힘에 따라 30일자로 권순박 서기관을 동래세무서장에 임명하고, 안광원 서기관은 이 날짜로 대기발령 한 것. 안광원 전 부산청 세원분석국장은 56년생으로 연령명퇴 시한인 내년까지는 1년여 정도 여유가 있지만 올 6월말 명퇴를 결심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30일자로 고위공무원 1명, 부이사관 7명, 서장급 16명, 초임세무서장 5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전보인사는 서울·중부청 국장급 중 공모직위(서울청 세원분석국장, 중부청 세원분석국장·징세법무국장)를 충원하고, 청와대 파견에 따른 공석을 메우는 한편, 본청 과장급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다목적 포석이 담겼다. 우선 공모직위인 서울청 세원분석국장에는 IRS 파견에서 복귀한 신동렬 국장을 임명했다. 나머지 중부청 세원분석국장·징세법무국장은 공모 절차가 아직 끝나지 않아 이번 인사에서는 정식 발령이 나지 않았다. 인사 명령상 국세청 대기 발령을 받은 양병수 전 중부청 감사관과 황용희 광주청 조사2국장이 공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중부청 징세법무국장과 세원분석국장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부이사관 전보인사는 본청에서 2년 이상 장기 근무한 부이사관 4명을 지방청 국장으로 이동시키고 그 자리에서 새로운 인물을 앉힘으로써 분위기 쇄신을 꾀했다. 김명준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과 이동신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임광현 국세청 조사기획과장은 2010년부터 본청에서 근무했으며, 이번 인사에서 각각 중부청 감사관, 대전청 조사1국장, 부산청 세원분석국장에 임
美 IRS 파견에서 복귀한 신동렬 국장이 서울청 세원분석국장에 임명됐다. 새로 신설된 세무조사감찰T/F팀장에는 이청룡 서울청 신고분석2과장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고위공무원 1명, 부이사관 7명, 서장급 16명, 초임세무서장 5명 등 29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부이사관 전보인사에서는 김명준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을 중부청 감사관에 임명했으며, 임광현 국세청 조사기획과장은 부산청 세원분석국장에 전보했다. 양병수 중부청 감사관과 황용희 광주청 조사2국장은 현재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인 중부청 징세법무국장.세원분석국장에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장급 전보인사에서는 김국현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을 국세청 조사기획과장에 임명했으며, 김요성 서산세무서장을 국세청 세원정보과장에 전보했다. 또한 신충호 동래세무서장을 서울청 조사4국조사3과장에, 유재준 제주세무서장을 중부청 조사1국 국제조사과장에 전보했다. 초임서장 인사에서는 박금구 중부청 조사4국1과2계장을 나주세무서장에, 지 성 서울청 국제조사1과1계장을 제주세무서장에 발령했다.
▷69년생 ▷서울 ▷오산고 ▷연세대 경제학과 ▷행시 37회 ▷동부산세무서 총무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평가계장 ▷남양주세무서 조사과장 ▷서울청 조사2-2-2계장 ▷국세청 법무과 법무2계장 ▷영월세무서장 ▷국세청 납세홍보과장 ▷국세청 세정홍보과장 ▷청와대 파견 ▷국세청 공정과세추진기획단
▷1970년생 ▷충남 홍성 ▷서울 강서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행정고시 38회 ▷국세청 정책보좌관 ▷서울청 국제조사3과장 ▷청와대 경제비서관실 ▷속초세무서장 ▷국세청 혁신기획관실 ▷국세청 조사3과 ▷서울청 조사1국4과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4대 회계법인에 대해 일정규모 이하의 감사수임을 배제시키는 '상생방안'이 추진된다. 또 4대 회계법인이 수행한 컨설팅 중 우수사례를 중소회계법인이나 감사반이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지난달 공표한 '공인회계사 장기발전방안'에서 업계 상생 발전을 위해 중소회계법인·감사반에 대한 지원, 4대회계법인의 일정규모 이하의 감사수임에 대한 상생노력, 회계법인의 분할·분할합병 촉진 지원제도 마련, 감사반 차별법규 개정, 중소회계법인·감사반의 자생력 확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會에서 변호사 채용해 중소회계법인·감사반에 법률자문 회계감사수행 자격요건, '회계법인'→'외감법상 감사인'으로 개정 중소회계법인 공통지원서비스(SSC)체계 구축 공인회계사회는 업계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대형회계법인의 시장에 대한 기득권 양보와 자생력을 갖추지 못한 중소회계법인의 지원을 통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업계 상생 발전은 강성원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우선 중소회계법인·감사반 직원들이 새로운 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최신 감사기법과 새로운 회계·세무지식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중소회계법인·감사반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가 유능한 회계·세무 실무자를 양성하고,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신설한 제1회 AT(Accounting Technicians) 자격시험이 지난 27일 전국 33개 고사장에서 치뤄졌다. [사진1] AT 자격시험은 FAT(회계정보처리) 1·2급과 TAT(세무정보처리) 1·2급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합격자 발표는 5월14일이다. 금년도 AT 자격시험은 2회(6월15일), 3회(10월5일), 4회(11월23일) 등 총 4회에 걸쳐 시행된다. 신청 및 안내사항은 한국공인회계사 홈페이지(www.kic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26일 서울지방국세청을 방문, 신임 송광조 청장과 만나 세정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2] 김상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세무사회 활성화와 세정의 원활화를 위해 지방청과 세무서의 각종 위원회 위원을 지역세무사회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하고 포상도 지역회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법인세.소득세 신고기간에는 세무사 거래처의 세무조사를 업종에 따른 사업환경을 감안해 자제하거나 조사연기 등 탄력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광조 서울청장은 "납세자와 국민이 신뢰하는 일류세정의 실현을 위해서는 세정동반자인 세무사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이런 점에서 일선세무서와 지역세무사회가 자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일선세무서의 세정관련 업무와 포상 추천 등에 지역세무사회가 활발히 참여하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긍정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철 서울회장과 송광조 서울청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만나 세정과 세무사계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키로 했다. 이날 김상철 회장의 서울청장 방문에는 이종탁.안희승 부회장, 양인욱 총무이사, 김겸순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