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최근 개방형 직위인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부청 송무과장은 국세에 관한 소송 및 심판청구에 관한 업무,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민사소송 수행, 소송 및 심판수행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변호사나 공인회계사, 세무사 중 하나의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관련 분야에서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경력 공무원과 민간인이 응시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오는 13일까지 국세청 운영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수십년간 예술을 활용한 다양한 아트 마케팅을 펼쳐 온 앱솔루트가 이달 3일부터 8월2일까지 '앱솔루트 모프(ABSOLUT MORPH)'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변신하다'의 뜻을 지닌 'MORPH'로, 앱솔루트의 아이코닉 보틀을 빈 캔버스로 삼아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자유롭게 채우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회화에서 그래픽 디자인, 영상, 설치미술 및 디지털 아트에 이르기까지 보틀을 채우는 방식에는 제한이 없다. [사진2] 앱솔루트는 지난 수십년간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대미언 허스트, 그리고 가장 최근의 엘렌 폰 운베르트와 스파이크 존즈와 같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의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창작운동을 고취시켜 왔다. 국내 차세대 아티스트들과 손을 잡고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시한번 대중들에게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7만명에 가까운 앱솔루트 페이스북의 소비자 평가단과 전문 심사위원단을 통해 이뤄지며, 1등과 2등, 3등에게는 각각 800만원,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작으로 선정된 모든 작품은 청담동 송은 아트 스페이스에 마련된 '메종 페르
서울고등법원(제1행정부)이 지난달 31일 판결한 '신축주택 양도세' 소송 사건은 크게 세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구주택 취득일부터 신축주택 취득일까지의 양도소득은 감면대상이 아니며 ▶일부 납세자에게 부과된 양도세 전액을 면제해 준 것은 비과세 관행이 아니며 ▶신축주택을 5년 이내에 양도하는 경우에 감면되는 세액을 계산함에 있어 시행령 제40조 제1항의 계산식을 준용한 것은 위법하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법 제99조의3 제1항 전문은 구주택을 취득해 재건축.재개발로 분양받은 신축주택을 양도할 경우에 발생하는 전체 양도소득 중 구주택의 취득일부터 신축주택 취득일까지의 양도소득에 대해서까지 양도세를 면제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자기가 건설한 신축주택의 경우 신축주택을 취득한 후 5년 이내에 양도하든 5년 경과 후에 양도하든 신축주택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발행한 양도소득에 대해 양도세를 감면해 주겠다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재판부는 "신축주택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양도하기만 하면 구주택의 취득시기 또는 취득가격을 불문하고 모든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는 것으로 확장 또는 유추 해석하는 것은 부당하고, 당해 신축주택
금융감독원은 2013년도 제48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천510명이 지원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제2차시험 예상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 850명 기준으로 2.95대 1로 전년도의 3.53대 1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여성 지원자는 622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25%이며,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7.0세로 나타났다. 지원자를 응시자별로 구분해 보면, 금년도 제1차시험 합격자(동차생)가 789명, 전년도 제1차시험 합격자(유예생) 1천685명이고, 제1차시험 면제받은 자(경력자) 36명이었다. 제2차시험 장소는 서울 홍익대학교이며, 시험시간 및 응시번호별 시험실은 오는 7일 공고한다.
국세청 개청이래 첫 검사출신 감사관이라는 타이틀을 단 양근복<사진> 감사관은 1964년 전남 광주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사법시험 31회에 합격해 검찰에 입문했다. 1995년 3월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로 공직을 시작한 양 감사관은, 이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부장검사,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를 지냈다. 또 2009년 1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판 제1부 부장검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부터 이번 국세청 감사관 임명 전인 지난달까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재직해 왔다. 국세청은 양 신임 감사관이 임명 직전까지 검사로 재직하는 등 현직에서의 노하우를 바로 접목할 적임자이며, 세정집행과정의 비리를 차단하고 기존의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필- ▲'64년생 ▲광주 ▲광주제일고▲서울대 경영학과(숭실대 법학과 박사과정 수료) ▲사법고시 31회(1989년), 사법연수원 21기(1992년), 군법무관(1995년) ▲검사임용(부산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부장검사, 법무부
현직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출신으로 국세청 감사관에 임명된 양근복 국장은 국세청이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양근복 신임 국세청 감사관은 3일 국세청 기자실에서 취임소감을 묻는 질문에 "국세청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건강하고 깨끗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2]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감사관에 응모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국세청 감사관을 공모한다는 얘기를 듣고 검찰에서 19년 동안 근무한 경력을 접목시키고 싶었고, 이를 토대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조직으로 거듭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 신임 감사관은 향후 감사활동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감사활동은 검찰에서 하던 업무의 연장선상이다"고 전제한 뒤 "내부업무 처리시 신상필벌을 강화해 우수하고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는 포상을 하고, 비리 연루 직원은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묻고 징계하는 등 투트랙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국세청내에서 자발적인 청렴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국세청 개청이래 첫 검사출신 감사관이라는 타이틀을 단 양근복<사진> 감사관은 1964년 전남 광주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사법시험 31회에 합격해 검찰에 입문했다. 1995년 3월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로 공직을 시작한 양 감사관은, 이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부장검사,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를 지냈다. 또 2009년 1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판 제1부 부장검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부터 이번 국세청 감사관 임명 전인 지난달까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재직해 왔다. 국세청은 양 신임 감사관이 임명 직전까지 검사로 재직하는 등 현직에서의 노하우를 바로 접목할 적임자이며, 세정집행과정의 비리를 차단하고 기존의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필- ▲'64년생 ▲광주 ▲광주제일고▲서울대 경영학과(숭실대 법학과 박사과정 수료) ▲사법고시 31회(1989년), 사법연수원 21기(1992년), 군법무관(1995년) ▲검사임용(부산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부장검사, 법무부
국세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검사 출신 감사관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3일 개방형 직위인 본청 감사관에 외부인사인 서울고등검찰청 양근복<48세, 사진> 검사를 이날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요직 중의 요직인 국세청 감사관에 검사 출신을 임명한 것은 개청 이래 처음 있는 일이며, 외부 출신을 본청 감사관에 임명한 것은 지난 2009년 감사원 특별조사본부 총괄과장을 지낸 문호승 감사관에 이어 두 번째다. 국세청 감사관은 2만여 국세공무원에 대해 업무집행의 적정성을 감사하고 복무자세 전반을 감찰하는 중책으로, 새정부 첫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김덕중 청장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세무비리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신임 양근복 국세청 감사관은 사법시험 31회에 합격해 1995년 부산지검을 시작으로 19년간 검사로 재직하면서 마산지청장,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임명 전인 지난달까지 서울고검 검사로 재직했으며, 검찰 재임 시절 원칙을 중시하는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국세청은 신임 감사관이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닌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에서 감사·감찰업무를 총괄 지휘함으로써 세정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고, 개별 비리 행위에 대해서
외부인도 국세청장에 임명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수진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는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국세청법 제정 토론회에서, 국세청법 제정을 전제로 국세청장 자격요건을 국세청 내부 직원 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개방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했다. 조 변호사는 이와 관련 "국세청 내부인으로 한정한다고 해서 국세청장의 정치적 중립이 반드시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국세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는 자로 한정하되, 국세청 내외를 불문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한 국세청장 추천권 행사와 관련, 국세청장 추천은 정책적이고 정무적인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후보추천만 전담할 별도 추천위원회를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조 변호사는 이와 함께 기재부 산하에 국세청 조직에 관한 사항, 예결산, 자료 공개 등의 사항을 의결할 ‘국가세무위원회’를 둘 경우, 임명직 위원에 기재부장관 추천, 대한변협·회계사회·세무사회 추천 뿐만 아니라 국회 추천위원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변호사는 국세청의 위상과 권한, 의무를 법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국회에서 법 개정을 통해서만 국세청의 조직과 권한이 개정되
현업 세무사들에 의해 시작된 '신축주택 양도세' 집단소송이 결국 서울고법에서 납세자의 승리로 귀결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달 31일 이모씨가 성동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경정청구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소송은 신축주택 취득자의 양도세 감면과 관련해 '조세특례제한법 99조 및 99조의 3' 규정의 적용과 관련한 것으로, 요약하면 신축전 보유하던 멸실주택의 보유기간에 대한 양도소득금액이 신축주택 감면대상인지 여부가 골자다. 앞서 원심(서울행정법원)은 "구주택을 취득해 보유하다가 주택재건축사업에 따라 신축주택을 취득한 후 5년 이내에 신축주택을 양도한 경우, 양도세 감면대상은 신축주택을 취득해 5년 이내에 양도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에 한정하는 것이지, 구주택을 취득한 때부터 신축주택을 양도한 때까지 전 기간에 발생한 소득으로 확대 해석할 수는 없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과세관청의 '신축주택의 양도로 발생한 감면대상 양도소득금액' 계산 산식[양도소득금액×(취득 5년 되는날 기준시가-취득당시 기준시가)/(양도당시 기준시가-취득당시 기준시가)]을 [양도소득금액×(취득5년 되는날 기준시가-신축주택 취득당시 기준시가
가칭 '국세청법' 제정 토론회가 열린다. 민주당 설 훈·정성호 의원은 내달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세청법 제정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김완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자문위원이 주제발표를 하며, 박 훈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와 조수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변호사, 황정훈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과장, 김완조 안전행정부 경제조직과 사무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설 훈 의원실은 "국세청의 권한과 책임의 범위를 명시하는 국세청법 제정을 조속히 추진해 국세청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국세행정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박근혜정부의 140개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자금 마련 계획을 담은 '공약가계부'가 확정됐다. 정부는 31일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재정지원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공약가계부상 재원대책은 세입의 경우 세목신설, 세율인상 등 직접적인 증세없이 비과세.감면 정비, 지하경제 양성화 등을 통해 세원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세출은 재량지출의 조정 뿐만 아니라 법령 등 제도 개선을 통해 항구적.전면적 재정개혁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가 2013~2017년까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소요될 것으로 산정한 재원은 총 134조8천억원. 4대 국정기조별로 '경제부흥' 33조9천억원, '국민행복' 79조3천억원, '문화융성' 6조7천억원, '평화통일 기반구축' 17조6천억원 등이다. 이를 위한 재원대책은 세입확충으로 50조7천억원, 세출절감으로 84조1천억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세입확충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직접적인 증세없이 비과세.감면 정비, 지하경제 양성화, 금융소득 과세 강화 등을 통해 전체 재원의 36%에 해당하는 48조원을 국세수입으로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세부적으로는 비과세.감면 정비를 통해 18조원, 지하경제 양성화로 27조2천억원, 금융소득
KT, 삼성정밀화학, 안랩이 2013년 투명회계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회계학회는 30일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국내 상장기업의 투명경영 정도를 평가하고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2013 투명회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2] 유가증권기업 중 자산규모 2조원 이상에서는 KT가 대상을, 두산과 포스코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2조원 미만에서는 삼성정밀화학이 대상을, 대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스닥기업 가운데서는 안랩이 대상을, 에스에프에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투명회계대상 평가위원회는 1천775개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기본으로 4단계 분석을 거쳐 회계투명성 지표(목적적합성, 신뢰성, 비교가능성)를 평가해 부문별 7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투명회계대상은 기업지배구조 등급과 공시 투명성 관련 정보를 추가해 경영 투명성 지표도 적용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업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투명회계 심포지엄’과 ‘비영리 조직의 회계 투명성 제고 방안’ 토론회도 개최됐다.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계정보는 인적, 물적 자원 배분의 기준으로서 회계가 투명해야만 한국의 국제적 경쟁력
현재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돼 있는 해외금융계좌 뿐만 아니라 회사지분, 부동산, 선박, 미술품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고가 재산도 신고를 강제하자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이 27일 대표 발의한 국제조세조정법 개정안은 역외탈세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현행 해외금융계좌신고제도를 해외재산신고제도로 확대하자는 게 골자다. 해외탈세의 핵심인 페이퍼컴퍼니의 주식지분 뿐만 아니라 부동산, 회사지분, 미술품 등 해외 고가 재산도 신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개정안은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할 해외재산으로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 지상권, 전세권 ▶광업권, 어업권 등 부동산 관한 규정이 준용되는 권리 ▶금, 백금 등 귀금속 및 보석류 ▶골동품 및 예술품 ▶회원권 및 지식재산권 ▶건설기계, 선박 및 항공기 ▶법인의 출자지분 등을 제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해외 주식이나 부동산을 신고하는 것은 현행 금융계좌를 신고하는 것 보다 부작용은 적고 효과는 더 큰 방법"이라면서 "해외에서 취득한 자산을 모두 신고할 수 있다면 역외탈세는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공인전자주소(샵메일) 사업의 여섯번째 중계사업자로 (주)프론티어솔루션(대표이사·장기호)이 공식 지정됐다.[사진2] 프론티어솔루션은 지난 28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로서 모든 자격요건을 갖췄음을 인정받아 미래부 지정 1호 사업자로 지정서를 교부받고 6월부터 샵메일 서비스('안전등기메일', www.safepost.co.kr)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샵메일'은 문서 보안을 제공하고 배달을 증명하는 이메일로, 기존 이메일로는 유통되기 힘들었던 공문서, 고지서, 청구서 등 전자 문서 유통의 획기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론티어솔루션은 그동안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공인전자문서 중계 서비스를 위한 포탈서비스 준비, 인프라 확충, 연관콘텐츠 서비스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해 왔다. 그결과 운영 능력, 재정, 기술력 등 각 분야별로 능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최종 인증을 받게 됐다. 장기호 프론티어솔루션 대표이사는 "지난 10여년간 국내 유수의 기업에 최신의 IT 솔루션과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프론티어솔루션은 기업내 기간시스템인 ERP와의 연동, 관계사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